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도 생기네요
엊그제까지만해도 멀쩡하던 천정인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천정벽지가 다 젖었구요,
안쪽에 물이 꿀렁꿀렁 만져집니다.
당연히 윗집때문일꺼라는 생각이 들어 아파트 경비분이랑 남편이 어제 갔었나봐요
문제는, 윗집분의 태도에요.
누수업체를 좀 불러서 확인해 봐줄수 없겠냐고 하니, 자기네가 왜 그래야되냐고 했나봅니다.
누구네집이 문젠지 어떻게아냐며. 남편말로 위협적으로 생겼다고 -_-
바로 윗집은 같은 부엌위치고, 혹시 윗옆집이라면 보일러실 누수일 가능성도 있겠구나싶긴한데.
관리실에서는 어쨌던 쌍방이 해결해야되는 문제라고 했나본데.
업체를 불러 윗집이 문제가 있다면 어느선까지 책임지게 하면 될까요?
아 지금 윗집에서 누수업체를 불렀는데 공사견적이 40만원정도 나왔나봐요..
그걸 우리가 같이 부담해야되는 건 아니죠??
사진은 줌인줌아웃에 올려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