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번에 글올렸던..

드디어 조회수 : 700
작성일 : 2014-10-01 04:16:09
30초반인데 유학 갔다와서 시간강사 하고 있던, 집안 가족들에게 스트레스 엄청 받았던 처자에요..
저 취직했습니다!
드디어 독립의 깃발이 나부끼고 만세삼창을 부를 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그동안 마음고생이 있었는데 속상하고 힘든 마음에 82쿡에 글 올리고, 많은 위로와 용기 얻었습니다.
진심으로, 정말 감사해요. 그 때 포기하지 말라는 여러분의 말씀이 저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었어요.
저와 같은 처지에 있는 분들도 정말 포기하지 말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조금 있다 펑 하겠습니다. 혹시 자랑이나 떠벌림은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시구요.)


IP : 220.76.xxx.2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 축하!!!
    '14.10.1 4:18 AM (74.101.xxx.118)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2. 와웅
    '14.10.1 4:22 AM (27.35.xxx.28)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전 그 글 못본듯한데... 저도 유학하고 돌아와 지금..시간강사도 아닌 과외를 하고 있는 입장이라.. 기 받아갑니다~ㅎㅎ

  • 3. 펑 안 하셔도
    '14.10.1 5:26 AM (98.217.xxx.116)

    될 것 같은데

  • 4. 시벨의일요일
    '14.10.1 6:31 AM (180.66.xxx.172)

    그럼요. 젊으실때 좋은 학위 있으신데 무슨 걱정을 그리 하셨어요?
    좋고 행복하고 안정된 미래 기대 합니다.^^

  • 5. 걱정
    '14.10.1 6:43 AM (14.32.xxx.97)

    할만하죠 요즘 세태라면 .... 정말 잘 됐어요. 전혀 자랑으로 안 보이니
    펑하지 마시고 비슷한 상황의 여러 82님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세요 ㅎㅎㅎ
    축하축하~!!!

  • 6. ㅎㅎ
    '14.10.1 9:18 AM (39.116.xxx.191)

    축하합니다~~
    이런 글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 7. 네-
    '14.10.2 2:35 AM (220.76.xxx.230)

    아 정말 감사합니다. 힘내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010 세월호173일) 밤바람도 쌀쌀해집니다..어서 돌아와주세요! 16 bluebe.. 2014/10/05 612
424009 학교나 직장에서 아이들 있는 시설로 봉사활동가면 쉬누이는거 근데 2014/10/05 443
424008 3백만원으로 무얼하는게 후회없을까요.. 16 3백만원 2014/10/05 5,036
424007 이젠 밥 안하려구요 4 다컸다 2014/10/05 2,965
424006 서초동에 조금 루즈한 초등은 없나요 6 서초 2014/10/05 2,553
424005 자식이 학교폭력당했을때 감당못할것같아요.. 10 고민 2014/10/05 2,255
424004 회와 매운탕에 어울리는 집들이메뉴 뭐가있을까요?? 4 집들이메뉴고.. 2014/10/05 11,026
424003 정우성 모발이식 증거 ㅋ 12 킬러 2014/10/05 38,485
424002 중1때 미국으로 가면 국내 특례입학 자격 되나요? 17 dma 2014/10/05 3,511
424001 가방더스트백으로 쓸만한 주머니 어디서 살까요? 1 .... 2014/10/05 999
424000 해서는 안될 사랑 3 .. 2014/10/05 2,352
423999 왔다장보리에서 한복의 꽃장식 너무 촌스러워 보여요. 4 한복 2014/10/05 2,350
423998 연금보험 3 연금보험 2014/10/05 888
423997 18개월 아기 감기라 그런걸까요? 10분마다 깨요ㅠㅠ 2 휴우. 2014/10/05 1,098
423996 자라섬에서 집에 가는 경춘선안인데 7 아아아 2014/10/05 2,054
423995 (장보리)뭐죠? 용보 바꿔치기 한건가요? 19 헐~ 2014/10/05 5,518
423994 비행기가 태풍으로 취소됐어요 ㅠ 3 ㅠㅠ 2014/10/05 2,162
423993 세돌짜리 어린이, 횟집에서 개불 멍게 해삼 회 다 먹는데 8 뭥미 2014/10/05 2,243
423992 지하철에서 오줌을 누이네요 19 딸기 2014/10/05 4,079
423991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미니미 vs 피콜로 5 99 2014/10/05 6,213
423990 초간단 동치미 담그기~~~~~~~~~ 165 땡구맘 2014/10/05 18,373
423989 이 시간에 도토리 깨는 윗집 4 나는 다람쥐.. 2014/10/05 1,277
423988 겨울용 핍토도 스타킹 안신어요? 3 심오 2014/10/05 759
423987 현관문이 뜯어지고 도둑이 들어온 꿈 7 해몽 2014/10/05 2,224
423986 싸우면 유치하게 구는 남편..나까지 자기 수준에서 생각하는데.... 1 유치한인간 2014/10/05 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