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연이 안이 있다고 며칠전부터 나왔었고, 어제 단원고 유족에서 투표해서 80% 찬성했다는 안이 새누리,새정연,유족이 공동으로 특검을 추천해주는안 이었네요.
이걸 새누리당 받을것이라고 생각했다는 자체가 웃긴얘기에요.
이사건의 강력한 이해당사자인 유족이 특검추천위원을 뽑는것도 아니고 직접 특별검사를 뽑는다는것은 새누리가 아니라 일반상식에도 맞질않아요.
이제 더이상 협상 없어요.
새정연도 오늘 무슨일이 있어도 타결 하지 못하면 안그래도 지지율 개차반인데,수습불가기 때문에 타결불가피했어요.
그 상황 간파한 새누리는 정부조직법 이거 거의 핵폭탄인데 이거 패키지로 묶는데도 성공했어요.
2차안보다 새누리는 더 좋은 상황에서 타결보는 결정타를 아이러니하게도 단원고 유족이 만들어 놓은거에요.
지금 3차 협상안은 새정연 중진들 모두 찬성한는 안이기 때문에 단원고 유가족이 아니라 그 할아버지가 와도 게임오버에요.
여기서 뒤집으면 새정연 간판 내려야죠
김현의원과 단원고 구지도부가 특별법 통과의 일등공신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