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계 후에 왜 배가 아플까요?

999 조회수 : 4,571
작성일 : 2014-10-01 03:37:00
문제가 전혀 없었는데 왼쪽 아랫배가 좀 지그시 불편감이 있구요..
등 타고 올라가다 어깨죽지 부근도 좀 뻐근하네요..
왼쪽 아랫배 불편감은 한 두어 달 된 것 같아요.. 괜찮았다 불편했다 그러네요.
증상이 이러니 남편이랑 관계가 즐겁지가 않네요..-.-;;
저 나이 30후반 한창일 나이인데 왜 그럴까요. 검색 해 보니 난소쪽이 좀 안 좋은 건가요.

신장 방광 모두 이상없구 산부인과서 마침 저번 주 난소 자궁 체크했는데 별 이상 없었거든요.
그래서 관계한 건데 배가 긴장된 느낌들며 불편해요..

이런 증상 혹시 겪어 보신 분?? (의사샘 소견 환영함다)
IP : 84.144.xxx.2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중
    '14.10.1 7:03 AM (180.66.xxx.172)

    관계시 공기가 들어가서 그럴것 같기도 해요.
    아랫배 운동 윗몸일으키기 해보세요. 그리고 질내감염때문에 그렇게 느껴질때도 있어요

  • 2. ㅎㅎ
    '14.10.1 7:08 AM (220.71.xxx.101)

    제 경우애는 변비가 잇었을 당시 왼쪽배가 많이 아팠어요
    관계시에 두통까지 있었구요
    나가서 걷고 뛰고 해서 공기나 변비 해결해보시면 혹시 나아지 않을까요

  • 3. 푸쉬
    '14.10.1 8:12 AM (115.140.xxx.74)

    자궁을 압박해서 그럴지도..

  • 4. .....
    '14.10.1 8:44 AM (180.228.xxx.9)

    반드시 누워서 다리 쭉 뻗은 상태에서 그 아프다는 왼쪽 아랫 배를 만져 보세요.
    혹시 동글 동글 뭔가 딱딱한 것이 만져지면...그게 바로 dung입니다.
    저도 2년 전에 딱 그 자리가 살 살 아파오기 시작해서 대장*인가 걱정되어
    대장내시경을 했는데 깨끗했고요 대장 내시경 한 후에 반드시 누워 그 자리를 만져 보니
    아무 것도 없었어요. 대장내시경 하느라 약물 마시고 대장을 다 비워 버리니까 사라진 것이죠.
    지금도 가끔 그 자리가 아파올 때 반드시 만져보면 역시 딱딱한 것이 만져져요.
    어떻게 하든지 대장을 싹 비우면 사라지고요.
    혹시 저같은 증상일지도 모르니 누워서 한번 만져 보세요.

  • 5. 우유만땅
    '14.10.1 10:29 AM (211.36.xxx.252)

    제가 그래요 산부인과에서는 골반염증상이라고 근데 피검사 염증수치는정상 항생제 일주일 먹다 호전되고 한참후에 관계가지면 또 왼쪽아랫배가 찌르르르 갱년기여서 그러나 하며 몇번 병원 들래거리다 이젠 남편 소 닭보는 지경에 다다랐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799 2015년 신년 초 각계인사가 국민에게 던질 메시지(상상) 꺾은붓 2014/12/28 303
449798 50대 당근 삶아서 물 마시니 심봉사가 눈을 떳네요 29 겨울 2014/12/28 21,625
449797 단호박을 다음날 먹으려면.. 1 알려 주세요.. 2014/12/28 540
449796 장그래와 안석율이 서로 물건 파는 장면에서... 뒤늦게 미생.. 2014/12/28 910
449795 (서울) 초등아이 학교 생각해 이사하려는데.. 1 ㅁㅁ 2014/12/28 732
449794 고등 개인이 꼭 채워야할 의무 봉사시간은 몇시간인가요? 7 .. 2014/12/28 1,394
449793 와플만들때요~~ 6 겨울나무 2014/12/28 1,000
449792 커피가 폐경에도 영향을 6 주나요? 2014/12/28 4,238
449791 성과보너스 끝판왕은 외환딜링이지.. 7 뭔소리 2014/12/28 3,006
449790 수지는 왜 얼굴이 좀 남자같다는 느낌이 33 ww 2014/12/28 8,344
449789 밤꿀 믿고 살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ㅇㅇ 2014/12/28 752
449788 아침부터 남편자랑 할께요. 8 .. 2014/12/28 3,016
449787 까만씨 여드름 3 여드름 2014/12/28 1,931
449786 31일날 서울 어디로 가면 연말 분위기 날까요? 3 ... 2014/12/28 658
449785 카터센터 이석기구명요청 2 ㅇㅇ 2014/12/28 589
449784 "생긴대로 논다"라는 말은 틀렸습니다.. ㅇㅇ 2014/12/28 913
449783 김지민은 참 분위기 쏴하게 만드는 재주있네요 11 gg 2014/12/28 15,640
449782 일본에 사는 가족에게 뭘 사가지고 갈까요? 14 일본 한달여.. 2014/12/28 1,506
449781 몸에 좋으면서도 맛있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2 음식 2014/12/28 840
449780 48-50세 7 눈의 소중함.. 2014/12/28 3,853
449779 공문을 ms워드 형식으로 보내라는데, 모르겠어요 2 모르겠어요 2014/12/28 1,300
449778 130키로에 육박하는 남편..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20 휴.. 2014/12/28 5,359
449777 단순 몸살도 열이 계속 나나요 4 2014/12/28 1,317
449776 이승환콘서트를 다녀왔어요. 25 두근두근 2014/12/28 4,052
449775 사랑받지 못한다는 절망감 12 사랑 2014/12/28 5,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