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어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아이

국어꽝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14-10-03 06:43:39

과고진학을 희망하는 중딩 1학년인데

다른 과목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국어점수가 늘 낮네요.

이번에도 87점 맞았대요.

과학 수학은 백점이고, 영어는 97점이라고 하더라구요.

 

책을 안 읽는 편도 아니고 이해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

늘 국어성적이 잘 안 나오네요.

감이 없나봐요.

 

이런 경우 어떻게 도와주는 게 좋을까요?

 

 

 

IP : 183.97.xxx.2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그랬어요.
    '14.10.3 7:13 AM (218.39.xxx.55)

    전형적인 이과형이라서 그래요.
    저도 책 읽는거 매우 좋아하고 수학 화학 물리는 별로 힘들지 않았어요.
    그런대 국어는 평균 깍아먹는 주범이었어요.
    매번 틀렸던게 글쓴이가 뜻하는 것은?
    글쓴이의 뜻과 내 뜻이 매번 완전 달랐어요.ㅠㅠ
    방법은 아이 고생시키지말고 학교 근처 내신대비학원에 꾸준히 보내시고 중3 과고 입시 끝나자마자 예비고1, 고1겨울방학에 대치동 언어 유명강사학원에 꼭 보내세요.
    자제분도 잘 가르치는 선생님 만나면 만점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성적이 나올거예요.
    저도 엄마가 그 시절에 유명했던 국어과외선생님에게 과외 무지 시켜서 고3땐 국어가 만점은 아니었지만 발목은 안잡혔었어요.

  • 2. 원글
    '14.10.3 7:35 AM (183.97.xxx.209)

    정성스런 답변 고맙습니다~^^


    제 생각에도 그게 가장 확실한 방법일 것 같긴한데
    제가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과외는 어려울 것 같아요.^^;
    대치동과는 너무 거리가 멀어 다닐 수도 없구요.

  • 3. 원글
    '14.10.3 8:04 AM (183.97.xxx.209)

    고맙습니다~
    방금 검색해봤는데 내용이 참 좋네요.
    나중에 구입해줘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959 민폐 민폐... 참 대단하네요. 2 짜증 대박... 2014/10/04 2,343
422958 나이 어린 동네 엄마가 저보고 자기라 하네요... 39 호칭문제 2014/10/04 11,952
422957 갑자기 눈이 1 갑자기 눈이.. 2014/10/04 943
422956 에스컬레이터 두줄서기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해요 42 앵그리버드 2014/10/04 2,863
422955 노량진 수산시장 갔다가 기분상해요 14 미니와 2014/10/04 6,641
422954 코스트코 반품 문의 2 다시시작 2014/10/04 1,130
422953 타이테닉 영화 1 그러네요 2014/10/04 520
422952 잡지 화보사진찍는데도 돈주나요? 5 dd 2014/10/04 1,358
422951 대중교통에서 자리는 자기앞에 나면 앉음 되는 거에요 2 .. 2014/10/04 786
422950 맞춤법 왜케 어렵나요? 함 해보세요. 12 어이상실 2014/10/04 1,979
422949 불법증축 양성화 신고..후 다시 집 매매 ㅠㅠ 2014/10/04 2,180
422948 분당에 있다는 의자수리업체좀 알려주세요. 분당에 2014/10/04 653
422947 리큅 추천해주세요. 1 aa 2014/10/04 853
422946 제시카 남친 그룹 본사는 2평짜리 14 ㅇㅅ 2014/10/04 21,894
422945 시어머니 생신으로 분당 한정식 깔끔한곳 추천부탁드려요~~ 4 요가쟁이 2014/10/04 1,909
422944 고졸인데 연봉이 50억 가능하나요? 10 야옹이1 2014/10/04 4,181
422943 위너라는 그룹 맴버 한명 김연아 닮지 않았나요 9 .. 2014/10/04 2,117
422942 우리나라사람들 자리탐심하고 대중교통 자리양보에 유독 예민한거 이.. 지하철 2014/10/04 565
422941 82님은 컴퓨터 잘하세요? 5 ... 2014/10/04 835
422940 36세인데 얼굴이 매끈하지 못하고 항상 뭐가 나있는 상태에요T... 3 피부고민 아.. 2014/10/04 1,952
422939 20억이면 아주 큰 돈 11 20억 2014/10/04 5,172
422938 주말에 부엌에서 몇 시간 정도 일하세요? 3 식단에 신경.. 2014/10/04 1,161
422937 미쳤나봐요 김치담궜는데 햇간장을넣었어요 9 으악! 2014/10/04 2,428
422936 전업주부가 남편한테 육아. 가사 분담 요구하면.. 13 코롱 2014/10/04 3,541
422935 그럼 사주 못 피한다는 결론이면 세월호 때 많은 23 SS 2014/10/04 7,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