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8살때 직장 그만두지 못했던거요
그때 전직을 했었어야 30대 후반인 지금 고생을 안하는데
어영부영해서 지금까지 고생..ㅠ.ㅠ
그리고 가장 후회되는것
돈을 야무지게 못모은거요.
남들은 내나이에 빌딩 월세받는이도 있는데
난 뭐했던가..ㅠ.ㅠ
일도 돈도 야무지지 못했던거 너무 후회되요.
커리어든 돈이든 20-30대에 확실하게 자리잡고 다져놔야 40대에 빛을보는건데
이도저도 아닌게 너무 후회되요..ㅠ.ㅠ
저는 28살때 직장 그만두지 못했던거요
그때 전직을 했었어야 30대 후반인 지금 고생을 안하는데
어영부영해서 지금까지 고생..ㅠ.ㅠ
그리고 가장 후회되는것
돈을 야무지게 못모은거요.
남들은 내나이에 빌딩 월세받는이도 있는데
난 뭐했던가..ㅠ.ㅠ
일도 돈도 야무지지 못했던거 너무 후회되요.
커리어든 돈이든 20-30대에 확실하게 자리잡고 다져놔야 40대에 빛을보는건데
이도저도 아닌게 너무 후회되요..ㅠ.ㅠ
잘한 일이나 잘못한 일이나, 잘된 일이나 잘못된 일이나
당시로는 제일 좋을 선택을 했던 거
아마 다시 그 상황이 된다해도
내 머리 내 가치관으로는 또 그럴 거
대학 학과선택이요.. ㅠㅠ 엄마말 들을껄~~~해요^^
톨스토이가 말하길
인생에 있어서 뒤로가는 뒷걸음질 두가지가
후회와 질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후회하지 마시고요.
미래가 잘되고 행복하시면 됩니다.
후회는 1~2 분 하면 될거같아요. 어차피 되돌릴 수도 없잖아요.
뭐 하나 있긴 한데 말을 하고 싶지는 않네요. 자식에 관한일이라 ㅠㅠ
대한민국에서 빌딩 월세 받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직장생활해서 모은돈으로 집한채 사면 잘한거 아닌가요?
전 그닥 크게 후회되는 일은 없네요.
그래도 아쉬운거라면 전문직 갖지 못한거, 그도 아님 공무원이나 공기업등 정년보장되는 직장 갖지 못한것 정도네요.
나름 현재 내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내 선택에 후회는 없네요.
얻은게 있다면 잃은것도 있는법이니까요
고딩때까지 이과에서 공부하고 에비고사까지 치고도 대학을 문과로 간 것을 정말 후회합니다
배우자선택이요
땅많고 건물많고 착하고 자상한남자 놓친거요
남자로서 떨림이 없기에 퇴짜놓은거 후회됩니다
이과 가서 전문대라도 가는건데...
기술을 배우든 하는 건데 직업 고민을 너무 안 한게 후회됩니다.
그냥 결혼해서 살다보니 할 줄 아는 게 없는 아줌마가 되어 있네요.
파트로 일할 수 있는 전문직이 젤 부럽습니다.
그런 후회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저도 한두가지가ㅜ아니에요
큰애 태어나자마자부터 사들인 책. 교구. 장난감. 영어유치원. 학원비. 과외비. 외고 보낸거요..
그냥 아무것도 시키지 말고 눈맞추고 이뻐해주는 것만으로도 부족한 시간들었는데...
돈도 아깝고 애 망친 것 같아서 죽도록 후회스러워요..
모친이 저에게 "너 같은건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지하방에서 애나 낳아야 해"라는 말 듣고 제가 정말 그런 사람인 줄 알고 그 후로 모든 학교 생활에서 손 놓은거요. 제가 병신이 아니라 그 말을 한 사람이 병신이었는데 왜 자책을 했는지. 후회됩니다.
하도 많아서 껀껀마다 머리를 찧으면 아마 두개골이 파열될 겁니더.
하도 많아서 껀껀마다 머리를 찧으면 아마 두개골이 파열될 겁니더. 22222
가난하다고 중학교때부터 철들어 꿈도 모두 포기하고 여상가서 졸업후에 겨우 몇십만원 벌면서 가난한 집안생활비 다 주고 나를 위해서 만원도 못쓴거요
그 이쁘던 20대에 옷한벌도 못 사입고 취미생활은 사치였죠 돈들여서 뭘배운적이 없어요 반면 제여동생은 오직 본인만 알고 사고 싶은거 배우고 싶은거 부모님이 난리쳐도 직작생활해 돈벌어 다하더라구요 딱한번이라도 다시 태어나면 직장생활해서 번도 내맘대로 써보고 싶어요
여행도 다니고 옷도 시입고 배우고 싶은거 배우고 싶어요
그인간이랑결혼했다가이혼해서오점남긴거요
정말제수명몇년을줘서라도바꾸고싶네요
아무일도 안 일어날것 같은 날 오후 울 아빠 갑자기 돌아가셨단 전화를 받고 넘 믿겨지지않아서 눈물조차 제대로 흘리지 못했네요....이제 더이상 아빠를 볼수 없다는게 죽을만큼 힘드네요....왜 그동안 한번도 단한번도 아버지에게 효도 한번 못 해 봤을까....이 철부지는 죽을때까지 후회하겠지요...
전 학교 포기한거요
고2때 암선고 받은 엄마의 병간호를 위해 막내딸이면서 엄마 껌딱지였던 저는 대학을 포기하고 야자 안하고 일찍 집으로 병원으로 다니며 엄마 간호했는데 고3때 돌아가셨어요
그후 언니가 등록금 대줄테니 공부해서 대학 가라는걸
그당시는 제수 라는게 좀 창피할때라 그냥 말았네요
전 꿈이 간호사였고 그때 3년제 있었는데
크게 어려운것도 아니었는데
그때 공부해서 간호사 됐으면 지금 남편과 결혼 안했을것이고 구경도 못해본 돈때문에 신불자가 되지도 않았을거고
여튼 나이먹을수록,, 그랬었지 하고 포기가 되는게 아니라 이불속에서 하이킥을 날리네요
오타 ㅡ재수
더 좋은 직장에서 제의받았는데 그 놈의 의리 때문에 안 간 거..
한번은 직장 옮기자마자 제의 받아서 도저히 민망해서 못가겠고..
- 전 정말 눈물을 삼키며 거절했는데
제 뒤에 입사한 다른 경력은 입사 보름 만에 다른 데 제의받고 바로 사표 제출.. 아 저렇게 하는 거구나...
두번째는 그 직장에서 팀을 없애려 해서 팀원들 다 모아 하던 일 그대로 새 회사를 만들었는데
거기서 뼈빠지게 일할 때 또 좋은 곳에서 제의들어왔는데 의리 때문에 못 간 거..
그 때 제가 팀장이어서 제 업무 비중이 컸어요.
후배들은 이제 겨우 1~3년차로 신입이나 다름 없었고..
(중간에 5~7년차가 몇명 있는 게 정상인데.. 제 경력이 당시 15년차였는데
1, 2년짜리 애들 6명 데리고 일하느라 정말 너무 힘들었거든요. )
그런 상황에서 저 나가면 회사가 많이 힘들 거다 생각해서 안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병신이었음..
그 사장, 그렇게 나를 피빨아먹고 뒤로 돈 빼돌림...
회사 사정 어렵다 해서 난 월급도 2년 6개월 동안 50% 받고 일했는데..
자기 월급은 더 높게 책정해서 다 받아감..
(개인 회사 아님. 사장/이사/저(부장) 이렇게 돈 똑같이 대서 만든 회사였음)
회사 매각해서 자기 출자금만 쏙 빼서 받아금. 새 회사에서는 내 출자금 모른다 함..
이것저것 허점 투성이인 거, 당시에도 알았지만(출자금이 왜 사라졌는지..)
10년 넘게 같이 일해온 사람, 법적으로 소송해서 좋을 게 뭐 있냐 해서 참았는데
그 사장 나간 후 내가 인수인계 받아보니 그러함..
(사장, 이사는 월급 따블로 높게 책정해서 50% 삭감해도 이전에 받던 거 다 받아가고, 나만 개병신호구였음..
(출자금도 못받고, 밀린 월급 못받고, 퇴직금도 못받음.. 인수한 회사는 이전 사장하고 매도 계약에 그렇게 되어 있으니 한푼도 못준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