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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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의 예언
그립다 조회수 : 3,468
작성일 : 2014-10-03 01:58:12
노 대통령의 예언.txt
http://youtu.be/ZoSZfnVOU6E
00:00 부터 04:32 까지 입니다.
연설 내용-
-
참여 정부 들어 무능하다 무능하다 이야기를 자꾸 요즘 하고 있습니다만,
그 말이 나오기 이전에 그 사람들이 했던 이야기를 가만히 생각해보십시오.
민주세력 무능론이었습니다. 참여 정부 무능론이라는 것은 민주세력을 싸잡아서 비하하기 위한 전술이죠.
그러면서 "무능보다는 부패가 낫다." 이런 말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해보니까 이런 망발이 어디 있느냐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부패하고 무능한 정부를 만들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떻든 한나라당은 우리 민주주의가 너무 많이 왔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확실합니다.
정치를 개혁하겠다는 공약도 없습니다. 정말 우리 정치에 개혁할 일이 없습니까
참여 정부가 다 해결해버려서 너무 많이 와버려서 돌아가자는 이야기인가 그렇습니다
공천은 그럼 예방을 하기 위한 정책은 한나라당이 내놓아야죠, 자기들이 저질렀으니까.
이 사람들이 정권을 잡고 집권을 하면, 공천헌금은 지역주의의 결과 아닙니까? 그렇죠
지역주의가 공천을 이권화 해놨기 때문 아닙니까?
그래서 지역주의가 강화되고 부패정치 낡은 정치가 되살아날 것 입니다
부패정치 낡은정치를 하는 정부는 볼 것 없이 무능한 정부가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봤잖아요?
일부 언론과 한 통속이 되어있습니다. 어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노정권이 언론과 싸움을 벌여서 친노세력을 결집하고 있다."
이렇게 논평했습니다. 이것은 며칠 전에 조선일보 일면 머리기사 제목그대로 입니다.
저 논평은 참 가관이다.
반대로 한나라당이 한마디 하면 그대로 신문 제목이 되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물론 일부 언론의 일입니다.
후보들이 화끈하게 언론에 역승을 들고 나왔습니다. 참으로 시대에 역행하는 공약을 이처럼 화끈하게 할 수 있을까
참으로 용기 있는 사람들입니다.
아까 제가 그랬죠? "무식한 사람은 용감하다."
정말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우리 언론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눈을 감으면 항상 눈에 선한데
저는, 이것은 눈을 감지 않아도 눈에 선합니다.
기자실이 살아나고 돈봉투가 살아나고 청탁이 살아나고 띄어주기 덮어주기 그런 유착이 되살아나고 갑판이 되살아나고
공직사회는 다시 언론의 밥이 되고 공무원의 접대 의무도 되살아나고 자전거일보 비데 일보가 되살아 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언론의 자유가 신장되고 국민의 알 권리가 보장되는 것입니까?
그런 유착이 부활하면 민주주의는 후퇴합니다.
그러면 피해자는 국민이 됩니다
IP : 110.70.xxx.2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14.10.3 2:08 AM (176.205.xxx.25)제가 존경하는 분,,,
노무현대통령님.....2. 누가
'14.10.3 2:14 AM (212.201.xxx.4)이렇게 옳은 말을 하시는 분을
죽였을까요?3. 국민한테
'14.10.3 2:29 AM (178.191.xxx.155)너무 과분했죠. 그 시절 돌아가고 싶네요. 요순시대.
4. 너므 정확해요
'14.10.3 7:39 AM (222.233.xxx.220)정확하게 예측하신분
5. 아....
'14.10.3 7:58 AM (1.225.xxx.5)선견지명......
그를 그리워할 수 밖에 없다는 게 현실이라니 ㅠㅠㅠㅠㅠ6. phua
'14.10.3 8:28 AM (1.241.xxx.41)그들에게 휘둘리지 않는 언론이 잇습니다.
((국민티비...))
5만명만 모이면
어떤 언론도 무섭지 않을겁니다.(현재 2만7천명 )
친절하신 82 회원님의 글을 무단 (펌) 했어요.
아직,,, 이라고 미루신 분들은 어여어여 가입해 주세요 !!!
" 이시국에 패배감에 한탄만 마시고
가입시 출자금 5만원
월1만1천원씩 조합비를 내시면 됍니다.
죄송한데 우리가 이거라도 안하면 진짜 희망없네요.
인터넷으로도 가입 가능하고
02 -3144 -0933 내선번호 1번 누르심 바로연결되더라구요.
우리 같이 해요. "7. ㅠㅠ
'14.10.3 10:12 AM (118.219.xxx.146)그리워요.
죄송하고요..
우리가 멍청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8. 흑흑..
'14.10.3 10:47 AM (125.177.xxx.190)너무 속상해요..ㅠㅠ
9. 우리가
'14.10.3 12:25 PM (122.36.xxx.73)너무 안일했음을..이제서아 가슴을 치며 후회합니다 ㅠ
10. 생각
'14.10.3 7:22 PM (218.150.xxx.61)생각하면서 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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