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힘든 밤이네요..

123 조회수 : 2,683
작성일 : 2014-10-01 01:02:11
세월호 법 유족과 상관없이 타결된 소식 듣고 참 마음이 힘드네요.

정말 속상합니다. 진실은 묻히지 않으리라 다짐하지만 기운이 빠져요. 피해자 가족분들은 더 힘드시겠죠. 잔인한 밤이네요..
IP : 121.166.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araemi
    '14.10.1 1:04 AM (27.35.xxx.143)

    전 도가니 결과도..사실 어쩜 더 안타까워요. 역시 가진자들이 이기는 세상이예요 정의는 없는것같아요

  • 2. 캐롯
    '14.10.1 1:06 AM (124.53.xxx.186)

    저도 오늘 기사보고 잠도 안옵니다. 벌써 1시인데..
    잠이 안오니 이리저리 저리기웃거리다가 의미없는 댓글 만 달고있어요.
    이 나라가 도대체 어디로 흘러 가고 있는지... 가슴 답답합니다.

  • 3. 캐롯
    '14.10.1 1:07 AM (124.53.xxx.186)

    우리는 또 정권이 바뀌고 몇십년이 지난 후에야 세월호의 진실을 알 수있게 되겠죠...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참...슬픈 국가의 국민들이에요.. 우린..

  • 4. 아~
    '14.10.1 1:10 AM (175.195.xxx.86)

    저리 이쁘고 가능성 많은 아이들을 손 한번 써보지도 못하고 허망하게 보낸것이 천추의 한이에요.


    실뜨기 실을 내손에 감고 세월호를 끌어 올려서라도 다 살려내고 싶은 심정이에요.


    오늘 가족분들 잠 못드실것 같아 저도 잠이 안오네요.


    안타까워요.

  • 5. 유가족들운
    '14.10.1 1:19 AM (123.212.xxx.244)

    누구한테 의지해여할까요??~어찌 이리 세상이 모질까요! 우리 아이 가진 엄마들이 뭔가할 수 없을꺼요~저는 이제 다시 적극적으로 어떻게든 돕고 싶어요~이 안타까운 맘을 어찌할까요??

  • 6. 달빛아래
    '14.10.1 1:29 AM (182.212.xxx.42)

    어떻게 끝까지 이렇게 잔인할까요...
    답답해서 잠이 안 오네요
    우리는 뭘 해야할까요..
    특별법 합의내용을 묻는 중딩딸에게 몹시
    부끄러웠습니다.....

  • 7. ...
    '14.10.1 1:29 AM (110.70.xxx.68)

    반복된 참사가 일어나도 안 변할 나라같습니다.ㅠㅠ
    절망적이네요ㅜ

  • 8. ...
    '14.10.1 1:42 AM (74.101.xxx.118)

    그것의 젓째 원인은 사람들이 바뀌지 않고 똑같은 것에 있겠지요.
    나하고 상관 없다는..

  • 9. 혹시나
    '14.10.1 2:34 AM (1.232.xxx.116)

    하지도 않았지만..참 구시대에 살고있단 생각에 참담합니다.
    정말 진짜 ...여기 안살고 싶음요.

  • 10. 고든콜
    '14.10.1 1:34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잘못은 지들이 해놓고 지들땜에 아무것도 밝히지못하고 세월만 갔는데 유가족이 땡깡부린다는 듯한 태도 역겨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082 약사님 계시면 처방약좀 알려주셔요^^ 3 부탁드려요... 2014/10/11 1,304
425081 온화한남편 감정이 쌓여서 폭발하는 경우있나요? 8 부부소통 2014/10/11 2,086
425080 또 돌아왔나봐요 짜고 치는 고스톱 글들... 3 ... 2014/10/11 1,281
425079 바디로션 냄새가 견디기 힘들어요 9 ... 2014/10/11 3,616
425078 기차표 이거 가능한가요? 4 ... 2014/10/11 639
425077 아이가 희귀병일지도.. 4 뽕남매맘 2014/10/11 2,626
425076 참치 너무 많이 먹으면 수은 쌓인대요 11 참치 2014/10/11 4,478
425075 금요일 퇴근부터 지금까지 업무관련 이메일 3 ..... 2014/10/11 646
425074 또 이런 경우는 첨이네요. 자꾸 계약을 미루는 집주인 5 부동산거래 2014/10/11 1,393
425073 82글 읽고 영화 연인 봤어요 또 좋은 영화 없을까요? 14 늘푸른 2014/10/11 2,800
425072 관악구 마을공동체를 위한 촉진 교육, 우리 마을 업그레이드 강좌.. 참누리 2014/10/11 396
425071 관악구 부모교육 신청하세요! 중간에 들으셔도 됩니다, 회비는 만.. 참누리 2014/10/11 1,067
425070 웃는 얼굴이 최고네요 6 .... 2014/10/11 7,644
425069 사랑의매는 있다vs없다 7 .. 2014/10/11 995
425068 오트밀에 빠졌어요~~ 33 gh 2014/10/11 8,848
425067 오늘 하루종일 남편이랑 한마디도 안한거 같네요 4 어처구니 2014/10/11 1,514
425066 나이많은 미혼 독립해야하나 고민되요 12 카라 2014/10/11 4,530
425065 친구결혼식 불참사유.. 18 마르게리 2014/10/11 11,249
425064 택배로 현금보내도 될까요 10 2014/10/11 5,021
425063 제대로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려니 식비가 올라가네요 8 아직은 요령.. 2014/10/11 2,023
425062 남편이 넘 재수없어요 6 . 2014/10/11 3,126
425061 죽고싶을만큼 힘들때 위로가 됐던 노래나 음악 44 혹시 2014/10/11 11,676
425060 영어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21 하마아줌마 2014/10/11 1,029
425059 독감 예방주사 매년 맞으시나요? 4 .... 2014/10/11 1,892
425058 백화점에서 트렌치 코트를 1 타미 2014/10/11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