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다니는 치과가 있는데
워낙 동네 사람들이 다 가서 예약하려면 1주일넘게 기다려야돼요.
사람이 많고.. 뽑을 이도 살리고 하는 둥 이 보존 잘해주고
양심적으로 한다고 해서 사람이 많은가봐요
근데 스케일링을 하려고 했는데 그 집에서 하려면 예약하고 너무 오래 기다려야돼서
그냥 아무 치과나 가서 바로 스케일링을 했거든요
그랬는데 거기서 충치가 있다는거에요.
그리고 아프지도 않은데 신경치료를 해서 씌워야 한다고 하길래
좀 사기같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해서 스케일링만 하고
동네 아는 치과에 가서 예약을 했어요
그리고 1주 기다려서 가서 사진찍고 충치있다는거 거기서 발견하고
1주 후에 치료 예약을 잡았거든요
근데 그 사이... 오늘 아침부터 이가 막 아픈거에요 ㅠㅠ
힘들고 넘 짜증..
그냥 그날 바로 치료했으면 신경치료 안해도될껄 예약하고 예약하고 해서 이게 뭔꼴인지
아파지면 이제 무조건 신경치료 들어가야 하잖아요 ㅠㅠ
이 너무 아픈데 어떻게하죠? ㅠㅠ
내일은 아니. 오늘은 치과 쉴텐데 토요일에 그냥 아무 치과나 가서 치료받을까요?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