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상적으로 바쁜 외벌이 남편에게 기대하는 가사육아 수준?

ㅇㅇㅇ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14-09-30 12:29:21
우리나라가 저녁이 없는 삶이잖아요.
6-7시에 출근해서 바쁘게 일하고 스트레스 받고 8-10시 퇴근하는 스케줄이라고 볼때
주 1-2회 일찍 오는 날 한시간 정도 아이랑 블록하고 그네타고 놀아주고
주말에 쓰레기 버리고 아이랑 같이 가족외출 한번, 샤워 한번 하는 정도이면 양호한가요??

저는 이 정도면 훌륭한 아빠 같은데, 어떤지 궁금해요
IP : 39.7.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30 12:32 PM (223.62.xxx.135)

    네.
    양호하시네요~
    저도 전업......가사는 전혀 안도와주지만 불만 없어요~
    그건 제 일이니까요~
    그저 아이와 좀 시간 내 놀아주는거면 충분해요~

  • 2. ...
    '14.9.30 12:41 PM (211.226.xxx.42)

    그 정도면 양호하죠.
    맞벌이면 절대 양호하다 할 수 없지만 전업이라면 더 바라는건 욕심이죠.

  • 3. 전업하다
    '14.9.30 12:57 PM (112.144.xxx.45)

    맞벌이해보니 주말에 외출도 싫어요. 남편이 소파에서 뒹굴거리는게 다 이해가 되요..ㅠ.ㅠ

  • 4. ...
    '14.9.30 1:04 PM (180.228.xxx.78)

    남편이 8시쯤 오는데 아이는 7시에 재워요.. 새벽 6시 좀 넘어 출근하니
    평일엔 애 눈 뜬 얼굴 볼일이 없더는 ㅠㅠ

    그래서 평일 육아는 온전히 지 몫이고, 대신 주말에 많이 돌봐주네요.
    전 그 사이 밀린 빨래 등 집안일 하고, 남편은 청소기같은거 돌려주고,,,

    님 질문에 대한 답은... 양호하네요.

  • 5. ..
    '14.9.30 2:04 PM (119.148.xxx.181)

    훌륭은 아니고 그냥 평범 한듯..
    처음엔 매일 1~2시간 놀아준다고 읽고 양호하다 생각했는데
    주 1~2회라면 뭐..

  • 6. ...
    '14.9.30 6:05 PM (59.14.xxx.217)

    저 정도면 훌륭하다 생각해요.
    제 남편도 아침 7시 전에 출근해서 밤 9시 이후 들어오는 패턴인데 주말에만 애들이랑 놀아 줘요.
    주말에 청소 도와주고요.
    본인이 낼 수 있는 시간이 1주일에 하루니,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721 이것이 108배의 힘이군요 ~ 23 내려놓다 2014/10/02 21,118
422720 자식버리고도 참 잘사는 부모 6 자식 2014/10/02 2,813
422719 (동태찌개)정말 맛있네요!!! 15 찌개조아 2014/10/02 2,994
422718 다시 태어나면 결혼은 절대 안하고 싶어요 7 가을비 2014/10/02 3,228
422717 아기 낯가림 ㅠㅠ도와주세요 2 찐빵하나 2014/10/02 1,448
422716 양장피 팔보채 유산슬중 뭐드시고싶으세요?? 15 잉..., 2014/10/02 4,961
422715 두피마사지 받으시는분 1 ㅣㅣ 2014/10/02 788
422714 실크머플러..같은 패션 소품이요.. 1 .. 2014/10/02 725
422713 고3 수시상담 좀 해주세요 8 핑크녀 2014/10/02 2,266
422712 캐나다 교민 시위를 졸졸 따라다니며 방해하던 트럭의 정체 트럭의정체 2014/10/02 1,201
422711 템포쓸때 소변누면 7 무식한질문 2014/10/02 12,910
422710 일본에서 관세내고 골프채 사오는 것 괜찮을까요? 골프 2014/10/02 1,340
422709 10살어린 직원 이모라고 부르네요 27 40초반 2014/10/02 4,211
422708 얼굴 경락해보신분 계세요? 10 rr 2014/10/02 5,574
422707 아이폰 4 쓰시는 분들 어때요? 17 뚜비뚜바 2014/10/02 1,745
422706 딸아이 사랑니 시티까지 찍었네요 5 사랑니 2014/10/02 1,886
422705 임신8개월 절친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39 가야할지말지.. 2014/10/02 4,364
422704 임신기간 왜이리힘들죠.. 1 .. 2014/10/02 702
422703 성격이 긍정적이고 느긋한 사람 보셨나요? 9 ........ 2014/10/02 6,244
422702 펑합니다. 댓글감사해요. 35 이혼이 답?.. 2014/10/02 13,175
422701 드라이브 ... 2014/10/02 565
422700 서태지 음악...진짜..... 39 ㅎㅎ 2014/10/02 12,401
422699 고3 학교 정해지면 안가도 되나요 ? 5 2014/10/02 2,355
422698 바자회때 저랑 같이 그릇 팔았던분 어디 계세요? 2 핑크블라우스.. 2014/10/02 1,407
422697 세입자인데...보일러 문의드려요. 3 초보자 2014/10/02 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