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탕웨이

big fan 조회수 : 5,233
작성일 : 2014-10-03 23:27:59

탕웨이의 카리스마적인 아름다움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건가요?

탕웨이 쌩얼 보니까 뛰어난 미인은 아니에요

화보같은것은 메이크업과 각도같은걸로 예쁘게 나오는거 같구요

물론 화보가 아니더래도 충분히 예쁘게 나오긴 하지만...

암튼 참 묘해요.

빼어난 미인형은 아닌데 그 어느 미인보다 아름다와요

성장배경이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어떤 가치관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 여자인지 궁금하네요

IP : 175.193.xxx.19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굴
    '14.10.3 11:29 PM (58.229.xxx.111)

    이나 몸매가 뛰어난 정도는 아닌데 포스가 있어요.
    몸매는 전 별로라고 생각함. 하지만 당당한 대륙의 포스가 있어서 좋아요.

  • 2. ..
    '14.10.3 11:29 PM (220.94.xxx.7)

    외유내강형 미인
    내면이 원대한 여자

    탕웨이의 남다른 학구열은 이미 대입 시험 당시 증명됐던 적이 있다. 탕웨이는 평범한 미술전공 학생에서 연기자의 길을 택하고 도시로 상경해 삼수 끝에 감독과에 합격했다.
    처음 탕웨이는 연기과에 지원했지만 시험감독은 그녀의 외모가 출중하지 못하고 평범하단 이유로 시험에 낙방했다. 이후 탕웨이는 두 차례의 시험을 본 끝에 감독과에 합격했고 이안 감독을 만나 영화 ‘색계’ 출연 후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했다.

  • 3. 눈빛
    '14.10.3 11:30 PM (118.219.xxx.42)

    으로 올킬이죠.

  • 4.
    '14.10.3 11:32 PM (121.169.xxx.62)

    탕웨이가 미인이 아니면 대체 누가 미인ㅜ 컴퓨터 미인이라는 솽신혜보다도 훨씬 매럭적인데

  • 5.
    '14.10.3 11:32 PM (121.169.xxx.62)

    황신혜 ㅋ

  • 6.
    '14.10.3 11:36 PM (121.169.xxx.62)

    탕웨이 이름도 귀여워요ㅎ

  • 7. 탕웨이
    '14.10.3 11:40 PM (58.229.xxx.111)

    탕수육.ㅋㅋ

  • 8. ...
    '14.10.4 12:13 AM (39.121.xxx.28)

    전 탕웨이만 나오면 넋을 잃고 봐요..
    정말 동양인중에서 탑인것같아요.
    눈빛이 지적이고 당당해서 더 아름다워보이는듯해요.
    예전에 브래드피트와 만난 사진을 봤는데 브래드피트도 그 매력에 빠진듯보였었죠.

  • 9. ..
    '14.10.4 12:17 AM (112.158.xxx.2)

    오늘 게시물보고 느낀건데,
    사람들은 외적인 아름다움에 끌리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내면의 아름다움에 끌리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것 같아요. 탕웨이가 아름답지 않은것은 아니지만, 깎아놓은 듯한 외모가 아닌데도 국내 탑배우들 보다 사람들을 사로잡는 이유는 그녀의 외모로 드러나는 내면의 아름다움인 것 같아요. 부드러움, 수줍음, 선한맘씨, 영민함, 지혜로움 등이 눈으로 뿜어나오는 것 같아요. 어릴때 사진도 찾아봤는데 천성적인 성격이 다 보이는 듯 했구요.
    무튼, 그녀의 외모는 내면의 얼굴인 듯 하단 생각을 했어요.

  • 10. ㅎㅎ
    '14.10.4 12:43 AM (121.162.xxx.53)

    성인여자지만 아이 얼굴이에요. 거기다가 남자 여자 얼굴 다 가지고 있는 ...
    요즘은 지나치게 여성스럽거나 전통적인 미남상은 그냥 그런것 같아요. 중성적이면서 이목구비가 완벽한 얼굴보다는
    조화롭게 고운 얼굴이 인기 끄는 것 같아요. 황금비율에서 약간 벗어나도 ㅎㅎ 매력이나 신체조건도 중요한것 같아요.
    탕웨이 길고 늘씬하잖아요. 몸이 좀 마른쳔이지만 자연스럽게 마른체형.

  • 11. 자신감
    '14.10.4 12:55 AM (184.152.xxx.72)

    탕웨이는 자신감있는 표정, 말투가 압권입니다.
    내적으로 건강하고 자기 주관이 확실한 배우같이 보입니다.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이예요.

  • 12. ....
    '14.10.4 2:08 AM (124.53.xxx.43)

    같이 있기 어려운 부분들에 공존해서가 아닐까요. 아이 같은 얼굴에 섹시한 분위기 중저음 목소리 의외의 장신 지적인 말투 등... 중국말이 멋있게 들리기는 탕웨이가 처음.

  • 13. 중저음
    '14.10.4 9:02 AM (175.193.xxx.197)

    탕웨이가 중저음 목소리인가요?

  • 14. 동안이 대세
    '14.10.4 9:56 AM (114.205.xxx.124)

    역시 동안이 대세네요.
    성숙한 여성이라기보단 아이같으면서
    얼핏 얼핏 남자의 얼굴도 보이는 중성스러움.

    서양모델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모델판도를 바꿨죠.
    그 이전까진 여성스러운? 얼굴의 모델이 대세였던것 같은데
    갑자기 나타나 베이비페이쓰 모델의 시대를 열었죠.
    그 모델도 소녀, 소년의 얼굴이 다 있음.
    물론 모델이니 마르고 키크고 늘씬하죠.

    전지현도 그런 맥락에서 다시 뜨는것 같아요.
    몸은 길고 늘씬하고 얼굴은 아이.

  • 15. 남녀불문
    '14.10.4 10:42 AM (112.144.xxx.67)

    다들 탕웨이 예쁘다고 하던데요.
    키가 크고 분위기 있는 목소리에 무엇보다 눈빛이 너무 좋잖아요.
    만추에서 현빈은 눈에 안 들어오고 탕웨이에 푹 빠졌네요.

  • 16. 탕웨이 좋아~
    '14.10.4 1:22 PM (125.177.xxx.190)

    길죽한 몸매도 좋지만
    눈빛과 표정이 정말정말 좋아요~^^

  • 17. ..
    '14.10.4 3:05 PM (1.242.xxx.102)

    한때 장만옥에 빠져있었던적이 있었어요
    장만옥하면 생각나는 정승혜 그립네요
    요즘 탕웨이가 나의 블랙홀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103 유나의 거리 어제 너무 슬펐어요. 3 가짜주부 2014/10/22 1,285
428102 아! 글 참 진짜 잘쓰네.... 5 파리82의여.. 2014/10/22 1,634
428101 난방비 줄이는 방법 공유해요 20 아껴보자 2014/10/22 4,374
428100 사는게 재미없는데 돈도 잘안모이고 7 .. 2014/10/22 2,305
428099 이번에 전세들어가는 세입자인데요 3 월든 2014/10/22 1,011
428098 11월말...어린 애들 밖에서 놀기 추울까요? 6 ㅇㅇ 2014/10/22 784
428097 여자 이런 성격 ᆢ 9 2014/10/22 2,164
428096 제 생활비에서 얼마나 저축할수 있을까요? 8 포에버앤에버.. 2014/10/22 2,978
428095 2014년 10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10/22 466
428094 초록마을 짜장가루로 짜장만들었는데 쓴맛이 나요..ㅜ 2 예쁜홍이 2014/10/22 2,264
428093 아모레퍼시픽 공식몰 운영자의 행태라니... 8 AMY 2014/10/22 2,882
428092 중학생수준(?) 영어인강 알려주세요~ 4 영어공부 2014/10/22 1,943
428091 새벽기도 나가서 기도하고 19 수요일 2014/10/22 5,428
428090 피임한 기간만큼 아기가 안생긴다는 말 있죠.. 18 피임 2014/10/22 4,488
428089 가계부어플 뭐쓰시나요? 9 .. 2014/10/22 1,850
428088 내 사랑 동하씨~ ^^ 4 ... 2014/10/22 1,455
428087 등이 아픈 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세요? 25 두드림 2014/10/22 3,688
428086 우리나라는 잘사는 사람이 많은걸까요 허세일까요 22 .. 2014/10/22 11,179
428085 간경변 앓고도 오래사시는 분 보셨나요? 8 슬픔 2014/10/22 2,566
428084 홈쇼핑에서 구입한 제품 마음에 드는데 사은품이 안 왔어요. 4 ... 2014/10/22 1,820
428083 '조건없는' 100만원으로 절망 속 60대에 희망준 女약사 7 감동 2014/10/22 2,811
428082 40대 화장품은 뭐가 좋을까요? 8 붕붕카 2014/10/22 2,490
428081 효효~지금 드디어 갈색병 구입했네요! 5 .. 2014/10/22 2,178
428080 학원강사 계약서 4 햇살 2014/10/22 1,766
428079 목소리나 부정확한 발음 고치기 위해 스피치학원 가면 도움 되나요.. 11 중저음 2014/10/22 3,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