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녀로 살아가기 후회?

이혼녀 조회수 : 6,136
작성일 : 2014-10-01 23:44:48
애없는 부부구요

결혼후 몇 차례 이혼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혼해보신분들 이혼 하고 후회하셨나요??

아님 잘한 선택이라 샹각하시나요?

경제력도 있으나 주위의 시선이 두려워 용기가 나지 않네요ㅠㅠ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ㅠㅠ 네요ㅠㅠ

도저히 안맞아요ㅠㅠ

선배님들 좀 도와주세요
IP : 39.7.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4.10.1 11:57 PM (121.175.xxx.80)

    아시다시피 이혼이란 게 특별한 일도 아닌 세상이 되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이혼을 하고나면 일상생활 자체를 모두 새로 시작해야하는 엄청난 변화가 따르는 선택일 겁니다.

    원글님 스스로 결연히 선택하고 행동을 하지 못하는 상태라면(이혼 후 상태를 묻는 것으로 미루어)
    원글님에게 지금 이혼은 시기상조일 거라는 반증 아닐까요?

  • 2. 우리나라 말이 참
    '14.10.2 3:39 AM (210.216.xxx.143)

    잘못된 부분이 이혼녀 이혼하면 꼬리표로 계속 이혼녀

  • 3. ..
    '14.10.2 11:06 AM (124.55.xxx.123)

    후회없는 선택 살면서 몇번이나 해보셨어요? 결혼이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이듯 이혼도 똑같을거 같아요. 후회할게 두려우냐 아니냐가 문제를 결정하게 해서는 안되죠. 무엇이 나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인가 생각하세요. 지금 이상태로 10년후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해보세요.

  • 4. 에휴
    '14.10.2 11:33 AM (58.7.xxx.112)

    주위의 시선 생각하면 그 사람들이 나한테 천원한장 도움 줘봤나 아닌가 해보면 답이 나오던데요.

    전 이혼하고 더 잘 살아서리..

  • 5. ....
    '14.10.2 12:24 PM (1.220.xxx.59)

    저도 애없이 결혼직후에 헤어졌지만 그놈이랑 이혼한거에 대해선 후회안해요
    단지 결혼한거에 대해 후회하죠.
    그리고 직장사람들이나 주변지인들에게 알리기가 힘들어서 위축이 좀 되네요..
    그거말곤 세상다시 사는 느낌이에요

  • 6. jjrestart
    '14.10.5 9:49 PM (220.244.xxx.146)

    경제력도 있으시고 하니 아이 없을때 이혼하셔요. 안맞는건 결혼초기에 바로 알수 있어요. 본인이 변할생각 없다면 그리고 상대가 변해서 나에게 맞춰주길 바란다면 무조건 이혼이 답입니다. 내가 못 변하면 상대는 변하지 않아요. 사람 변하지 않아요. 이혼하시고 맞는사람 만나세요. 전 신혼때 우물쭈물하다 아이 생겼고 여태 이혼 못하고 9년 넘게 살고 있어요. 행복 잊고 삽니다. 아들 자라서 이혼하고자 버티고 있어요. 못할짓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216 코트좀 봐주세요- 6 바라바 2014/10/05 1,796
423215 (수정)영어과외 계속해도 될까요? 7 고2 2014/10/05 1,563
423214 속옷 가게 직원이 뱃살을 만지면서 이거 빼실거죠?라고 11 꾸꾸기 2014/10/05 5,122
423213 mbc 마마에서 송윤아가 입은 청바지 6 저기요~~ 2014/10/05 3,510
423212 수능보는 학교는 보통,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고등학교인가요? 5 고3엄마 2014/10/04 1,894
423211 30대 중반 넘으신 82님들, 시계 뭐 차시나요? 13 시계 2014/10/04 5,832
423210 가난도 죄로 되어있고 아버지 안계신것도 죄로 되고, 엄마 안계신.. 8 자유 2014/10/04 2,103
423209 얼마전에 아버지상을 당한 남친한테서 연락이 없어요 ㅠ 17 godand.. 2014/10/04 12,047
423208 음악공부하신 분들요 장조와 단조요.. 2 ㅇㅇ 2014/10/04 875
423207 82 csi 도움을 부탁드려요.- 책 제목이 알고 싶어요! 13 수정 2014/10/04 1,486
423206 남자 자켓 좀 봐주세요 2 남편 2014/10/04 560
423205 아줌마가 남자들과 눈을 못마주쳐요.. 상담절실해요. 12 나무그늘에 2014/10/04 4,365
423204 폰지사기...노인분들을 주로 노리는군요,, 2 안타까움 2014/10/04 1,825
423203 편하게 놀지 못하고 긴장하고 남앞에 나가기 너무 어려워하는 아줌.. 1 아줌마화이팅.. 2014/10/04 1,103
423202 1시간 거리 내 동생 2 사랑이여 2014/10/04 1,154
423201 세월호172일)겨울되기전 꼭 돌아와주세요..! 22 bluebe.. 2014/10/04 468
423200 잠실 아파트 매수 괜찮을까요 14 잠실 2014/10/04 7,149
423199 조능희피디님..체포되신거 아세요??;;; 2 ㅇㅇ 2014/10/04 3,786
423198 코스코에 키친에이드 파니니그릴 파나요? 2 ,,, 2014/10/04 1,481
423197 변호인 영화 지금 봤어요 4 변호인 2014/10/04 1,001
423196 모스까토 혹은 아스띠 글자만 있어도 달달한가요?? 2 Moscat.. 2014/10/04 853
423195 세탁세제 중 가장 좋은 거.. 추천해 주세요 주전자 2014/10/04 1,177
423194 연민정친엄마 3 장보리 2014/10/04 3,991
423193 구죽염 쓰시는 분 계시지요?^^ 하니미 2014/10/04 1,568
423192 저랑 싸우고 남편이 애들한테 짜증내는데 2 남보다못한놈.. 2014/10/04 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