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일상을 모두 보고하고 같이 논평다는 놀이를 즐기는 친구

지겨워 조회수 : 882
작성일 : 2014-10-03 08:10:24
아 정말 지겹습니다.
친구랑 작은 가게 같이 하고 있는데
아침에 오면 어제 집에 가서 먹은거 한거를 말하거나 사진으로 보여주고
자기 남편이나 친정엄마랑 있었던 일 동네아줌마랑 있었던 일을 소상하게 다 말하고

저한테 리액션을 바래요.
전 맘약해서 계속 해주고...
집에 가도 계속 카톡을 보내고
이거 살까 저거 살까 하고ㅠ 카톡 씹으면 삐지고

저 남편도 있고 베프도 있고 친자매도 있는데
아무랑도 이렇게 연락 안해요.
오늘도 이 시간에 카톡와 있네요.
"헐 대박사건이야!!! 왠일이야 진짜" 하면서요.
분명 별거 아닐거예요. 팬케익가루가 유통기한이 지났는데 본인이 몰랐다든지 뭐 그런거 ㅠㅠㅠ
IP : 115.136.xxx.1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벨의일요일
    '14.10.3 8:17 AM (180.66.xxx.172)

    블로그 하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316 내일 장학사 온다고 2시간 청소를 한다네요 7 ... 2014/10/19 1,477
427315 블랙 스트레이트 핏 코트 추천 좀 해주세요.ㅠㅠㅠ 2014/10/19 441
427314 일부 고급 공무원들 왜 이러죠? 1 엠방송 2014/10/19 1,235
427313 학교엄마들이 야자 트는거 흔한일인가요? 17 .. 2014/10/19 3,183
427312 “7시간 사생활 침해라더니 카톡은 왜 뒤져” 2 샬랄라 2014/10/19 705
427311 “세월호 진실 밝혀지면 보수정권 향후 50년 집권 못할 것” 3 닥시러 2014/10/19 1,458
427310 나이는 먹을만큼 먹었는데 왜이리 되는 일이 한개도 없는지 이젠 .. 3 ,,, 2014/10/19 1,348
427309 외국 갈 경우, 짐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여쭤봅니다. 4 .... 2014/10/19 731
427308 떡 도구+재료 쇼핑몰 좋은곳없나요? 1 ... 2014/10/19 983
427307 현금영수증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2 이상해요 2014/10/19 1,059
427306 결혼식장에서 너무 속상했어요. 33 lorinn.. 2014/10/19 18,735
427305 고등학교 보내려니 막막해요. 6 현 중3엄마.. 2014/10/19 2,606
427304 쌀쌀해지는 가을 왜이리 우울할까요? 5 kan 2014/10/19 1,483
427303 묵은 고추가루~ 13 ~~ 2014/10/19 3,505
427302 상주 재래시장가면 감 살수 있나요? 2014/10/19 535
427301 제가 딸인 줄 알았으면 유산시켰을 거라는 걸 알고나서... 33 나는왜 2014/10/19 5,164
427300 헉! 우순실이 왤케 예쁜 거예요? 6 ㅇㅇ 2014/10/19 4,230
427299 6살 남자아이가 엄마 외모 지적질을 하네요 12 섭섭해요 2014/10/19 2,698
427298 베트남 다낭 인터콘티넨탈 가는데요 5 여행팁 2014/10/19 2,975
427297 2인실병실 몇시까지 티비 보시나요? 8 정말.. 2014/10/19 1,857
427296 중국어 배우고 싶은데 독학으로 가능한 방법 없을까요. 5 언어 2014/10/19 2,096
427295 중학생 엄마가 알아야할 입시 1 띠아모 2014/10/19 1,528
427294 음악 들으며 82 6 Muse 8.. 2014/10/19 471
427293 예은이 아버지 이야기 ... 11 함석집꼬맹이.. 2014/10/19 2,004
427292 이 코트 어떨까요? 5 satire.. 2014/10/19 1,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