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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번에 글올렸던..

드디어 조회수 : 658
작성일 : 2014-10-01 04:16:09
30초반인데 유학 갔다와서 시간강사 하고 있던, 집안 가족들에게 스트레스 엄청 받았던 처자에요..
저 취직했습니다!
드디어 독립의 깃발이 나부끼고 만세삼창을 부를 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그동안 마음고생이 있었는데 속상하고 힘든 마음에 82쿡에 글 올리고, 많은 위로와 용기 얻었습니다.
진심으로, 정말 감사해요. 그 때 포기하지 말라는 여러분의 말씀이 저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었어요.
저와 같은 처지에 있는 분들도 정말 포기하지 말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조금 있다 펑 하겠습니다. 혹시 자랑이나 떠벌림은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시구요.)


IP : 220.76.xxx.2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 축하!!!
    '14.10.1 4:18 AM (74.101.xxx.118)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2. 와웅
    '14.10.1 4:22 AM (27.35.xxx.28)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전 그 글 못본듯한데... 저도 유학하고 돌아와 지금..시간강사도 아닌 과외를 하고 있는 입장이라.. 기 받아갑니다~ㅎㅎ

  • 3. 펑 안 하셔도
    '14.10.1 5:26 AM (98.217.xxx.116)

    될 것 같은데

  • 4. 시벨의일요일
    '14.10.1 6:31 AM (180.66.xxx.172)

    그럼요. 젊으실때 좋은 학위 있으신데 무슨 걱정을 그리 하셨어요?
    좋고 행복하고 안정된 미래 기대 합니다.^^

  • 5. 걱정
    '14.10.1 6:43 AM (14.32.xxx.97)

    할만하죠 요즘 세태라면 .... 정말 잘 됐어요. 전혀 자랑으로 안 보이니
    펑하지 마시고 비슷한 상황의 여러 82님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세요 ㅎㅎㅎ
    축하축하~!!!

  • 6. ㅎㅎ
    '14.10.1 9:18 AM (39.116.xxx.191)

    축하합니다~~
    이런 글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 7. 네-
    '14.10.2 2:35 AM (220.76.xxx.230)

    아 정말 감사합니다. 힘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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