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가 자꾸 찾아와서 문을 두드려요.

귀요미 조회수 : 3,066
작성일 : 2014-10-02 00:46:09

귀여워 죽겠어요.

 

매번11시에서 12시 사이에에

야옹~~ 거리면서

제 원룸 문앞에 와서 앞발로 톡톡 두드려요.

1층이고 방에 창문이 없어서

현관문을 방충망자동문(아시려나^^;;)해놓고

열어놓거든요.

 

그래서 방충망 밖에 고양이가 오는거랑

와서 앞발로 두드리는거 보고 있으면

정말 너무 귀엽고 신기해요.

 

 

그런데 문열고 나가면 도망가 버려요......ㅠㅠ

 

들어와도 되는데..........

 

 

IP : 118.219.xxx.1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웅....
    '14.10.2 12:49 AM (1.232.xxx.116)

    상상만해도 귀여워요..ㅎㅎㅎ
    원글님도..외로우시구나ㅋ..들어와도 되는데하는거 보니.ㅎㅎㅎ

  • 2. ㅋㅋㅋ
    '14.10.2 12:50 AM (58.143.xxx.178)

    집 앞에 선물 준비해두세요.
    밥과 물
    문 두들기는 고양이 귀엽네요.

  • 3. 카르마
    '14.10.2 12:53 AM (119.149.xxx.124)

    배고파서 그럴꺼에요... 편의점에서 파는 강아지 통조림이라도 저렴하니 사셔서 그시간에 앞에 놓아두세요
    물이랑요...부탁드려요 ㅠㅠ

  • 4. 생각할 수록
    '14.10.2 1:01 AM (58.143.xxx.178)

    똑똑하네요. 밥 줄만한 해가 되지 않을 사람인거
    알아보고는 문까지 두들기는 적극성을 보임.
    우리 집도 좀 두들겨다오.
    길 가다 아는 척함 다 도망감.

  • 5. kate
    '14.10.2 8:14 AM (183.100.xxx.125)

    아 고양이가 문을 두둘기는구나. 새도 문 두들겨요. 한 때 까치가 한참. 밥달라는 것 + 자기영역으로 해달라는 것 같았어요

  • 6. 아!!!
    '14.10.2 12:04 PM (110.9.xxx.182)

    그래!! 밥달라는 거구나~~!!!
    오늘은 통조림 여러개 사다놔야겠어요.


    에고...멍충이!!!!!
    것도 눈치 못채고..ㅠㅠ


    미안하다 야옹아......ㅠㅠ

  • 7. ㅋㅋ
    '14.10.2 12:23 PM (106.240.xxx.2)

    고양이도 귀엽고...원글님도 귀엽고^^

  • 8. ㅇㅇ
    '14.10.2 1:29 PM (61.33.xxx.109)

    신기해요.. 고양이가 그래도 어찌 착한 원글님을 알아 봤나봐요.. ^^
    고양이 좋은 친구가 되어주세요...

  • 9. ..
    '14.10.2 3:22 PM (125.131.xxx.56)

    참.. 길고양이 특별한 애들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177 ACNS 대한성공회 신부 세월호 추모 400km 도보순례 light7.. 2014/10/02 588
422176 살면서 어려웠던 일, 힘들었던 일 잘 극복하신분들... 11 ........ 2014/10/02 4,270
422175 베란다확장부분에 커텐 다는거 가능할까요? 2 두리맘 2014/10/02 1,350
422174 화를 다스리는법 2 화난이 2014/10/02 1,520
422173 자꾸 부워요 5 붓기 2014/10/02 957
422172 2014년 10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10/02 720
422171 나이들면 잠잘때 숨소리도 거칠어지나요? 4 2014/10/02 2,518
422170 교회 다니는 인간들... 39 blood 2014/10/02 6,048
422169 이렇게 생긴 신문사 사장실도 있었다네요! 1 헐~ 2014/10/02 1,075
422168 가난한 딸에게 보내는 눈물의 편지 2 ... 2014/10/02 1,867
422167 소심한 고민입니다ㅠㅠ 5 소심한여자 2014/10/02 1,275
422166 회사에 곤란한 일이 생기게될것같아요. 7 ㅇㅇㅇ 2014/10/02 3,893
422165 요즘 함 보낼때 함 외에 음식물도 보내나요? 8 2014/10/02 4,147
422164 세월호법, 여야 유족 버리고 ‘박근혜 말씀’ 받들다 3 덮는다고덮힐.. 2014/10/02 698
422163 용인이사지역 6 이사 2014/10/02 1,095
422162 일산고등국이 3 막막해 2014/10/02 1,167
422161 김부선씨 좀 이상한 부분이.... 57 진실은? 2014/10/02 15,856
422160 최진실 관련하여 근황이 궁금한 인간 3 ... 2014/10/02 3,181
422159 아니나 다를까 서태지 소격동 표절논란.. 8 2014/10/02 3,346
422158 속보>오늘 송강호 등 영화인 1123명, 세월호 특별법 촉.. 19 닥시러 2014/10/02 3,933
422157 의료민영화의 댓가인가? "벌써부터 삼성의 협작질&quo.. 4 닥시러 2014/10/02 1,277
422156 김연아 불쌍하다, 진심으로 47 너너 2014/10/02 20,127
422155 지하철 이수역의 로사 할머니 1 레버리지 2014/10/02 1,974
422154 소격동 들어보셨어요? 38 소격동 2014/10/02 11,807
422153 출산(탄생)을 축하하는 시.. 알려주세요 2014/10/02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