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4.10.2 8:16 AM
(74.101.xxx.118)
백인 여자들도 어떻게 좀 나은 남자 하나 건져보려고 무지무지 비싼 헬스클럽엘 다니더군요. 부도 안 나나 몰라요.
2. 바라
'14.10.2 8:17 AM
(182.221.xxx.59)
바라는게ㅠ있음 내가 내줄것도 있어야겠죠??
스펙 좋은 남자가 딸리는 여자 만날땐 나한테 다 맞춰주고 내 말에 다 순종하고 뭐 그런걸 바라지 않을까요??첫눈에 반하게하는 치명적 매력이 있지 않은 담에야.
비슷한 사람 만나는게 사실 제일 낫죠
3. ...
'14.10.2 8:26 AM
(27.35.xxx.143)
제 주위에 엄청 많은데요 다들 성격이 엄청 엄~청 좋아요. 남자들이 안끌리는게 이상할정도. 자신감있고 자기 스펙에 떳떳하고 자격지심없고 기죽지않고 밝고 털털해요. 얼굴은 예쁜사람도 있고 평범한 사람도 있고그러네요.
4. ㅡㅡ
'14.10.2 8:29 AM
(175.209.xxx.94)
내가 제대로 갖추지않았는데 무직정 나보다더 나은사람을 원한다면.. 그 한계가 있죠. 거의 개찐도찐 수준.
5. ㅇㅇㅇ
'14.10.2 8:37 AM
(211.237.xxx.35)
남자들도 똑같은 생각 하고 있다오.
그냥 나만한 배우자 만난다는 생각으로 살아야 우연히 로또라도 걸리죠.
6. 제가 들었던 조언
'14.10.2 9:00 AM
(110.35.xxx.116)
20대 초반에 사회생활 갓 시작했던 저에게,
그 분야에서 그 나라에서 최고를 달리던 여자분께서 저에게 이런 말씀 하셨어요.
"너 수준을 높이면 남자도 그에 맞는 수준을 만난다."
7. ....
'14.10.2 9:07 AM
(211.177.xxx.114)
자존감이요...본인의 자존감이 높으면 스펙이 낮더라도 좋은남자 만나요... 꿀릴께 없는 태도?? 이런게 중요해요... 즉 집에서 공주로 키워지면 왕자를 만난다는거죠... 부작용은 존재하지만요..ㅎㅎ
8. 그놈의
'14.10.2 9:21 AM
(182.221.xxx.59)
자존감? 자존감이 신데렐라 스토리 꿈꾸라고 있는건가요??
도둑놈 심보도 아니고
9. ㅇㅇㅇ
'14.10.2 9:24 AM
(211.237.xxx.35)
가진건 돈이든 능력이든 별것도 없는데,
자존감 높답시고 현실파악 못하고 눈만 높은 사람들 제일 재수없던데요. ㅋ
남녀불문
10. ㅎㅎㅎ
'14.10.2 9:30 AM
(121.162.xxx.53)
저기 신데렐라,백설공주 둘다 재력있는 집 딸들이구요. 그리고 둘다 얼굴 빼어나고 착하기까지 했잖아요. ㅎㅎ
30대에도 줄기차게 소개팅 들어올 정도면 님도 괜찮은 외모에 괜찮은 스펙인거니까 너무 욕심 부리지 마시고
더 늦기전에 뺄거 빼고 적당한 상대 구하세요. ㅎㅎ 본인 능력보다 조건 좋은 분들도 소개가 들어온다고 하시니 만나나 보세요. ㅎㅎ
어느정도 급을 원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그 사람들은 소수에요. ㅎㅎ 소수는 소수끼리 ~~~
세상에 공짜 없고 하나를 얻으면 하나는 내줘야한는 게..맞는 것 같아요.
11. 비현실적
'14.10.2 9:43 AM
(223.62.xxx.229)
친한 오빠가 해준말인데
남자는 자기보다 더 나은 ㅡ 하나라도 ㅡ 점이 있는 여자를 소중히하지
더 니은게 없어 보이면 쉽게 여긴데요
남자가 프로포즈하는 여자는 자기가 생각 할때 더 나은면이 있는 여자..
아닌 여자가 잘난 남자 사귀는 건 가능하지만
결혼은 여자가 조르고 조르거나 임신... 등
아님 남자가 밖으로 도는 상황이 생김
스펙 좋은 남자 만나고 싶으면
딱 한두가지만 높이고 나머지는 포기하세요
대신에 내면 가꾸시고요..
지혜로운 여자가 되세요. 가능할지는 모르지만....
남자들도 결혼에는 따질거 많고요
바보가 아니랍니다
12. ....
'14.10.2 9:50 AM
(121.162.xxx.53)
사랑보다 조건이나 이해득실 따지는 결혼이라면 철저하게 가진게 많은 쪽에 숙이고 ....맞춰야해요.
13. 지겨
'14.10.2 9:52 AM
(219.250.xxx.189)
또 거지근성 시작인가
14. ㅇㅇㅇ
'14.10.2 10:25 AM
(203.11.xxx.82)
본인 조건보다 좋은 남자 만나려면 답은 하나입니다. 외모.
아니면 공돌이 타입 남자한테 엄청 입안의 혀처럼 어르고 달래서 꼬신담에 그렇게 평생 사시는 방법밖에 없어요.
두번째도 쉽지 않고요.
그냥 저는 본인 조건만 되는 사람 만나는 거를 목표로 하라고 하고 싶네요
15. 켁
'14.10.2 11:26 AM
(58.7.xxx.112)
진부한 질문이지만.. 저 애딸린 이혼녀인데 전문직에 시댁 빵빵한 연하남 만났네요.
엄마처럼 다 챙겨주고 요리 잘 하고 자기 아이 엄마가 될 여자를 찾고 있었다고..
운동은 요가,필라테스 +케겔운동 요실금 때문에 해왔는 데 그게 또 커다란 장점이 되었다는..쿨럭..
16. 저요
'14.10.2 11:32 AM
(14.53.xxx.65)
제가 보기엔 남편은 저보다 키도 훨씬 크고, 잘생겼고, 성격도 좋고, 직업도 전문직이고, 가정환경도 좋아요(시부모님 너무 인자하시고 저희집 보다 경제적으로 낫구요) 무엇보다 정말 착하고 순수한 사람이에요. 저한테 좋은 남편이라는 생각 결혼하고 나서도 자주합니다. ^^ 보통 부모님들은 자기자식이 아깝다고 하시는데 저희 부모님은 남편이 정말 맘에 쏙 드신대요. 그런데 정말 신기한게 남편은 제가 너무 좋은 부인이래요. 남편이 보기에 너무 예쁘고 애교도 많고 귀엽고 섹시하다고(죄송^^;), 그리고 저희 부모님 경제적으론 시댁보단 적을지 몰라도 명예는 있으신 분들이라 그럼에도 소탈하다고 시부모님께서 좋아하시고, 직장도 전문직은 아니지만 안정적이고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 좋대요. 서로 궁합이 맞는다는 얘기가 이런데서 나오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
17. ㅇ
'14.10.2 2:45 PM
(122.34.xxx.61)
앗싸리 저중에 한두개만 올인하심 어떠세요? 저거 다 괜찮은 남잔 만나기 쉽지 않다우..ㅠ.ㅠ
18. ㅇㅇ
'14.10.2 10:21 PM
(114.206.xxx.228)
대놓고 속물적인 글이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