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때, 칠판 모퉁이에
쓰여져 있던 말이 뭐 뭐 있었어요?
우리때는,
지금 자버리면 장래의 남편이 바뀐다....^^
이게 퍼뜩 떠오르는데, 여러분들은 뭐가 기억나세요?
고3 때, 칠판 모퉁이에
쓰여져 있던 말이 뭐 뭐 있었어요?
우리때는,
지금 자버리면 장래의 남편이 바뀐다....^^
이게 퍼뜩 떠오르는데, 여러분들은 뭐가 기억나세요?
시험에는 실패해도 입시에는 실패하지 말자!
뭔가 확 와닿는 멘트 없을까요?
평소에는 아무말 안하는데,
이제는 스트레스 안받을 정도의 멘트는 날려줘야 할꺼 같아서요..
나중에 치킨 먹을때. ㅠ
지금 고3인 아이라면
엄마가 아무 말 안해도 스트레스 받고 있을 거에요.
치킨 먹을 때라면
그냥 맛있게 꼭꼭 씹어서 먹고 싶을만큼 먹으라고~
저희 애도 고3입니다.
먹을 것밖에 풀 데가 없다네요, 요즘.
덕분에 저도 같이 살찌고 있어요.
저도 고3 딸 엄마인데 애 앞에선 별말 안해요.
그냥 평소와 다름없이 이쁜 내새끼 하면서 쪽쪽 해주고...
성적 안되면 뭐 좀 낮은 학교 가면 되지~ 이러고 맙니다.
본인 마음이야 오죽하겠어요. 내색 잘 안해서 그렇죠.
그런말은 고1,2때 자극주는 용도로 적당한거고 이제 한달 정도 남은 상황이니 스트레스로 다가올거에요 표현안해도 애 본인이 가장 불안하고 긴장되겠죠 지금은 자신감 잃지않게...다독여 주는게 더 필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