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너무 변덕이 심해요ᆢ지혜좀주세요
비위맞추기가 정말 힘들어요ᆢ너무 잘삐져요
뭐가 문제인건지ᆢ같이 있기가 싫어요 이거저거 들어주다 내가 부글부글ᆢ
산만하기도 하구요 너무잘삐지고 ᆢ요즘은 재가 나 시집살이 시키는거 같은 맘도 들어요ᆢ남편도 저한텐 이러진 않는데
ᆢ주말에 하루종일 같이 있음 돌아버릴것 같아요 애가 왜이리 변덕과 짜증이 심한지 이런 아이는 어떻게 훈육하고 키워야 하는지요ᆢ때리자니 매일 때리고 혼내지 싶어요ᆢ그때 마다 반응하자면ᆢ
1. 블레이크
'14.9.30 10:08 AM (112.154.xxx.180)반응하지 말고 될수 있으면 떨어져 있으세요
냉정하게 말하구요 단답형으로
넌 왜이러니 못살겠다 짜증난다 다다다 잔소리
절대 하지 마시구요
정 화나시면 방에 들어가서 당분간 나오지말고
혼자 있으라고 하세요
될수 있으면 말 걸지 말고2. 어이쿠
'14.9.30 10:19 AM (110.10.xxx.68)평일에 엄마랑 떨어져 있어
엄마 정이 그리워 그런 것 아닐까요?
매일 함께 있다면 무반응 작전을 쓰라 하려 했지만
그게 아니라면 사랑한다고 꼭 안아주시라 하고 싶어요3. 윗님
'14.9.30 10:24 AM (222.110.xxx.244)평일에 엄마랑 떨어져있단말은 없는데;;;;;
그저 주말은 내내 붙어있으니 더 힘드시단 말씀같아요.
태도는 부드럽게, 그러나 심지는 완강하게.
융통성이 없다 싶을 정도로 말과 행동을 일치시켜서 일관성을 유지하세요.
오래는 걸리겠지만, 궁극적인 방법일것같아요.
이렇게 맞춰주고 저렇게 맞춰주고 하다보면
아마 7살이 아니라 17살까지 계속 엄마한테 변덕부릴거에요.
변덕 부리는 건 올바른 행동이 아니라는걸 주지시키고
그 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 지는 것이라고 단호히 말씀하세요.
(감정적이면 정말 안됨)
니가 부러지나 내가 부러지나의 기싸움입니다.4. 삐진다
'14.9.30 11:32 AM (203.233.xxx.130)삐질때 엄마아빠가 반응을 보이면 계속 삐집니다.
반응을 하지 마시고, 소신껏 밀고 나가세요
그러면 삐지는 횟수도 줄어들어요
변덕을 부린다는건 , 그때끄때 다 받아줘서 그런거 아닌가요?
안된다고 할땐 단호하게 안됨을 보여주면 차차 나아질꺼라 생각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5833 | MB, 자원외교로 22조 원 날렸다 10 | 샬랄라 | 2014/10/14 | 1,144 |
425832 | 살림 고수님들, 빨래할 때 분류 어찌 하세요? 6 | Corian.. | 2014/10/14 | 2,702 |
425831 | 블로거들 자랑 자제좀 78 | 블로그 | 2014/10/14 | 23,644 |
425830 | 벌거숭이된 나.ㅜㅜㅜ 1 | 닥시러 | 2014/10/14 | 962 |
425829 | 외국에서는 heart-shaped 가 미인형 인가요? 4 | collar.. | 2014/10/14 | 2,198 |
425828 | 돈육앞다리불고기. 조리좀 여쭤요.. 10 | ,,, | 2014/10/14 | 1,414 |
425827 | 쓰다만 김밥용김. 반년지났는데 써도될까요? 1 | ... | 2014/10/14 | 848 |
425826 | 지금 mbc 열받네요 4 | 지금 | 2014/10/14 | 1,782 |
425825 | 반영구 화장을 하고 왔더니.. 10 | 은없는데 | 2014/10/14 | 5,170 |
425824 | 이등병을 없애겠답니다. 4 | 레몬즙 | 2014/10/14 | 1,166 |
425823 | 아침드라마의 여자주인공. 8 | 벌써 11시.. | 2014/10/14 | 2,041 |
425822 | 망하는회사?의 증상은어떠한가요? 5 | 미사엄마 | 2014/10/14 | 1,677 |
425821 | 논문 쓰셨던 분들께 질문이요. ㅜ_ㅜ 7 | 질문이요~ | 2014/10/14 | 1,532 |
425820 | 찬바람 불면 다리가 쑤신다는 열살 아이, 대체?? 조언 주세요~.. 2 | .. | 2014/10/14 | 681 |
425819 | 옷중에 니트류가 까끌거리는건 왜일까요? 2 | 지혜를모아 | 2014/10/14 | 2,065 |
425818 | 땡구맘이 가르쳐주신 동치미...대박 9 | 삼산댁 | 2014/10/14 | 3,755 |
425817 | .푸석한 사과 말랭이로 해도 될까요? 2 | ... | 2014/10/14 | 998 |
425816 | 가을느낌 완전 느낄 수 있는 영화 뭐 있을까요?? 8 | 가을 | 2014/10/14 | 1,385 |
425815 | 자살은...죄악일까요? 18 | ㅁㅁ | 2014/10/14 | 3,148 |
425814 | 日 재팬타임스, 사설 통해 ‘한국의 언론 자유’ 우려 표명 2 | 홍길순네 | 2014/10/14 | 389 |
425813 | 냄비에 밥 해먹어요 15 | .. | 2014/10/14 | 3,113 |
425812 | 미란다커가 외국에서 인지도가 어느 정도길래 지금 홈쇼핑 생방으로.. 7 | ... | 2014/10/14 | 4,126 |
425811 | 영어 잘 하시는 분들 봐주세요 1 | ... | 2014/10/14 | 358 |
425810 | 고민봐주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 4 | 전업맘 | 2014/10/14 | 451 |
425809 | 아르마니 파데 커버력은 약해요 ㅠㅠ 11 | 커버 | 2014/10/14 | 3,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