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상가에 잇는 여우손톱 이라는 데 다녀왔는데
패디큐어 하고 발 말리는 기계에 발넣으라고 해서
밖에 비오고 추워서 찬바람 싫다고 했더니
어머 추위타시나 보다 ,
너같으면 으실으실한데 발에 선퓽기 대고 싶니
매니큐어 하는데 기구 소독 절대 안하고
손톱가는데 기구가 닳고 닿아서 더럽고 끈적한 느낌꺼지
너무 찝집한데 경험상 말해 뭐하냐 싶어서
끝나자 마자 세니타이져로 손 닥앗더니
어마 그거 로션 아니예요 ~말도 하기 싫어서 언렁 35000 원 내고 왓어요
아우 정말 왜 들 위생관념들이 없는건지
일단 손님도 손님 이지만 매일 기구 만지는 기술자 언니들
자기들이 나중에 감염되고 아플꺼라는 생각은 안하나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니.패디큐어 받고왔어요
짜증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14-10-02 13:08:57
IP : 223.62.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흑
'14.10.2 1:12 PM (39.7.xxx.121)가격이 싸긴 싸네요. 대학가보다 저렴.
그래도 알콜 소독정도는 좀 해주지.. 그리고 그거 말리는거 대개 온풍모드 있을텐데요..2. ...
'14.10.2 1:13 PM (203.244.xxx.28)위생문제는 좀 그렇지만...
전 한겨울에도 잠깐이라도 말리고 나오는데요...3. 짜증
'14.10.2 1:15 PM (223.62.xxx.107)흑님 위로햐주셔서 고마워여 ㅎㅎ
컬러 안하고 관리만 한 가격이라서요
온풍기는 없대요 ㅡ.ㅡ4. 흠
'14.10.2 3:15 PM (182.228.xxx.214)미리해놓은거 아니에요 소독을 ??
요새도 소독 그렇게 안하는데가 있구나.. ㅠㅠㅠ
근데 꼭 말리고 와야죠
저 거의 십년을 네일샵 다녀도 온풍기로 말리는곳은 못가봤네요.. ^^:;;
그리고 매니큐 자체를 찬물에 넣어뒀다 바르면 더빨리 마른다는 걸로 봐서..
아마 찬쪽에서 건조가 잘 되나?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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