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딸래미가 심심해하고 좀 안됐네요.
다행이 어제 학교 소풍으로 키자니아 다녀오고, 친구들과 밤늦게까지 놀고와 피곤한지 지금은 낮잠 자네요.
연휴동안 축제로 넘쳐난다하고, 고속도로 정체 심하다는데.
우리집만 아무 계획도 없이 그저 때되면 밥이나 챙겨먹고, 티비보고 인터넷이나 하고 할일 없이 지내네요.
바지런히 캠핑 다니는집들 보면 넘 부럽네요.
내일은 아무데라도 무작정 딸내미 데리고 나가 볼까 싶기도 하고요.
다들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자랑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