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파선 쪽 잘보는 병원 좀 부탁드립니다

걱정 조회수 : 6,304
작성일 : 2014-10-01 11:43:25

오른쪽 목 부위가 아파서 동네 이비인후과에 가서 치료받았는데요. 임파선염이래요

항생제 먹고, 한동안 치료받으니 괜찮다가, 다시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요

원장님께서 임파선염이 너무 오래간다고 하시면서, 또한 혹이 만져진다고 진료의뢰서를 써 주셨어요

빨리 종합병원으로 가보라구요

이 곳 수지에서 유명한 원장님께서 그리 말씀하시니 가슴이 떨리네요

여긴 용인 수지이고, 서울 수도권에서 이 분야를 잘 보시는 병원과 교수님 추천 좀 해주셔요.

군에 가 있는 아들 보내놓고 걱정 한시름 하고 있는데.......도와주세요~

IP : 112.152.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ood
    '14.10.1 11:52 AM (203.244.xxx.34)

    임파선을 따로 잘 보는 곳은 없습니다. 수지면 분당서울대 이비인후과 정도 가시면 될 듯 합니다.
    어짜피 일단 조직검사, 목CT , 초음파 같은 거 해야 알 수 있습니다.
    외래 빨리 잡히는 분에게 가시면 됩니다. 진단 나온 후 옮기셔도 늦지 않습니다.

  • 2. ..
    '14.10.1 1:43 PM (61.253.xxx.109)

    몇 년 전 님과 똑같은 증세로 서울 삼성병원 암센터에서 진료 받았었어요.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거기로 의뢰해주더라구요. 여긴 분당이예요.
    암센터라니 정말 겁먹었었는데요.... 암 아니였어요.
    임파선염이 그렇게 오래도 가고 혹도 만져지고 하더군요. 별 일 아닐 수 있으니 걱정 많이 하지 마세요~
    참 그 이후로도 몸이 안좋으면 임파선이 부어 올라요.

  • 3. 마미비버
    '14.10.1 2:16 PM (59.8.xxx.171)

    저희 할머니가 그런 증상이셔서 분당서울대병원 내원했었어요 -
    그게 계속 커지거나 줄어들지 않으면 가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조직검사 하시고 결과 보고 오셨었어요 ! 큰병원 가보시는게 마음 편하실것 같아요 ^-^

  • 4. 원글
    '14.10.1 7:58 PM (112.152.xxx.10)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457 편가르기 하는 사람들이요 3 . 2014/10/30 2,568
430456 고 신해철 관련기사를 찾아보면서 딱 와닿는 글 4 설라 2014/10/30 1,720
430455 이번 에볼라 의료봉사에 한의사들도 기면 좋겠네요 4 최고 2014/10/30 1,614
430454 병가 신청했는데 회사에서 안받아주면 어떡하죠? ..... 2014/10/30 826
430453 스키니진 사이즈요 6 사이즈좀도와.. 2014/10/30 1,692
430452 어려서부터 존재감 없었는데, 살 빼고 2 씁쓸 2014/10/29 2,190
430451 씽크볼에 걸쳐놓고 쓰는 바구니 있잖아요 1 ll 2014/10/29 1,301
430450 지금 라디오스타 유재하 노래들으니 해철님이 넘 아련해요... 5 쓰라림 2014/10/29 1,070
430449 친하게지냈던 직장동료 퇴사후에도 생일챙기시나요? 4 ^^ 2014/10/29 1,553
430448 일본산 파운데이션 써도 괜찮을까요? rmk 2014/10/29 594
430447 세월호와 함께 가라앉은 열 가지 이슈 1 최린 2014/10/29 569
430446 남자가 손을 잡았는데..온몸을 벌벌 떨어요..ㅠ ㅠ 26 2014/10/29 18,967
430445 남에게 말 예쁘게 못하고 충고 잘하는사람 13 ㅡㅡ 2014/10/29 4,816
430444 전남친에 대한 증오로....썼던 사람이예요. 9 원글이 2014/10/29 3,299
430443 황지현양 부모 "남아 있는 가족들께 미안하다".. 6 영면을 기원.. 2014/10/29 1,879
430442 고스가족이셨던분들 계세요..? 8 고스 2014/10/29 1,054
430441 40대 재취업..방금20살어린애한테 짜증전화 5 콩40 2014/10/29 2,744
430440 정말,이건 아니다."막장과 잔인함 겸비" 4 닥시러 2014/10/29 1,377
430439 세훈이란 이름이 안 좋은 것 같아요 13 b b 2014/10/29 2,613
430438 제2롯데월드몰 낙하물 사고.. 61 미녀교관 2014/10/29 33,982
430437 295번째 시신 단원고 2-3 황지현 양…부모 오열 16 ... 2014/10/29 3,828
430436 비정상회담 건으로 그들은 목표에 한걸음 더 3 오바 2014/10/29 1,401
430435 '내일은 늦으리' 라고 기억하시는 분 9 추억돋아 2014/10/29 1,466
430434 무설탕잼을 만들려고 하는데요 8 포도 2014/10/29 2,046
430433 해운대 달맞이길에 갈만한 밥집. 술집 추천 부탁드려요 4 2014/10/29 1,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