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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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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식욕 대신 목욕탕 다녀오니 노곤하네요.

aa 조회수 : 949
작성일 : 2014-10-02 11:06:02
반신욕이 좋아지는 계절이네요. 
저녁에 20-30분씩 반신욕하는거 좋아하는데 지금 사는 집에
욕조가 없어서 못하고 있어요.
대신 집에서 10분거리에 구청에서 하는 목욕탕이 있는데
동네주민은 3000원 밖에 안해서 가끔씩 가곤해요.
오래되지 않아서 시설이 크지 않아도 깔끔하니 좋네요.
집에서 프리랜서로 일해서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도 안하고
가서 열탕 냉탕에 담구고 오니 날씨가 꾸물해도 개운하니 좋네요.
담엔 꼭 욕조있는 집으로 이사가고 싶네요.


IP : 123.214.xxx.1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라스틱반신욕조
    '14.10.2 11:27 AM (123.142.xxx.218)

    이건 일단 욕실에 문닫고 공간이 생겨야 쓸수있긴 하지만..옥션이나 지마켓에 찾아보면 김장할때쓰는 대형 플라스틱 대야랑 비슷한 모양의 반신욕조가 나와요. 색상도 아이보리,핑크, 그린 등.. 저도 목욕하는거 좋아하는데 이집엔 욕조가 없어서 고민고민하다가 작년에 사서 썼는데 가끔씩 몸이 피곤할때 쓰면 나쁘지 않아요. 자리 좀 차지한다는게 문제지만.. 중형사이즈 하시면 성인여자분들은 대부분맞을거구요. 물때끼는거 종종 청소해주면 깨끗하게 쓸수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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