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약에 이케아가 입점하고 11번가가 지금 처럼 맞대응을 계속 한다면..
1. ad12
'14.10.2 2:31 PM (121.168.xxx.243)당연히 가격 떨어질 겁니다. 그동안 왕창 붙여고 팔아왔던 똥거품 퐉~ 줄겠죠.
이케아가 고급스런운 맛은 없지만... 국내 가구업체에는 영향이 크겠죠.2. ~~
'14.10.2 2:37 PM (58.140.xxx.179)완전 고급과 이케아급만 남고 중간은 없어지겠죠..
3. 어휴
'14.10.2 2:43 PM (211.207.xxx.203)저 이케아 천이나 가구 좋아했는데, 국내가구업체에 타격을 주는 군요,
슬퍼요 ㅠㅠ
저희 후배 아버지도 수십년간 조명사업하시다가 저가 중국산때문에 얼마전 사업 접으셨다고 하고 ㅠㅠ4. 모르시는군요.
'14.10.2 2:51 PM (211.112.xxx.49)일단 국산 패치화 되면 뭐든 가격이 뜁니다.
해외에선 저렴했던 이케아가 일단 국내 들어오면 가격 훨 뛸거라고 예상합니다.
하다못해 프링글스도 국내 정식수입되자마자 통 크기부터가 2/3정도로 작아졌습니다.
해외에선 3~40만원대의 중국산 휴대폰도 국내 들어온다고 하니 최저가가 50만원 이상부터 시작한다고 하네요.
대형커뮤니티 유머게시판에 보면 한글패치되면 가격뛴다는 제목으로 이런류의 유머들이 올라오더군요.5. ...l
'14.10.2 3:09 PM (175.123.xxx.81)가격 안뛰어요..이케아 쪽에서 인터뷰 했던데요..그 나라 소득수준 반영해서 가격 책정할거라고 했어요..
6. 친구 왈
'14.10.2 3:16 PM (121.141.xxx.27)그런데 국내업체도 문제가 많다고 하더군요. 이케아 디자인을 대놓고 베낀 업체가 한두 군데가 아니라고요.
이케아에선 그냥 눈 감고 간다는 입장인데, 만약 국내업체 쪽에서 정면승부를 보기 시작하면 이케아 쪽에서도
디자인 표절로 맞설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7. ..
'14.10.2 3:17 PM (58.72.xxx.149)해외에선 저렴했던 이케아가 일단 국내 들어오면 가격 훨 뛸거라고 예상합니다. 22222222222
소득수준을 반영해서 책정한단 말 전 못믿겠는데요;;;
자기집이면 좀 튼튼하고 좋은 가구 쓰는게 좋을것 같고 이사 다니면 이케아꺼도 좋을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케아의 가장 큰 장점은 많은 상품을 눈으로 확인하고 물건을 고를 수 있는 점 같아요.
구경하는데 압박감을 느끼지 않아도 되고요.
잘 될 수 밖에 없다 봐요. 물건의 질보단 구매자의 편의성을 생각해서 성공할거라 생각합니다.
소규모샵들은 가격경쟁으로 이기던가 해야 할텐데.... 저라면 이왕이면 가서 구경하고 사는걸 선호하리라 봅니다.8. @@@
'14.10.2 3:28 PM (108.23.xxx.7)거의가 톱밥나무 조립식(DIY).....한번 이사가 보면 이케아의 저력 ( 低力 )을 알수있습니다.===333
9. ~~
'14.10.2 3:51 PM (58.140.xxx.179)이케아 스윙체어? 몇 번씩 해체했다 조립해서 십오년 넘게 써도 멀쩡한데요?
10. 미국
'14.10.2 4:01 PM (175.223.xxx.217) - 삭제된댓글미국 살때 이케아 가구 많이 썼어요 지금도 좋아하고요.
이케아에 싼 가구도 있고 비싼 가구도 있어요
가구도 좋지만 생활에 필요한걸 한곳에서 저렴하게 살수 있어 좋았어요 가격에 비해 가구수준도 만족했고요.
돈없던 시절 60불짜리 침대 프레임에 갈비살 사서 100여불로 침대 해결봤던 기억 나네요. 2년쓰니 책장이 휘어져서 이사가면서 버렸어요.근데 한국에서 훨 비싸게 주고 산 책장도 2년쓰니 휘어졌거든요.
톱밥이든 잘 부서지든 이케아 들어오면 거품 잔뜩 든 이케아급 이런 한국가구 거품 빠지겠죠.
어이없이 비싼가구 많잖아요. 그리고 바가지 씌우는 경우도 많았죠.
그리고 어차피 이케아 수요층이 다르잖아요
미국에서도 좋은 가구 사는 사람들은 이케아 안가요
한국 가구회사는 가구 잘 만들면 됩니다.
저가 중국산 수입해다 비싸게 팔단 회사는 타격좀 받겠죠.11. 글쎄요
'14.10.2 5:42 PM (182.226.xxx.8)좀 지나봐야 되겠지만
결국엔 저는 이케아 불매운동 하게 될 것 같은데요.
벌써 처음부터 롯데, 남양, 이마트 급 이상으로 시작하는데요.
디자인 좋고 가격 저렴하다고 어쩌고 친다해도
노동 고용정책이 아주 질이 안좋아요.
정직원으로 공고내고 채용했으면서
최종 계약에 가서 파트타임으로 계약 종용하고
심지어 시급도 우리나라 최저시급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각각 계약하고 계약내용 발설 못하게 조항넣고요.
처음 시작부터 좋지 않고 불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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