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규션을 20개 만들어야하는 일이 생겼는데
지퍼를 달려니 너무 힘들어서요.
지퍼없이 천을 넉넉히 겹치게 해서 만든 규션도 있던데
사용할때 솜이 보이거나 보기 싫을까봐..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지퍼없이 만들어서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4면은 꼭 오버록을 해야 하는지도 여쭤보고 싶어요.
천은 20수 선염 체크라는데 체크원피스 할 정도의 얇은 천이에요.
제가 규션을 20개 만들어야하는 일이 생겼는데
지퍼를 달려니 너무 힘들어서요.
지퍼없이 천을 넉넉히 겹치게 해서 만든 규션도 있던데
사용할때 솜이 보이거나 보기 싫을까봐..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지퍼없이 만들어서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4면은 꼭 오버록을 해야 하는지도 여쭤보고 싶어요.
천은 20수 선염 체크라는데 체크원피스 할 정도의 얇은 천이에요.
저도 그렇게 해보고 썼는데 별 무리없이 괜찮았어요
가운데 끈을 두개 정도 달아 묶어도 됬었는데요.
오버록 하면 좋지요.
지그재그로 박아서 해도 되더라구요. 안풀려요.
안보일 정도로만 여유있게 겹치고 오버록도 필요없어요
20개라 ‥ 힘드시겠네요
안에 솜 넣고 누런 광목 성긴천으로 감싸놓은 쿠션 속 팔아요. 상인 말이 겉천은 가로 세로 5cm 길게 재단에서 만들면 된다고 하더군요.
지퍼 말고도 방법은 있는데 결국은 벌어지고 안 예뻐요
한번 쓰고 말거 아니라면 지퍼하시는게 낫고
오버록은 안해도 돼요(시접 좀 넉넉히 넣으세요)
일단 지퍼없이 하나 만들어보고 고민해 봐야 겠네요.
집에 있는 규션은 옆쪽에 혼솔지퍼로 되어있고
몇년전 쓰던 큐션은 뒷쪽에 일반지퍼로 되어 있네요
.
요새는 혼솔지퍼가 대세인가요?
규션이 뭔가 한참 생각..쿠션이죠?
지퍼 없이 하려면 천이 많이 소모돼요. 그 겹치는 부분을 넉넉히 해야
솜을 넣어도 벌어지는 것 없이 모양 잡히거든요.
쿠션 너비의 3분의 1 정도는 겹쳐야 해요. (정중앙 기준)
또 겹친 부분의 단끝 때문에 모양새가 안이쁘므로,
레이스를 달아 모양을 살려주면 좋고요. (그림으로 설명하면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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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가 원단 끝. 레이스를 위 아래 달아주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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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지퍼(혼솔 아니라 콘솔..)를 많이 사용하는 건 일단 모양새가 깨끗하고요
- 일반 지퍼는 원단이 서로 겹쳐져야 해요. (지퍼 가리기 위해 덮는 부분이 있어야 하잖아요)
달기도 좀 어렵고. (손이 많이 가죠)
또 모서리에는 못 써요.
콘솔지퍼는 양쪽으로 한번만 쭉 박으면 되니 편하고(원단 겹치는 부분 없으므로 신경 안써도 됨)
모서리(원글님이 옆선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에도 적용 가능해요.
쿠션 앞뒤가 깨끗하게 마감되는 거죠.(지퍼가 모서리에 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