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일상을 모두 보고하고 같이 논평다는 놀이를 즐기는 친구

지겨워 조회수 : 934
작성일 : 2014-10-03 08:10:24
아 정말 지겹습니다.
친구랑 작은 가게 같이 하고 있는데
아침에 오면 어제 집에 가서 먹은거 한거를 말하거나 사진으로 보여주고
자기 남편이나 친정엄마랑 있었던 일 동네아줌마랑 있었던 일을 소상하게 다 말하고

저한테 리액션을 바래요.
전 맘약해서 계속 해주고...
집에 가도 계속 카톡을 보내고
이거 살까 저거 살까 하고ㅠ 카톡 씹으면 삐지고

저 남편도 있고 베프도 있고 친자매도 있는데
아무랑도 이렇게 연락 안해요.
오늘도 이 시간에 카톡와 있네요.
"헐 대박사건이야!!! 왠일이야 진짜" 하면서요.
분명 별거 아닐거예요. 팬케익가루가 유통기한이 지났는데 본인이 몰랐다든지 뭐 그런거 ㅠㅠㅠ
IP : 115.136.xxx.1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벨의일요일
    '14.10.3 8:17 AM (180.66.xxx.172)

    블로그 하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385 요즘 자유게시판에 엄청 꼬이고 날선 댓글들 많은 것 같아요 왜이.. 10 ..... 2014/10/03 1,250
423384 지퍼없는 규션 만들어보신분 계신가요? 6 .. 2014/10/03 871
423383 인터넷 면세 주문상품을 인도를 못받은경우 3 스윗 2014/10/03 3,638
423382 탕웨이 성준의 코오롱 씨에프 4 시벨의일요일.. 2014/10/03 3,038
423381 중학과정 대안학교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고구마가좋아.. 2014/10/03 2,701
423380 구리 한강 코스모스축제 구경오세요. 3 ... 2014/10/03 1,370
423379 오랜 학창시절의 왕따와 사회부적응 11 오홋 2014/10/03 3,601
423378 대학생 딸의 질문이 웃겨서요~ 11 ㅎㅎ 2014/10/03 4,047
423377 자기 일상을 모두 보고하고 같이 논평다는 놀이를 즐기는 친구 1 지겨워 2014/10/03 934
423376 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이 왔어요 8 엄마 2014/10/03 2,647
423375 이제 휴대폰도 못 사나봐요 16 2014/10/03 9,330
423374 두피 가려움 4 lily 2014/10/03 2,348
423373 생글생글 오물오물 조근조근 6 생글생글 2014/10/03 1,303
423372 국어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아이 3 국어꽝 2014/10/03 1,714
423371 제가 느낀게 맞는지 봐주세요. 3 언니들 2014/10/03 1,652
423370 초간단 원두커피 5 아정말 2014/10/03 2,722
423369 볶은참깨 볶은땅콩으로 죽만들어도 되나요 1 참깨죽 2014/10/03 1,184
423368 돼지비계 따로 달라고 하면 주나요 6 ♥♥♥♥ 2014/10/03 4,473
423367 다섯살 울딸 말~말~ 3 2014/10/03 1,373
423366 '눈먼 자들의 국가' - 소설가 박민규 5 들어봅시다 2014/10/03 1,497
423365 반짇고리 어디서 사는지 아시는 분 계세요? 4 모히토 2014/10/03 2,339
423364 손연재 키 9 미소 2014/10/03 4,446
423363 혼자 살면서 아프니깐 괜히 서러워서 울뻔했어요 ㅡㅡ 18 어부바 2014/10/03 3,908
423362 노대통령의 예언 10 그립다 2014/10/03 3,507
423361 참 외롭네요.. 어떻게 멈추죠? 4 함박 2014/10/03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