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본문이 완전 속보이는 은근자랑글이라면 그건 이해가 가요.
근데 글쓴이가 자기의 내밀한 부끄러운 열등감을 솔직하게 드러내면서 저도 이런 제가 싫지만 이런 상황이 한탄스럽네요...
뭐 이런 뉘앙스로 쓴 한탄글에다가도
님 참 못났네요
이런 댓글 다는 사람들은 뭐죠?ㅋㅋ
사람이라면 누구나 열등감 갖는 거고 그걸 누구한테 표현하지 못해서 여기 글 쓰는 거일텐데
그걸 못참고 댓글다는거 보니 참......
열등감 내보이면서 한탄하는 글보다 그 댓글쓴 사람들이 훨씬 못났네요!
사람들이 무엇에 쫓기는거 같아요
모두다 여유가 없고
만만한 사람에게 감정배설하는것같은~~
그럼에도 한줄기단비같이
올라오는 사람냄새나는 글때문에
82 애정합니다 ~~ㅎ
원래그런데...
여기 폭파지령 내려졌자나요.
ㅇㅇㅇ 님 읽으신 이상한 원글들 대부분이 한명의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ㅋ
하나만 알고 둘은 몰랐던 게 이렇게 황당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걸 깨닫게 되었죠. 자기가 아는 하나 만으로 모든걸 설명하려 하는 시도가 참으로 무모하단 것도요.
우기는 데 답 없다는 것도...
누군가가 겸손하게 자기 자신에 대해 성찰하는 차원에서 말한 것을 듣고, 그를 근거로 약점 잡고 부풀리고 더 추적하여 말 만들어내고 그런 사람이 있긴 해요.
못돼 처먹은 거는 국정원 개입이에요.
걔네들 여기 폭파지령한거 맞고요.
아래 글에 올라온 댓글 중에 이런 것이 있었습니다. 여기 위 원글님께서 질타하신 그런 사람들이 한 번 생각해 보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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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dence is ignorance' 라는 말 뭔가 느껴지는 바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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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댓글을 본 원글은, 위 원글님이 말씀하신 "글쓴이가 자기의 내밀한 부끄러운 열등감을 솔직하게 드러내면서" 쓴 글로 분류될 수 있는 글입니다.
위에 제가 인용한 댓글이 있는 원글: 작성일 : 2013-02-1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490518&reple=13990000
세월호 사건이 이후 댓글들이 날이 선 댓글들이 많아졌어요.
사람들이 살기가 힘들다는 증거로 보여요. 또 작전세력도 있고.
저 자신도 요즘에 잘 글 안 올려요. 그리고 요즘엔 예전처럼 수준높고 심도있는 글도 안 올라오고
또 댓글도 정말 괜찮은 댓글들이 많이 달렸는데 그런 분들도 댓글 달기 싫으신 모양입니다.
이제는 무조건 악만 남은 사람들이 댓글을 다는 거 같아요.
너무 못되고 나쁜댓글은 거의 90%이상 일베나 국정원알바라고 생각해요
티가 많이 났었고 같은 아이피로 악플만 달고다니는거 들통도 많이 났었구요
82쿡 유저들을 쫓아내고 여길 진흙탕 만들어서 예전 마클같이 사이트 폭망하게 하려는게 목적이에요
그러니 너무심한 악플에 상처받지말고 저것들이 또 저러네~해버리면 좋겠어요
복사해서 설명하는 것은 필요에 따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쁜 게 아닌 것을 나쁘다고 깎아내리는 것은 자신들의 잘못을 가리려는 것입니다.
원글 내용과 아무 상관도 없는 글 링크를 걸고 모든 이상한 글이 그 사람이 쓴 것인양 말하는 자기 자신의 잘못이 지적되고 있으니, 그런 상황이 싫었던 것이겠지요.
그리고 비하를 하더라도 말이 되게 좀 하지, 복사 하는거랑 "자게에서 죽치고" 있는 것이랑은 상관이 없는 것인데 왜 연결시킬까요. 아마도 자신의 삶을 반영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본인들이 죽치고 사시나봐요.
24.16.xxx.99가가 봤던 모든 이상한 글이 한 사람의 것이라는 황당한 추측 역시 자신의 죽돌이 죽순이 생활을 반영한 것이지요.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정상적인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느 한 82 회원이 봤던 모든 이상한 82글이 한 사람이 쓴 글이라는 주장을 할 수가 없어요.
39.7.xxx.53, 175.223.xxx.209 님은 정말 이상한 사람임을 스스로 인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