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올케 교육 얘기 읽고... 체벌에 대해서
전 아직 아이가 없어서 모르겠는데
어떠한 경우에도 체벌이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말로 타이르면 다 고쳐지나요?
예를들어 스마트폰 하는 것..
친구들하고 노느라 늦게 들어오는 것..
규칙을 만들고 그걸 반복해서 지키지 않는 경우들이 될텐데
한두번은 말로 하지만 계속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그럼
'14.9.30 12:32 PM (39.7.xxx.29)스마트폰 빼앗고
학교앞에서 학원앞에서 픽업해야죠.
맞는게 무서워서 말듣는건 시러요ㅠ2. .......
'14.9.30 12:37 PM (121.168.xxx.162)아이의 입장에서 굴욕적이지 않다면야...
그런데 내가 아이라면 아무리 이유가 타당해도 사랑이 가득담긴 이성적인매라해도 굴욕감들듯해요.3. 저는
'14.9.30 12:45 PM (203.128.xxx.95) - 삭제된댓글특별히 잘못한 경우
벌을 줘요
무릎꿇고 손들기 같은~~4. 말로 해서 안듣는건
'14.9.30 1:01 PM (180.65.xxx.29)사실 때려도 안되는것 같아요. 기질적으로 순한 애는 말로 해도 충분히 알아듣고
기질적으로 좀 키우기 힘든애들은 때리면 순간적으로는 말을 잘듣지만
매의 강도는 점점점 커져야 하고 초6만 되도 매들면 매딱 잡고 엄마 말로 하세요 해요5. 후회
'14.9.30 1:03 PM (122.40.xxx.41)말로도 충분히 할수 있었는데
미취학때. 괜히 회초리. 들었구나
하고 후회해요.
나름 원칙대로 회초리로손바닥 때렸다. .했는데
애가 커서 다 기억하더라고요
그때 때린거 기억난다.엄마 엄청화났었다.
다 느끼는거죠.
감정 안싣고 때린다는거 어려워요
윗분 말씀대로 말로해서 안되는건 때려도 안되구요. 그때 뿐이죠6. ...
'14.9.30 1:23 PM (122.40.xxx.125)그래서 애기 키우는게 어려워요ㅜㅜ
사실 엄마가 일관성이 있으면 안때려도 되요..
엄마의 일관성이 문제에요..항상..7. 음
'14.9.30 1:54 PM (115.143.xxx.38)제가 궁금했던 부분을 써주셨네요. 스마트폰 뺏고 학원앞에서 픽업하는게 더 좋나요? 매맞는것 보다?
그렇게되면 아이는 그야말로 꼭두각시가 될것 같은데요.
매를 통해 아이에게 전달하고싶었던 메세지는 스스로 자제심을 키워서 앞으로는 맞지말자 같은데요.
자제심을 키우면서도 매를 들지 않는 방법.
아 어렵네요.
말로만? 그건 힘들것 같아요. 자제력이 말로 타이른다고 생기는건 아닌것 같더라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3472 | 지퍼없는 규션 만들어보신분 계신가요? 6 | .. | 2014/10/03 | 845 |
423471 | 인터넷 면세 주문상품을 인도를 못받은경우 3 | 스윗 | 2014/10/03 | 3,616 |
423470 | 탕웨이 성준의 코오롱 씨에프 4 | 시벨의일요일.. | 2014/10/03 | 3,013 |
423469 | 중학과정 대안학교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 고구마가좋아.. | 2014/10/03 | 2,685 |
423468 | 구리 한강 코스모스축제 구경오세요. 3 | ... | 2014/10/03 | 1,343 |
423467 | 오랜 학창시절의 왕따와 사회부적응 11 | 오홋 | 2014/10/03 | 3,579 |
423466 | 대학생 딸의 질문이 웃겨서요~ 11 | ㅎㅎ | 2014/10/03 | 4,032 |
423465 | 자기 일상을 모두 보고하고 같이 논평다는 놀이를 즐기는 친구 1 | 지겨워 | 2014/10/03 | 917 |
423464 | 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이 왔어요 8 | 엄마 | 2014/10/03 | 2,634 |
423463 | 이제 휴대폰도 못 사나봐요 16 | ㅇ | 2014/10/03 | 9,317 |
423462 | 혹시 마카오에 유아동반 가능한 카지노가 있나요??? 10 | 마카오박 | 2014/10/03 | 3,870 |
423461 | 두피 가려움 4 | lily | 2014/10/03 | 2,330 |
423460 | 생글생글 오물오물 조근조근 6 | 생글생글 | 2014/10/03 | 1,288 |
423459 | 국어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아이 3 | 국어꽝 | 2014/10/03 | 1,704 |
423458 | 제가 느낀게 맞는지 봐주세요. 3 | 언니들 | 2014/10/03 | 1,638 |
423457 | 초간단 원두커피 5 | 아정말 | 2014/10/03 | 2,709 |
423456 | 볶은참깨 볶은땅콩으로 죽만들어도 되나요 1 | 참깨죽 | 2014/10/03 | 1,166 |
423455 | 돼지비계 따로 달라고 하면 주나요 6 | ♥♥♥♥ | 2014/10/03 | 4,462 |
423454 | 다섯살 울딸 말~말~ 3 | ㅎ | 2014/10/03 | 1,360 |
423453 | '눈먼 자들의 국가' - 소설가 박민규 5 | 들어봅시다 | 2014/10/03 | 1,485 |
423452 | 반짇고리 어디서 사는지 아시는 분 계세요? 4 | 모히토 | 2014/10/03 | 2,325 |
423451 | 손연재 키 9 | 미소 | 2014/10/03 | 4,425 |
423450 | 혼자 살면서 아프니깐 괜히 서러워서 울뻔했어요 ㅡㅡ 18 | 어부바 | 2014/10/03 | 3,893 |
423449 | 노대통령의 예언 10 | 그립다 | 2014/10/03 | 3,497 |
423448 | 참 외롭네요.. 어떻게 멈추죠? 4 | 함박 | 2014/10/03 | 1,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