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바꿉니다.죄송.
제주도에 집사서 수리하려고 하는데요.
숲쪽에 나무 많고 바람도 불고 풍광도 좋은 곳은 어딘지 좀 가르쳐주시기 바랍니다.
도시하고도 그리 멀지 않으면 좋겠어요.
그림 작업실 하려구요.^^
글 바꿉니다.죄송.
제주도에 집사서 수리하려고 하는데요.
숲쪽에 나무 많고 바람도 불고 풍광도 좋은 곳은 어딘지 좀 가르쳐주시기 바랍니다.
도시하고도 그리 멀지 않으면 좋겠어요.
그림 작업실 하려구요.^^
딴소리지만 잠깨서 글쓰고 있으려니 고양이 한마리가 모니터 앞에서 자기 귀여워하라고 애교질입니다.
사랑스러워요.^^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이쪽이 풍수지리가 좋아 좋은인재가
많이 배출 된다고 하던데...
제주공항에서 편도 16km~25km
제주도는 작아도 지역색이 독특합니다. 자리 잡으실 때 주변마을사람들을 잘 보셔야하는데요, 개인적인 경험이나 제주도민들의 자평을 참고로 드리자면... 일간 서귀포는 충청도 사람 같아서 넉넉하고 평화로운 반면...(서귀포시는 월드컵 경기장 인근이 싸요. 한라산 안보인다고 제주사람들은 기피해요. 바다는 안보여도 되지만 미신 같은 게 있어서 하나산 안보이면 큰일나는 줄 알아요...) 신제주는 약간 서울스타일(서울과 제주의 중간 정도를 느끼시려면 '외도'근처가 좋습니다.) 제일 피하셔야 할 지역은..(제주도민께는 죄송..) 제주시 기준으로 동쪽입니다. 특히 성산이나 조천 쪽은... 성산에 이 년 정도 살았는데 살 데 못돼요... 서로 남의 배에 불지르고... 매일 마을에서 싸움소리 납니다... 조천도 굉장히 세고 고집스ㅓ워서 외지인은 못버팁니다.
제주도 이주하기기 전에... 제주도에 대한 환상 일단 접으시고요, 딱 이년 ㅈ정도 조용하고 행복합니다.
제주도 전체적으로 보면 매우 보수적이고 (4.3때문에 완전 우익화 된지 오래에요.. 진보적인 성향은 그냥 혼자 노셔야...) 매우 정치적이고(선거때마다 난리가 납니다 60년대랑 똑같아요..) 인맥없으면 못살아요... 모든 인프라가 인척으로 이루어진 곳이라... 인척없으면 말뚝도 못박습니다. 그 정도 아시면 될 것 같아요... 저라면... 전세 일이년 살아보고 집 살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82가 최고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