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옆의 영어 잘했던 비결을 읽고...

............ 조회수 : 2,817
작성일 : 2014-10-01 01:02:06

저는 저런 글 읽을때마다 마구 자괴감이 들어요 ㅠㅠ

저 어려서 엄마가 TV를 절대절대 못보게 했는데, 유일하게 보게 허락했던게 AFKN 방송이였어요

어린 마음에 그거라도 보겠다고 저도 어려서부터 AFKN 끼고 살았거든요.

전 한 6~7살 미취학 전부터 초등학교 내내 그렇게 지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 정말 자신 없어요.

 

그렇다고 제가 공부에 완전 잼병인 머리냐..

그것도 아니거든요

ky 출신(물론 in서울) 이고, 워낙 책을 좋아해서 언어 영역은 공부 거의 안하고 수능 쳤음에도 좋은 점수 받았구요

그런데도 전 영어에 그닥.. 소질을 보이지 못했네요..

듣기에선 거의 만점 받긴 했지만, 그건 반에서 중위권 이상인 아이들은 거진 만점 받는 시험이니 논외로 하고

수능 영역 중에서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제일 컸었고,

지금도 영어는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당신.

 

그래서 저런 글 읽을 때마다

난 왜 같은 방법으로 영어를 접했는데도 영어를 이렇게 못할까

하는 생각이 들고 좀 아쉽기도 하고 그래요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할까요 뿅~

IP : 125.31.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 1:13 AM (58.140.xxx.162)

    저도 그 글 재밌게 읽었지만요,
    그 분은 타고난 언어감각에 티비보는 습관이 결합된 케이스라고 생각했어요. 특히 스피킹에서는 성격도 큰 변수로 작용하고요.

  • 2. 이미 지난 이 시점에 영어가 먼 대수라고
    '14.10.1 1:22 AM (211.219.xxx.151)

    다만 어릴 때 주변에서 선생들과 부모가 주입한 영어 잘 해야하는데, 라는 말에 심리적으로 상처를 받아서 자신을 탓하는 감정하고 섞여 자괴감까지 든다고 한 듯.

    그깟 영어가 뭔 대수라고.....좀 편한 거 뿐이지 인생은 편한거로 사는 게 아니라 충만된 정서로 사는 것인듯해요. 물론 정서가 이런저런것들과 어떤 형태로건 균형을 맞춰야 하지만.

  • 3. 999
    '14.10.1 1:52 AM (84.144.xxx.217)

    사람마다 언어 능력치가 다릅니다.

    한국 사람만 봐도 그렇지 않나요? 한국어 쓴다고 언어능력이 다 같지 않잖아요. 글쓰는 능력, 말하는 능력 또 다르구요. 모국어 쓰는 사람들은 그럼 뭐 다 작가게요?

    그 원글이 언어감이 좋은 사람일 뿐.

  • 4. 뭐래
    '14.10.1 2:11 AM (176.205.xxx.25)

    앗 나다
    원글님...공감 백배

    제가 조금더 극단적인데, (여기서 증명은 안되지만) 전 모든 과목 전국 수석 수준,,,, 영어만 빼면....
    원글님 정확하게 ky라고 쓰셨는데, 전 S.

    원글님 글 공감가서, 넋두리 하고 갑니다...ㅠㅠㅠㅠ

    (추가: 원글님 듣기 거의 만점요? 저희 때는 듣기라는 것은 뭐 아예 없었지만 있었으면 더 큰일이었겠죠..,,,
    80년대 초반 출생이아니고 80년대 맨초 대학 입학입니다.)

  • 5. :ㅅ:
    '14.10.1 2:18 AM (110.12.xxx.104)

    사람마다 정말 다른 것 같아요.

    저는 영어는 지금도 회화와 문법, 원서읽기 등등 취미삼아 계속 공부하고 있고
    학창시절에도 혼자 영어권 밴드 음악 들으면서 가사 해석하고 사전 찾고 외우고 듣고 하면서
    거의 만점이었네요.
    제2 외국어도 교과서가 술술 외워지고, 항상 만점...

    하지만 제가 욕심내던 분야는 과학쪽이라서
    시험 준비도 했었는데
    이상하게 머리 밖으로 막 튕겨나가고
    봐도봐도 제자리인 느낌이었어요...ㅜㅠ

  • 6. 타고난 감각이 중요하죠
    '14.10.1 8:15 AM (221.164.xxx.116)

    저도 영어 좋아하고 열심히 노력하지만. 언어적 감각이 좋다고 느껴요 .. 그런데 저는 수학 과학 이런거는 설명 들어도 잘 모르겠고 . 특히 문제 풀떄 응용이 안되서 . 일정점수 이상은 안 나오더라구요 .. 외국어도 일종의 재능이라서 .. 열심히 한다고 . 잘하는 건 아니거든요.. 사람마다 재능이 다 다른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065 ME, 한국 감사원 해경청장 등 50명 징계요구 light7.. 2014/10/13 597
427064 뭔가를말할때 적어서 보여주는게 이상한가요? 5 ㅇㅇ 2014/10/13 834
427063 北 ”삐라 살포 계속되면 더 강한 물리적 타격”(종합) 2 세우실 2014/10/13 667
427062 우리 복댕이를 위해서 진짜 부지런해야할듯 ㅠ 슈엔밍 2014/10/13 774
427061 요즘 1억 대출하면 이자가 얼마쯤 하나요? 2 질문 2014/10/13 2,713
427060 멋 대가리없는 남편인 거 알지만 상처가 되네요 5 .... 2014/10/13 1,584
427059 kbs 고종완교수 집값 상승시기라 하면서 매매권하네요 5 내집마련 2014/10/13 3,213
427058 10시 30분 현재 제주도 날씨 괜찮나요? 2 걱정 2014/10/13 813
427057 아이허브 '맥시헤어' 드시는 분들께 질문이여~ 2 00 2014/10/13 1,980
427056 생강차 많이 만들껀데 생강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4 ... 2014/10/13 1,807
427055 남초싸이트 추천 해주세요 12 진실 2014/10/13 1,776
427054 터키여행 위험할수도 있을까요? 1 부모님 2014/10/13 2,436
427053 검은 옷에 붙는 먼지 제거.. 좋은 방법 없을까요? 2 한걸음도정성.. 2014/10/13 1,719
427052 자가용으로 대전 가볼만한곳 4 대전 2014/10/13 1,694
427051 설거지 선반VS 바구니 어떤게 나을까요? 6 고민 2014/10/13 1,711
427050 박 대통령 외조카 대주주된 뒤 두달새 정부펀드 4개 따내 1 미친할멈 2014/10/13 971
427049 무말랭이로 무우차 끓이면 안되고 꼭 덖어야 하나요? 6 무말랭이 2014/10/13 3,229
427048 북한에 풍선 보내는 것을 나라가 말릴 권한이 없다는 말 13 ..... 2014/10/13 1,795
427047 월넛색 몰딩에는 어떤 색 벽지가 어울릴까요? 1 이사준비 2014/10/13 5,109
427046 댓글놀이ㅡ 이정도까지 게으름 피워봤다; 31 나무늘보 2014/10/13 3,147
427045 휴면계좌 예금액은 찾을수 없나요? 2 덥네 2014/10/13 1,567
427044 자동차보험 잘 아시는분 6 감사합니다 2014/10/13 1,022
427043 국산을 쓰지만 재벌이 너무 얄밉네요. 5 애국자 2014/10/13 1,610
427042 남자의 얼굴을 절대 포기 못하고 결혼하신분 손 번쩍!!!!!!!.. 16 그렇담 2014/10/13 4,389
427041 봉사활동한거 나이스에 올라가는게 언제인가요? 2 .. 2014/10/13 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