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이 매체에 나오신 건 못봐서요.
몇 년 전, 압구정에서 반듯해 보이는 작은 여자분과
친숙하게 얘기하며 같이 가시던데, 그분이 부인이신가....
시민단체 같은데서 일하는 분들 보면, 공통적으로 이런 담백한 분위기 있잖아요?
안경 쓰고 화장기 없지만 뭔가 해맑은 얼굴, 여자분이 그런 분위기이셨는데, 스텝일 수도 있겠네요.
부인이 매체에 나오신 건 못봐서요.
몇 년 전, 압구정에서 반듯해 보이는 작은 여자분과
친숙하게 얘기하며 같이 가시던데, 그분이 부인이신가....
시민단체 같은데서 일하는 분들 보면, 공통적으로 이런 담백한 분위기 있잖아요?
안경 쓰고 화장기 없지만 뭔가 해맑은 얼굴, 여자분이 그런 분위기이셨는데, 스텝일 수도 있겠네요.
아니 기혼인지 궁금하단 글에 첫댓글 너무 과민하시네요 ;;; 도대체 왜 ㅡ.,ㅡ
원글에 별 내용도 없구만..뭔소리 했다고 까칠하신지 ;;;
좋은 의미로..... 릴렉스된 특유의 분위기가 있었어요.
전 봉준호 감독님 좋은데, 그날 우연히 본 게 전 너무 신기해서요, 감독님 부인이었으면 하는 거죠,
너무 촌스러운가.
부인은 연상이시라고 들었어요.
아들은 고등학생이라고 했던 것 같아요~
결혼하셨구요, 아이도 있습니당.
어떤 장면인지 모르겠지만, 현장작업 할 경우에 (특히 현장 분위기가 안좋을때) 담당 총괄자와 감독 혹은 연출이 (봉감독님만 지칭하는거 아님당) 그때 상황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일 수 있구요.
물론 그분이 아내분이신지, 어떤 상황인진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 한 7-8년은 족히 더 된 것같은데 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 상받으면서 영화하는 사람에게 결혼 허락 해주셨던 장인어른께 감사드린다고 하던 것 생각나네요.
2-3년전 LG아트센터 바흐 공연에 와이프랑 아들이랑 같이 왔더라구요. 저도 부인 단정하고 담백하다는 느낌 받았어요. 박찬욱 감독은 쇼스타코비치 공연에서 마주쳐서 뭔가 어울리네 싶었고.. 안성기씨도 부부동반으로 공연 보러 자주 오는듯.
이혼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3살 연상이시고
어릴 때 동네언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