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에 kt 본사? 직영 어쩌구 하는데서 쓰던 아이폰을 보상
판매 방식으로 기변을 해준다길래 핸드폰을 바꿨어요
아이폰은 충전기가 어댑터에 usb 라인을 꽂아 연결해 쓰는 방식인데 지난 추석 무렵 usb 라인에 문제가 있는거 같아 ad를 받으러 갔더니 애플 직영 as 센터
기사분이 이건 정품이 아니라 as가 불가능하답니다 완전
황당
개통 대리점에 항의하니 자기들은 모르는 일이니 애플에 항의하라면서도 일단 정품 usb는 보내줬어요
그런데 이건 단순히 민사로 손해 부분을 보상 받으면 끝날 문제가 아니라 사기 판매라는 생각이 들어 애플에 정식
항의를 했는데 애플의 답은 자기들도 아무 책임이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분명히 기기 보상금을 제외한 금액을 제 돈 주고 구입한 물건에 가품이 섞인걸 받았는데
애플 코리아 본사도 대리점도 혹시 니가 어디서 선을 바꾸고 그러는 것인줄 어떻게ㅡ아냐며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다 자기들은 책임을 질수 없답니다
소비자 고발센터에 전화해도 역시 마찬가지 반응이구요 ㅠㅜ 제가 유에스비를 정품으로 받은 이상 추가 조치는 불가능하답니다
그런데 저는 일곱살 여자 아이를 기르는 전업주부이고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며 제 주변에 아이폰 5s를 쓰면서 저랑 같이 라인이 바뀔만한 사람이 없는고로(게다가 구입한지 두달 정도 밖에 안된 시간이었고요) 이 업체들의 반응이 너무 불쾌하고 눈뜨고 코베인 기분이랄까요
판매상이든 제조사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이런 경우 조언을 주실 분 안계실까요
제가 장난을 치거나 이상한 짓 하는거 아니고 정말 화가
나고 황당해서 끝까지 추궁을 해보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대리점을 하시거나 이 계통으로 아시는 분의 조언을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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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구입한 애플 핸드폰 충전기가 정품이 아니래네요
.. 조회수 : 820
작성일 : 2014-10-01 01:05:32
IP : 14.38.xxx.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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