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중학생 수학과외 시키려고합니다.
아는 분이 없어서 동네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렸더니 몇분이 연락이 오셨어요
첫번째분은
영어수학 과외 전문 업체이고 젊은분인데 업체이름 대면서
저희애 수준과 시간과 성향에 최대한 맞는 선생님으로 해주시겠다네요.
두번째분은
동네분인데 나이40정도
초등 고학년부터 중고등까지 가르치시고
저희애보다 1살위인 아이를 키우는 학부형이시더라구요.
아이는 젊은 선생님이 좋다고 하는데
저는 저번에 젊은 과외샘 오셔서 수업중 카톡하고 10~20분씩 꼭 늦으시고해서
책임감 측면에서 나이좀 있으신분도 괜찮은것 같아요.
근데 수업은 제가 할게 아니라 아이가 할거라 아이가 좋아하는 선생님으로 해야하는지..고민입니다.
아직 면접이나 샘플수업같은건 안해봤는데
어떤분이 나을지 고민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