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를 샀는데 부품 불량이라 새부품이랑 맞교환 신청했어요.
사실 아에게 청소기 일주일전에 샀는데 받고보니 1년전 청소기..부품불량 그것도 기가막힌데
어제 바빠서 경비실에 못맡겼어요.
근무중에 h택배기사 대뜸 전화와서 택배 반품 맡기셨어요. -말투도 엄청 사나워요. 듣는순간 깜짝 놀람.
제가 바빠서 못맡겼어요. 이걸 어떻게 하죠? 제가 연락을 드릴께요.
저는 정말 미안해서 죄송하게 말했는데
아이 씨 이럼 안되는데 하더니 듣는내내 싸나운 말투.. 이아줌마 사람 미치게하네 시발..
저 깜짝 놀라서 답변도 못하고 아... 알겠습니다. 하고 끊으려 했더니
아주 싸납게 여보세요 하고 고함을 치더라구요.
제폰 자동녹음이라 이내용 그대로 녹음되 있는데 다시 들어도 전 정말 아주 미안한 말투인데
시종일관 그사람은 조직에 깡패가 뭔가 빚받으러 온사람처럼 싸납게 욕하면서
지금도 진정이 안되는데 이걸 어떻게 하죠?
아에게 청소기 샀는데 일렉트로룩스에 전화했더니 자기네는 택배회사랑은 상관없다고 뭐 할수없다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