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일상을 모두 보고하고 같이 논평다는 놀이를 즐기는 친구

지겨워 조회수 : 897
작성일 : 2014-10-03 08:10:24
아 정말 지겹습니다.
친구랑 작은 가게 같이 하고 있는데
아침에 오면 어제 집에 가서 먹은거 한거를 말하거나 사진으로 보여주고
자기 남편이나 친정엄마랑 있었던 일 동네아줌마랑 있었던 일을 소상하게 다 말하고

저한테 리액션을 바래요.
전 맘약해서 계속 해주고...
집에 가도 계속 카톡을 보내고
이거 살까 저거 살까 하고ㅠ 카톡 씹으면 삐지고

저 남편도 있고 베프도 있고 친자매도 있는데
아무랑도 이렇게 연락 안해요.
오늘도 이 시간에 카톡와 있네요.
"헐 대박사건이야!!! 왠일이야 진짜" 하면서요.
분명 별거 아닐거예요. 팬케익가루가 유통기한이 지났는데 본인이 몰랐다든지 뭐 그런거 ㅠㅠㅠ
IP : 115.136.xxx.1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벨의일요일
    '14.10.3 8:17 AM (180.66.xxx.172)

    블로그 하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717 스카이프의 화상통화 버튼이 비활성화 스카이프 2014/12/10 614
443716 초등 수학학원 교재선택 2 학원 2014/12/10 1,648
443715 해킹으로 은행에 묶인 돈, 돌려받기 힘들다 세우실 2014/12/10 583
443714 중심 없는 대다수의 부모가 아이들과 사회를 망치는 듯 6 아줌마 2014/12/10 1,225
443713 오버핏코트 추천부탁드려요~ 6 우탄이 2014/12/10 1,664
443712 맘이 아프다 1 가을 2014/12/10 507
443711 아이를 어찌 잘 키워야 할까요? 답좀 주세여~~ 10 7세엄마 2014/12/10 1,586
443710 카카오톡 궁금증 4 ㄱㄱ 2014/12/10 1,007
443709 이혼 요구에 남편이 배신감이 먼저 든다고 하네요 7 ... 2014/12/10 4,846
443708 최철홍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2 florid.. 2014/12/10 690
443707 정명훈씨 왈 ; 난 누군가가 누구를 막 취급한다, 이런 건 절대.. 63 대합실 2014/12/10 17,856
443706 강남역이 직장이라면 원룸을 어디로 얻는게 좋을까요? 13 톡톡 2014/12/10 2,843
443705 칼에 찔린 버스기사 "10곳 찔렸지만 승객들 외면&qu.. 17 중국 탓할거.. 2014/12/10 4,578
443704 아이가 너무 예뻐지네요 7 고마워 2014/12/10 2,190
443703 황금레시피라도 다 맛난건 아닌거 같아요.ㅠ 25 ㄴㄴ 2014/12/10 4,674
443702 허니버터칩 먹고싶네요 ... 14 ........ 2014/12/10 2,682
443701 패딩 좀 찾아주세요 .. 2014/12/10 403
443700 코슷코 이집션 매직크림.. 만족하지 않은분 계신가요? 4 ,, 2014/12/10 3,908
443699 조현아땜시 경복궁옆 호텔 물건너갔다네요 ㅋㅋ 17 꼬시다 2014/12/10 7,724
443698 중학교에서 반 3등쯤 하는애 어찌해야 최상위권이 될까요? 10 고등 어머님.. 2014/12/10 4,161
443697 아이폰6 2 겨울날 2014/12/10 503
443696 DTI.LTV 완화 4개월만에... 1 .... 2014/12/10 683
443695 결혼식 축가로 신랑이 직접 유승준의 열정을 부를건데 어떤가요? 15 결혼식 2014/12/10 2,743
443694 정동하 OST 나왔네요 2 브이아이피맘.. 2014/12/10 740
443693 경찰에게 ”왜 담배 피우냐” 했더니, ‘건방지다'며 체포 세우실 2014/12/10 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