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녀로 살아가기 후회?
작성일 : 2014-10-01 23:44:48
1881021
애없는 부부구요
결혼후 몇 차례 이혼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혼해보신분들 이혼 하고 후회하셨나요??
아님 잘한 선택이라 샹각하시나요?
경제력도 있으나 주위의 시선이 두려워 용기가 나지 않네요ㅠㅠ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ㅠㅠ 네요ㅠㅠ
도저히 안맞아요ㅠㅠ
선배님들 좀 도와주세요
IP : 39.7.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oops
'14.10.1 11:57 PM
(121.175.xxx.80)
아시다시피 이혼이란 게 특별한 일도 아닌 세상이 되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이혼을 하고나면 일상생활 자체를 모두 새로 시작해야하는 엄청난 변화가 따르는 선택일 겁니다.
원글님 스스로 결연히 선택하고 행동을 하지 못하는 상태라면(이혼 후 상태를 묻는 것으로 미루어)
원글님에게 지금 이혼은 시기상조일 거라는 반증 아닐까요?
2. 우리나라 말이 참
'14.10.2 3:39 AM
(210.216.xxx.143)
잘못된 부분이 이혼녀 이혼하면 꼬리표로 계속 이혼녀
3. ..
'14.10.2 11:06 AM
(124.55.xxx.123)
후회없는 선택 살면서 몇번이나 해보셨어요? 결혼이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이듯 이혼도 똑같을거 같아요. 후회할게 두려우냐 아니냐가 문제를 결정하게 해서는 안되죠. 무엇이 나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인가 생각하세요. 지금 이상태로 10년후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해보세요.
4. 에휴
'14.10.2 11:33 AM
(58.7.xxx.112)
주위의 시선 생각하면 그 사람들이 나한테 천원한장 도움 줘봤나 아닌가 해보면 답이 나오던데요.
전 이혼하고 더 잘 살아서리..
5. ....
'14.10.2 12:24 PM
(1.220.xxx.59)
저도 애없이 결혼직후에 헤어졌지만 그놈이랑 이혼한거에 대해선 후회안해요
단지 결혼한거에 대해 후회하죠.
그리고 직장사람들이나 주변지인들에게 알리기가 힘들어서 위축이 좀 되네요..
그거말곤 세상다시 사는 느낌이에요
6. jjrestart
'14.10.5 9:49 PM
(220.244.xxx.146)
경제력도 있으시고 하니 아이 없을때 이혼하셔요. 안맞는건 결혼초기에 바로 알수 있어요. 본인이 변할생각 없다면 그리고 상대가 변해서 나에게 맞춰주길 바란다면 무조건 이혼이 답입니다. 내가 못 변하면 상대는 변하지 않아요. 사람 변하지 않아요. 이혼하시고 맞는사람 만나세요. 전 신혼때 우물쭈물하다 아이 생겼고 여태 이혼 못하고 9년 넘게 살고 있어요. 행복 잊고 삽니다. 아들 자라서 이혼하고자 버티고 있어요. 못할짓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31191 |
로레알 염색약 고르는데 조언부탁드려요. 4 |
.. |
2014/10/29 |
2,968 |
431190 |
택배분실 (택배사 과실) 이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궁금 |
2014/10/29 |
3,031 |
431189 |
다이빙벨 보고왔습니다 7 |
오늘 |
2014/10/29 |
878 |
431188 |
한달 한두번 변비약은 괜찮을까요? 5 |
.. |
2014/10/29 |
1,939 |
431187 |
별로 달지 않은 단감 1 |
위제 |
2014/10/29 |
688 |
431186 |
강아지 가출했다 집 찾아오는게 가능한가요? 19 |
유투 |
2014/10/29 |
10,308 |
431185 |
이혼후... 마음이 쪼그라듭니다.... 죽고도 싶고.. 32 |
행복한사람 |
2014/10/29 |
50,199 |
431184 |
엄마가 이유없이 메스껍다고 하십니다. 6 |
수 |
2014/10/29 |
1,632 |
431183 |
우연히 가격 비교 때문에 SSG 사이트 들어갔더니 진짜 이병헌 .. 4 |
헐 |
2014/10/29 |
2,465 |
431182 |
연옌처럼 예뻐지고싶어요 13 |
철딱서니 |
2014/10/29 |
4,745 |
431181 |
어찌 이리 잔인할수가? 8 |
닥시러 |
2014/10/29 |
2,059 |
431180 |
불고기 키위에 오래 재워 두면 혹시 녹나요? 11 |
불고기 |
2014/10/29 |
3,580 |
431179 |
6학년 여자아이 로션 좀 추천 해 주세요. 5 |
아비노 |
2014/10/29 |
2,219 |
431178 |
카드이용내역 문자 휴대폰두대로 가능한가요? 1 |
dmsfy |
2014/10/29 |
738 |
431177 |
어제 부침개 얇게 부치는 법 가르쳐주신 분들 15 |
글쓴이 |
2014/10/29 |
6,100 |
431176 |
이런집은 전세들어가기 안전할까요? 1 |
집고민 |
2014/10/29 |
588 |
431175 |
식신자매의 대화ㅠㅠ 10 |
어쩌지?나 |
2014/10/29 |
3,955 |
431174 |
울적한 서른 여섯 가을... 5 |
가을 |
2014/10/29 |
1,623 |
431173 |
저도 한복 질문인데요.. 6 |
... |
2014/10/29 |
798 |
431172 |
유아나 아이들 신나서 극도로 흥분했을때 그 상태 오래가면 안좋나.. 2 |
ㅡ |
2014/10/29 |
886 |
431171 |
조성모 음색과 노래 특징이 있나요? 9 |
뭐지????.. |
2014/10/29 |
901 |
431170 |
산밑에 아파트 벌레 원래 많나요? 6 |
.. |
2014/10/29 |
2,618 |
431169 |
신해철..내장례식에 울려퍼질곡 '민물장어의 꿈' 1 |
꿈 |
2014/10/29 |
1,210 |
431168 |
TV 셋톱박스 끄면 전기 절약 될까요? 10 |
지니 |
2014/10/29 |
6,172 |
431167 |
결혼 적령기 애인이 저몰래 선을 봤네요 45 |
아구몬 |
2014/10/29 |
17,6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