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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뗏목이 질소 인증이라니!

황당천만 조회수 : 10,526
작성일 : 2014-09-30 03:57:47
 제가 그 학생들의 위생 문제(쓰레기를 기부하겠다고 한 것)는 다른 글에서 지적을 하였습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79811


여기서는 과자 뗏목으로 한강 건너기 행사 자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우선 부피가 크다고 사기성이 있다는 문제의식부터가 심각하게 잘못된 것입니다. 사기는 속이는 것입니다. 부피 큰 거 다 보이고, 무게는 손으로 들어볼 수도 있고, 봉투에 쓰인 무게를 읽을 수 있습니다. 다 투명하게 공개된 것인데, 누가 무엇을 속인다는 것인 지 설명이 필요합니다.


문제 제기를 하려면,

봉투에 쓰여 있는 무게가 거짓이라거나,

감자칩의 경우 실제로 들어간 봉투당 감자의 양과 봉투당 가격을 검토하고,

미국 일본 등 다른 나라 사례와 비교하여 과연 사기성이 있는 지 논증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정부나 과자 업계가 반응을 할 수 있는데,

제품에 따라 밀도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밀도가 낮으므로 사기성이 있다고 하면, 정부나 과자 업계가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말이 안되는 문제제기에다가 뭘 해 줍니까.


이 캠페인을 벌이는 분들이나, 그것을 훌륭하게 보는 기자분들이나 초등학교 자연시간에 나오는


질량, 부피, 밀도 개념이 제대로 형성이 안 돼서 이런 헛발질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다음은 과자로 만든 뗏목이 사람을 태우고 한강을 건넌 것이, 질소가 많다는 것을 "인증"한다고 보는 시각에 대해서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초등학교 자연시간에 나오는

질량, 부피, 밀도, 부력 개념이 형성이 안 된 탓입니다.

과자 뗏목이 뜬 것은 질소가 많다는 것을 인증하지 않습니다. 그 어리석은 학생들이 원하는 대로 질소 함량을 10분의 1로 줄여줬다고 합시다. 그거 가지고도 여전히 한강 횡단 가능합니다. 근데 어떻게 지금의 과자로 한강횡단한 게 뭔가를 인증한 것이 되죠?

한강 횡단이 안 되는 과자가 있긴 있습니다. 그건 봉지가 물이 새서 과자가 젖으니까 안 되는 것이고요, 그 과자도 물 안 새는 비닐 봉투에 잘 넣어서 뗏목 만들면 한강 횡단 되요.

나무토막으로 뗏목 만들어서 한강 건너는 것이 신기합니까? 전혀 아니죠.

과자 봉지에서 질소를 줄여도 여전히 나무토막보다 밀도가 높지는 않겠지요. 과자가 찰떡은 아니니까. 나무토막 뗏목이 신기하지 않듯이, 과자 뗏목도 신기할 게 하나도 없고, 이른바 "질소 과자"가 아닌 과자로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IP : 98.217.xxx.116
1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30 4:34 AM (98.217.xxx.116)

    이런 제품이나 (저질소)
    http://static0.therichestimages.com/cdn/864/648/90/cw/wp-content/uploads/3129...

    저런 제품이나 (고질소)
    http://static4.therichestimages.com/cdn/600/329/90/cw/wp-content/uploads/13.p...

    그때 그때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해야죠.

  • 2. 과대
    '14.9.30 4:40 AM (39.115.xxx.174)

    포장은 사람을 속이는게 맞음.
    실제로 용량을정확히 적었더라도 부피가 크면 양이 많아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게 함.
    요즘 혼합쌀판매와 비슷하다 생각하면 됨.
    혼합쌀이라고 작게 적어놓고 사람을 착각하게 하는것임.

  • 3.
    '14.9.30 4:45 AM (112.155.xxx.126)

    눼~~
    다음 업체!!

  • 4. 한 봉투당 과자 양이 적다고
    '14.9.30 4:54 AM (98.217.xxx.116)

    불평할 것이 아니라, 연구를 해 보니 질소가 많은 게 원인에 되어서 과자 그람당 가격이 더 올라갔다고 불평이라고 해야 말이 되지요.

    근데 그런 연구를 바탕으로 한 비판을 하는 게 아니라 봉투 뜯은 거 사진 웹사이트 올려놓고, "질소과자"라는 단어 만들어서 감정에 호소하는 비과학적 비논리적 캠페인을 벌이고들 계시네요.

    극단적으로 저 학생들 요구를 수용해 주는 것은 과자들을 고강성 플라스틱, 나무, 금속 포장에 넣어 파는 것입니다. 그럼 작은 부피에 아주 빽빽하게 과자 채워넣을 수가 있지요.

    그렇데 그렇게 하면 과자 질량당 가격이 오히려 높아지게 되고, 환경 오염도 훨씬 심해지지요.

    말이 되는 불평을 하세요.

  • 5. 브낰
    '14.9.30 4:58 AM (74.76.xxx.95)

    ????
    처음 건 밀도 개념을 과학적으로만 말한 거니 맞구요. (그래도 부피 비중 과자 부피/ 총 포장 부피 비율로 과대포장 지적을 벗어나긴 어렵죠.)

    원글님이 말씀하신 밀도 개념 때문에 저렇게 작은 양의 과자봉지로 사람 두 명을 한강을 건널 수 있게 띄울수 있다는 걸 눈으로 보여준 게 화제가 되는 거죠. (어차피 밀도는 제조사에서 주어진 부피나 질량으로 계산 가능하나, 그걸 눈으로 보는게 사람들에게 와닿는게 다르니까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나, 원글님이 말씀하신 밀도 개념으로 보면, 같은 디자인으로 저 보트를 나무로 만든다면, 당연히 나무 밀도가 질소가 50%(vol)찬 과자봉지보다 높으니까, 가라앉을 확율이 높습니다. (설마 나무 밀도가 저 과자봉지랑 같다고 말씀하시는 건 아니죠?)

    저렇게 작은 양의 과자봉지로 한강을 건널 수 있는 정도의 부력을 얻을 수 있다는게, 밀도가 얼마나 낮은 지를 증명하는, 그리고 얼마나 어처구니 없이 과대포장이 심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실험인거죠.
    만약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같은 질량에 질소 함량을 1/10로 줄인 과자 봉지라면, 같은 부력을 내기 위해, 밀도가 높은 관계로 훨씬 더 무거운 보트가 완성되겠지요.

  • 6. 저 위에 제이티비씨
    '14.9.30 5:06 AM (98.217.xxx.116)

    팩트 체크도 포인트를 빗나간 팩트만 체그를 했네요.

    저 기자도 질량, 부피, 밀도 개념을 초등학교에서 형성하지 못하고 어른이 되었군요.

  • 7. 윗님
    '14.9.30 5:15 AM (98.217.xxx.116)

    규정이 타당한가 팩트를 바탕으로 검토를 해야죠.

    그 팩트는 질량, 부피, 밀도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 막연히 빈 공간이 있어서 허전하다 속은 느낌이다라고 하는 식의 감정이 존재하는 것이 (팩트가) 아니라,

    질소 부피 규정에 따른 과자 질량당 가격, 질소 부피 규정에 따른 과자 질량당 환경 오염과 같은 팩트여야죠.

    초중등 자연과 사회만 배웠어도 이렇게 문제를 접근할텐데,

    저 제이티비씨 기자는 쓸데없는 팩트로만 시간을 때웠습니다.

  • 8. 브낰
    '14.9.30 5:18 AM (74.76.xxx.95)

    환경 오염도 아주 편리한 데로 사용하시는데,
    저 부피를 운송하려면, 질량은 낮은데도 자리를 많이 차지해 더 많이 왔다갔다 해야해서,
    운송비가 많이 듭니다. 운송엔 주로 석유 사용해서, 환경 오염에 이로운 거 없습니다.

    그리고 같은 질소 포장의 경우, 외국 보다 질소가 많은 건 사실입니다.
    그러면 같은 질량의 과자를 포장하기 위해 더 많은 포장지를 사용하게 되니 환경오염 운운은 하지마세요.
    환경 생각하는 업체일 수록 포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트레이나, 버퍼, 개별 포장은 환경오염에 오히려 악영향을 미칩니다.

  • 9.
    '14.9.30 5:29 AM (121.147.xxx.125)

    이건 뭐 질소나 충전한 과자나부랑이가 할 말이 있다고

    과학 근거 운운하시는지

    정말 황당천만이군.

    소비자가 그렇게 기만하는 과자업체 니들 아웃이라는데 무슨 말이 많은지

    소비자가 봉도 아니고 봉 노릇 그만하겠다는데

    그걸 아직도 실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한강 퍼포먼스를 통해

    더 자각하고 업체들 과자 보이콧하겠다는 건데 업체 니들이 뭔데 황당천만?

    소비자들이 죽을때까지 대대 손손 니들 질소 과자 사먹으면 돈 벌어줘야 된다는 거임?

    뭔 말도 안되는 생떼까지 쓰면서 황당한 이런 글을 쓰는지

    그만하슈 ~~~~~~~~~~

  • 10. 저는 브낰님이
    '14.9.30 5:32 AM (98.217.xxx.116)

    말한 요인을 배제하자고 한 적 전혀 없습니다. 팩트가 틀리셨네요.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한 연구 결과를 들고 나와야지 저 제이티비씨 기자처럼 헛발질만 하면 곤란하죠.

    감자칩의 경우 질소 많이 들어 간 게 트레이 버퍼 개별 포장 없고, 포장지 재료 적게 사용하는 거에요. 물론 이것도 극단으로 가면 또 얘기가 달라지는 거야 당연한 것이고, 그러니까

    질소 부피 규정이 얼마일 때는 과자 질량당 환경 오염(포장 재료, 운반 시 탄소 배출 등등)이 어느 정도인가,
    질소 부피 규정이 얼마일 때는 과자 질량당 환경 오염(포장 재료, 운반 시 탄소 배출 등등)이 어느 정도인가,
    .
    .
    .

    이런 함수를 구해 내서 논의를 하는 게 기본의 기본이죠.

    수구 쪽에는 이런 기본이 된 고 스펙 애들이 많이 있는데(우리가 비웃어 주는 저질 일베가 수구쪽 전체의 모습이 결코 아닙니다.), 민주 쪽은 많이 딸리고 있어요. 수구들은 이런 상황을 즐기고 있는데, 저는 이런 상황이 매우 걱정이 되요. 저는 수구 쪽 사람이 아니라서.

  • 11. 흠님
    '14.9.30 5:35 AM (98.217.xxx.116)

    팩트 한 가지만 수정할게요. 저 과자업체 아닙니다.

  • 12. 브낰
    '14.9.30 5:41 AM (74.76.xxx.95)

    솔직히 근데 그거 다 떠나서, jtbc기사는 이거로 팩트 체크 끝입니다.
    실험을 해서 부피의 35% 이상이 빈 공간이었죠.
    근데, 규정이 35%라는 거죠.

    이 규정이 원래대로라면, 환경적, 상도의 과자 보호 다 생각해서 나온 규정입니다.
    그걸 안지킨 겁니다.

    그냥 게임 셋입니다. 저렇게 하고 싶으면 정부 규제에 항의해서 규제를 바꾸라고 하세요.
    소비자가 규정도 따르지 않는 과자회사의 입장에서 과학적 증거까지 대면서 항의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 13. 이구...대응이 잘못됐네
    '14.9.30 5:49 AM (223.62.xxx.59)

    그러거나 말거나 대한민국 과자 드럽게 비싸
    오늘 간만에 빠다코코넛 샀는데 상자크기는 그대론데 그안에 삼분의일이 빈공간.
    그래놓고 오히려 가격은 상승.
    장난질 그만치고 반성해라.

  • 14. 99님
    '14.9.30 5:54 AM (98.217.xxx.116)

    "제과업계의 과대포장 술수를 비판하는 취지잖아요."

    이런 거는 중학생들이 작문시간에 배우는 오류에요. 과대포장이라는 나쁜 행위가 있었다고 보는 근거를 밝히지 않고, 그냥 전제로 깔기만 하고, 그래서 비판하는 거잖아요, 하면 안되지요.

    "치졸한 방법으로" "소비자 눈속임해서" '뻔히 보이는데 ", . . . 다 마찬가지고요.

    이건 질소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여러 문제에 관해서 민주세력이 외연 확장을 못하고 있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 15. 국가 운영의
    '14.9.30 6:00 AM (98.217.xxx.116)

    기본 중의 기본에 법령의 실효성이라는 게 있습니다.

    수 많은 과자들이 규정을 어기고 있는 게 사실이라면, 그 규정의 실효성에 문제가 있다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고 나가야 하는 규정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데, 이 문제는 일단 별론으로 합시다.

    이런 실효성에 있어서 문제가 명백히 드러난 규정에 대해서, 기자가 공정한 취재를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단지 질소를 넣어야 한다는 업체의 말만 전하는 것은 기본이 안된 잘못된 저널리즘입니다. 이건 업체를 옹호하고 말고 따지기 이전에 지켜야할 기본이에요.

    저 제이티비씨 기자는 그런 기본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 16.
    '14.9.30 6:10 AM (125.132.xxx.28)

    대박..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오늘부터 아침에 해가 뜨고 밤에 해가 진다고 무조건 전제를 깔고 사람들과 약속을 잡던 습관을 반성하고 항상 그거부터 논리적 근거를 들어 "입증"한 후 거기에 근거한 약속을 잡아야 겠습니다.
    충고 감사합니다.

  • 17. ㄴㅁㄴ
    '14.9.30 6:12 AM (64.229.xxx.84)

    과자 업체가 과대 포장하는 거랑
    저런 실험(?) 과대 포장하는 거랑

    전 그래도 후자가 더 귀엽게 보이네요.

  • 18. 브낰
    '14.9.30 6:14 AM (74.76.xxx.95)

    아주 솔직히 말씀드려서 전 과자 문제는 제게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외국 삼)

    하지만, 원글님 글에서 '초등학교만...' 하시면서 논리 전개 하는게 맘에 걸려 글을 쓰게 된 거구요.
    원글님이 걱정하시는 jtbc의 글보다, 원글님의 논리 전개가 조금 더 위태롭습니다.

    밀도 개념을 조금 자유롭게 사용하시고, 환경오염에 대한 것도 비교를 같은 종류의 패키지를 비교하지 않고,
    아예 다른 재질로 바꾸는 경우를 비교선상에 놓으신거 같구요.

    사실, 외국 사는 입장에서 한국 방문 했을때, 과자 포장은 과대 포장이 있다는 말이 맞구나...라고 생각 될 정도로 빤히 보이긴 했습니다. 아무튼 그건 제 개인적인 관찰이니 여기서 포인트가 아니죠.
    이런 직감에 의존하는 비난에서 과자회사가 오명을 벗고 싶으면, 비슷한 외국 회사 제품과 비교 데이터를 내놓으며 차이가 없다....고 하면 그만입니다. 왜 하지 않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갑자기 과자 논리 전개하시다가, 왜 민주 세력이 튀어나오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는데,
    설명을 덧붙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태 원글님은 논리적 오류를 매우 경계하는 글을 쓰셨는데, 이런 비약은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 19. ㄱㅎㅊ
    '14.9.30 6:22 AM (39.7.xxx.183)

    ㅋㅋ 헛발질을 누가 하는지 모르겠네.
    이런거에는 다 규제가 관련되어있지요.
    박피아 해피아 하는 커넥션과요.
    현대차에서 디젤승용차를 만들지 못할때는 우리나라 디젤배출가스 기준치는 세계1위였습니다. 현대가 못파니 그 누구도 못팔게 규정을 만든거구요.

    과자는 용적률 규정이 있는데
    단 질소를 충전하여 shelf life를 늘린 경우에는
    과자를 훨씬 덜 넣어도 됩니다.

    그냥 공기만 넣어서 빵빵하게 한 경우보다
    과자를 덜 넣어도 되지요.
    법만든 놈이나 공무원이나 업체나 그놈이 그년.
    과자업계.
    과피아?

    그럼 여기서 대기업의 대가리는 회전하며
    원가계산을 합니다.

    질소값과 질소충전설비비용의 합과
    과자 줄여 얻는 이익과의 차이.

    당연히 후자가 크기에 질소를 넣습니다.
    소비자를 위해 보존연한을 늘리기위해 질소를 넣는다라고
    악어의 논리를 피면서요.

    그외 얽힌 이야기는 많습니다.

    요는 중학교때 부피ᆞ질량으로 해석하려고 헛발질을 하고 계시니 보기가 딱해서요.

  • 20. 환장하겄네
    '14.9.30 6:27 AM (211.245.xxx.178)

    과자먹으면서 밀도까지 고려해서 먹으라니.
    딱봐서 큰데 열었더니 병아리 눈물만큼 들었으니 사기라는거지.
    화장품도 통만 그럴듯이 크고 속은 쥐똥만큼 들어서 승질나는데
    과자는 뗏목으로나 쓰지.

    과자먹을땐 부피에 질량에 밀도고려해서 먹자.

    학생때도 안한 공부 과자먹으면서 하네.

  • 21. 브낰님
    '14.9.30 6:30 AM (98.217.xxx.116)

    빈공간 규정이 어떻게 된다면, 과자 질량당 가격은 어떻게 될 것인가, 환경오염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연구할할 때

    빈공간 규정의 범위를 넓게 잡아서 연구를 하면 좋겠지요.

    흐늘흐늘한 비닐포장에 질소랑 감자칩 넣은 과자가 있는데, 빈공간을 대폭 줄이려면 포장 재질이 바뀔 수 밖에 없어요. 단단한 재질로요. 이런 얘기가 왜 위태로운 지 모르겠네요.

  • 22. 환장하겄네
    '14.9.30 6:32 AM (211.245.xxx.178)

    참. 이건 혼잣말이었구요

    세상이 미쳐돌아가는지 몰라도 제발 상식선에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상식이란게 다른게 있습니까?
    눈에 보이는대로 믿고 살아가는 세상이 상식적인거 아닙니까?

    봉지크면 많이 들었겠구나가 당연한거지 중량이 요만큼이니까 부피대비 양이 작은듯하지만 속인것은 아니구나 하고 먹어야하는게 말인지 방군지.

  • 23. 이건또뭐야
    '14.9.30 6:33 AM (42.82.xxx.29)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는 속담이 있지요.

  • 24. 브낰님
    '14.9.30 6:39 AM (98.217.xxx.116)

    민주 세력 얘기는

    제가 뗏목 켐페인, 저 제이티비씨 방송 프로에 관해 얘기하는 내용과 주장-논거 관계로 얽힌 게 아니라서,

    제가 뗏목 켐페인, 저 제이티비씨 방송 프로에 관해 얘기한 내용에 오류가 있음을 보여주는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제가 민주세력에 관해 한 얘기 그 자체에 관해 동의하지 않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 있고, 그 자체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25. ㅇㅇ
    '14.9.30 6:43 AM (211.36.xxx.148) - 삭제된댓글

    요즘 사람들이 국내과자 과대포장을 비웃는 이유를 모르시나봐요. 맛동산, 양파링 같은 과자가 내수용은 내용물이 쥐꼬리만해지는데 외국에서 파는 같은 과자는 훨씬 많이 들어있고 더 싸요. 종류가 유사한 과자를 비교해도 포장재질은 같은데 국내과자는 플라스틱케이스 모양이 칸이 하나 막혀있거나 이런식이라고요. 무슨 헛다리 짚는 소리를 이리도 길게..

  • 26. 학문이라는 거
    '14.9.30 6:47 AM (98.217.xxx.116)

    자체가 상식을 뛰어넘으려는 인간의 활동입니다.

    인류가 상식을 꼭꼭 붙들고 있었다면, 지금 여러분이 하시는 인터넷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님의 상식을 뛰어 넘어 보세요.

    "봉지크면 많이 들었겠구나가 당연한거지 중량이 요만큼이니까 부피대비 양이 작은듯하지만 속인것은 아니구나 하고 먹어야하는게 말인지 방군지."

    저나 제가 보는 사람들에게는 여기서 후자가 상식이랍니다.

  • 27. 다크하프
    '14.9.30 6:52 AM (203.217.xxx.237)

    펙트 펙트 거리는거 보니 어디서 왔는지 알겠다....ㅎㅎㅎㅎ

  • 28. ㅇㅇ
    '14.9.30 6:53 AM (211.36.xxx.148) - 삭제된댓글

    과자포장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수구니 민주세력 얘기를 할 때 알아봤어야 하는데.. 글읽고 댓글 단 시간이 아깝군요 ㅎㅎㅎ

  • 29. 브낰
    '14.9.30 6:58 AM (74.76.xxx.95)

    전 여기서 LAY'S 먹고 있는데, 한국에서와 달리 질소과자라는 생각 안들고 비교적 만족합니다.
    참고로, LAY'S는 원글님이 예로도 드셨는데, 포카칩과 같은 재질로 같은 방법으로 포장된 과자입니다.

    포장 재질/방법을 유지하면서 완충제를 적정량을 사용하면서 고객 만족도를 높힐 수 있다는 말이지요.

    다른 예로 드신 프링글스는 몰드해서 찍어내는 감자칩이라, 튜브식 포장이 가능하지만, 잘라서 튀긴 감자칩은 그런 식으로 포장된 사례는 최소한 전 본적이 없습니다.(그런 예가 있다면 성급한 결론 죄송합니다.)
    그런 제조 방식 차이에서 나오는 질감 차이 때문에 프링글스보다 레이스를 선호합니다. 포장때문에 레이스를 선택하는 건 아닙니다.

    비교를 할때 사과는 사과와 오렌지는 오렌지와 비교하는게 원칙입니다. 잘라만드는 감자칩과 찍어 만드는 감차칩 제조 과정이 다르므로, 포장도 그에 따라 최적화한 것으로 보고, 같이 잘라 튀긴 제조방식을 쓰고, 같은 완충제가 들어간 포장방식을 선택한 레이스랑 포카칩을 먼저 비교하는게 적절하지요.
    물론 프링글스 제조방식에는 튜브가 적합하지만, 레이스엔 아니겠지요. 당연히 레이스를 프링글스 방식으로 넣으려고 하면 원가도 올라가고, 폐기물도 많아지겠죠.

    잘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댓글 자꾸 쓰게 되는거 죄송합니다. ^^;;;;;;

  • 30. ...
    '14.9.30 7:04 AM (1.247.xxx.236)

    원글님. 업체관계자라면 이런 글 이해하는데 업체관계자도 아니면서 이런 글 쓰는거면. 오지랍 넘쳐나네요.

    이런 짓 하지 말고 슈퍼가서 과자나 사먹으세요. 그럼 지금 얼마나 창피한 짓 하는지 아시게 될테니까요.

  • 31. 답답하네요
    '14.9.30 7:04 AM (211.245.xxx.178)

    참 똑똑하신분인 같은데요,고작 과자하나에 지적능력을 낭비하지마세요
    과자는 그냥 맘 편하게 즐겁게 아작거리는거지 뭐가 이리 심오한가요.

    과자에 뭔 팩트가 이리 많은지원.

    세상사는거 굉장히 복잡하잖아요.

    과자만이라도 단순하게 그냥 눈에 보이는대로 먹고싶은 마음이 이렇게 한심하고 생각없고일일이 댓글달며 따질만큼잘못된 생각인가요?

    네. 저 상식없고 무식하고 단순해서 과자봉지볼때마다 중량은 눈에 안보이고 적다라는 생각 속았네라는 생각밖에 안듭디다.

  • 32. ////////
    '14.9.30 7:08 AM (42.82.xxx.29)

    내가 선무당이라고 했는데도...
    댓글보니 단순 과자업체 보호해줄려고 하는건 아닌듯하고
    다른 의도가 있는사람으로 보이네요.

  • 33. ㅋㅌㅊㅍ
    '14.9.30 7:13 AM (218.148.xxx.46)

    과자얘기하다가 민주세력 얘긴 도대체 왜 나와요?

    이것도 민주화 세력의 음모라고 생각하고 싶은건정치병 말기 환자인듯

  • 34.
    '14.9.30 7:14 AM (24.16.xxx.99)

    원글님은 초등 자연시간에 나온다는 부피 질량 밀도 라는 기둥 뒤에 존재하는 여러 사회적 요인들의 넓은 공간을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댓글들 의견을 읽으려 하지 않고 무시하는 태도가 초등 자연시간의 얄팍한 지식의 무조건적 적용을 위험하게 만드는 듯요.
    참고로 프링글은 포테이토칩이 아닙니다. 브낰 님이 지적하셨듯이요.

  • 35. "펙트 펙트 거리는거 보니 어디서 왔는지 알겠다....
    '14.9.30 7:14 AM (98.217.xxx.116)

    저 제이티비씨 프로 이름이 "팩트 체크"입니다.

    어느 분께서 댓글로 링크를 다셨었는데 지금은 댓글이 삭제되고 없네요.

  • 36. 프링글은 포테이토칩이 아닙니다.????
    '14.9.30 7:17 AM (98.217.xxx.116)

    The Top 10 Bestselling Potato Chips

    Sammy Said
    06.01.13 101,356 views Food

    3. Pringles

    1. Lay’s

    출처:
    http://www.therichest.com/expensive-lifestyle/food/the-top-10-bestselling-pot...

  • 37. 사회적 요인들의 넓은 공간을 이해
    '14.9.30 7:22 AM (98.217.xxx.116)

    못하시는 분들은 저 제이티비씨 기자가 기본이 안되었다는 것을 잘 이해 못하실 수 있습니다. 법령의 실효성이 뭔지도 이해가 안 되실거고.

    그분들이 하는 것은 저 사람이 적이냐 우리편이냐 따지고 드는 거죠.

    그래서 제이티 비씨 프로인 "팩트 체크"에 관해서 누가 얘기하는 것을 보면, 저 사람이 팩트팩트거리는 일베인가 하는 생각이나 하게 되지요.

  • 38.
    '14.9.30 7:27 AM (24.16.xxx.99)

    프링글은 칩이 아니예요.
    생산 방법이 칩과 달라요. 안 드셔보셨마 봐요.
    과학적으로도 법적으로도 칩이 아닙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링크하신 글을 보면 유통법이라 하시는데 물건을 기부할 때에도 유통이란 단어를 쓰진 않죠.
    기부를 하겠다는 생각을 한 학생들을 기특해하는 게 일반적인 성인의 생각이라 생각하는 터라 이렇게 하나 하나 트집을 잡는 걸 이해하긴 어렵군요
    그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느낀다면 그 주체측(?)에 의견을 전달하세요.
    여기서 비난하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 39. Target.com에서
    '14.9.30 7:28 AM (98.217.xxx.116)

    potato chips로 검색해도 Pringles 나옵니다.

    브낰님. 튀기는 방법에 관해 길게 얘기하셨는데, 님의 댓글은 그 제이티비씨 프로에서 언급된 현재의 빈공간 규정을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논거가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사과와 오렌지를 비교하는 오류를 범했다고 주장하시는 댓글은 아니네요.

  • 40. **
    '14.9.30 7:29 AM (119.67.xxx.75)

    헛똑똑이. 라는 말을 이럴 때 쓰는거죠.
    어제는 그 과자를 기부하는걸 일베가 그래도 이해 할 수 있냐더니.......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보라구요.
    참 답답한 분이네요.

  • 41. 음님
    '14.9.30 7:30 AM (98.217.xxx.116)

    그 학생들이 기부하겠다는 게 기특한가, 사악한가는 제가 다른 글에서 논의 했습니다. 원글 앞 부분에 링크한 글에서요.

  • 42. 음님
    '14.9.30 7:35 AM (98.217.xxx.116)

    학생들이 과자로 한강 건넌 것은 그냥 한심하다고 보고 말면 그만이지만,

    시멘트 바닥에 긁힌 뒤 한강물에서 두 사람 몸무게에 30분간 눌리던 과자를 보육원 고아원 어린이들에게 먹이겠다는 것은 문제가 심각합니다.

  • 43. 닥치고
    '14.9.30 7:40 AM (61.254.xxx.206)

    원글이 원하는게 뭔지 그걸 정확하게 말해보세요.
    ------------
    봉투에 쓰여 있는 무게가 거짓이라거나,
    감자칩의 경우 실제로 들어간 봉투당 감자의 양과 봉투당 가격을 검토하고,
    미국 일본 등 다른 나라 사례와 비교하여 과연 사기성이 있는 지 논증하여야 할 것입니다.
    ------------
    이걸 원하는 겨?

    그리고 그 학생들이 기부하는 한강횡단 과자를 먹는 사람들의 건강이 걱정이 되면,
    과자회사에서 새걸로 대신 해주면 되겠네요.

  • 44.
    '14.9.30 7:43 AM (112.158.xxx.160)

    과자가 인명구조에도 쓰이겠구나!!
    물놀이갈땐 봉지질소과자 많이 챙겨가서 위급할때 뙁던져주면 인명구조 끝-_-

  • 45. 닥치고
    '14.9.30 7:43 AM (61.254.xxx.206)

    과자봉지에 질소를 아주 많이 넣어서 그만큼의 과자봉지를 붙여서 한강을 건넜다.
    ----------------------
    실패 안하고 잘 건넜는데 뭐가 불만임??
    혹시 질소가 너무 조금 들어가서 학생들이 한강물에 빠졌으면 어떡하나 걱정이었음?

  • 46. @@
    '14.9.30 7:43 AM (223.62.xxx.13)

    이건 또 무슨병인가요????
    반대 의견을 내면 끝까지 설득시키고야 말겠다는.
    그냥 님 생각이나 말하고 마세요.
    참 갑갑하네.
    여기 다들 고등교육 받고 그 만한 판단력은 있어요.
    논리적으로도 부족하고 설득력도 없고.....

    아이고, 의미없다...

  • 47. 닥치고
    '14.9.30 7:45 AM (61.254.xxx.206)

    적이 누군데요??? 말하는 걸 보니 정치병 환자 같군. ㅋㅋㅋ
    98.217.xxx.116

    에효. 인생 불쌍하다. 질소충전 과자봉지 한강도강에서 적으로 가는 그 뇌구조...

  • 48. 블레이크
    '14.9.30 7:45 AM (223.62.xxx.76)

    기둥 뒤에 공간있어요

  • 49. 세우실
    '14.9.30 7:45 AM (202.76.xxx.5)

    솔직히 말해 이 글은 "예 다음 업체" 소리 밖에는 듣지 못할 글이 맞는 것 같은데요.

  • 50. 닥치고
    '14.9.30 7:48 AM (61.254.xxx.206)

    한강도강한 학생들이 과자봉지만으로 안하고,
    다른 부력가진 물체를 교묘하게 덧붙여서 뗏목을 만들어서 건넌 것도 아니고,
    질소과자봉지 뗏목만으로 한강건넜다. 이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임.
    도대체 뭐가 문제이고 불만인지.....

  • 51. @@님
    '14.9.30 7:49 AM (98.217.xxx.116)

    Pringles가 포테이토 칩이 아니라는 댓글이 올라와서, 프링글즈가 포테이토칩으로 불리는 미국의 사례를 두변 올리는 것 같은 82질이,

    @@님에게는 병적인 활동인가봐요?

    그런 게 병적인 82질이라고 끝까지 설득시키고야 말겠다는 의지도 가지고 계세요?

  • 52. 닥치고
    '14.9.30 7:51 AM (61.254.xxx.206)

    프링글스 먹고 싶네요. 바삭바삭..

  • 53. 걱정이죠
    '14.9.30 7:56 AM (115.140.xxx.74)

    국산과자 매출떨어질까봐...
    한때는 국산장려해서 이만큼 큰 기업들이
    배은망덕도 유분수지

    난 어쩌다먹는과자지만
    수입과자로 갈아탄지 오래라우
    것두 정크푸드라 가끔 땡길때만 먹지만

  • 54. ㅋㅋ
    '14.9.30 7:56 AM (24.114.xxx.56)

    시간은 남아도는데 할일은 드럽게 없나보다.

  • 55. ,,,,
    '14.9.30 7:56 AM (98.217.xxx.116)

    세우실'14.9.30 7:45 AM (202.76.xxx.5) 솔직히 말해 이 글은 "예 다음 업체" 소리 밖에는 듣지 못할 글이 맞는 것 같은데요.

    이런 세우실 님의 태도는 촛불시위의 "배후"를 찾으려 했던 엠비, 합법적인 강령을 가진 정당에게 "숨은 의도"가 있다고 주장해서 해산시키려는 박근혜 정권의 정신과 일맥 상통하는 것입니다.

  • 56. 기분 더러운이유가
    '14.9.30 8:00 AM (115.140.xxx.74)

    저번에 불만제로보니
    수출품은 국내판매품비교해서
    양도 훨씬많고 값도 싸더라..
    수출할때 유통비가 더 많이 들텐데??

    이것은 어떻게 설명 할거유?

    아주 국내소비자를 장기판에 쫄로
    보는거 맞죠?

  • 57. 기분 더러운이유가님
    '14.9.30 8:07 AM (98.217.xxx.116)

    아주 좋은 지적 해 주셨어요. 님과 같은 분들 덕에 사회가 발전해요.

    님께서 언급하신 점을 근거로 "국내소비자를 장기판에 쫄로" 본다고 의심을 하고 더 파해친다면 매우 정당하고 좋은 활동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근거로 "국내소비자를 장기판에 쫄로 보는거 맞다"고 결론은 내려버릴 수는 없습니다.

    여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가능성 중 하나만 들자면, 국내용과 수출용이 비슷한 거 같지만 그 나라 사람 취향에 맞게 약간 다르게 튀길 수가 있겠지요. 그럼 브낰님께서 잘 설명하셨듯이 어떻게 튀기냐에 따라 최적인 포장 방법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고요.

    단지 거리를 가지고 유통비를 산출할 수는 없습니다. 중국 공장에서 제조하는 애플컴퓨터가 한국에서보다 미국에서 더 싸죠. 거리는 더 먼데.

  • 58. 또 한 가지 님께서 궁금해 하실 것이
    '14.9.30 8:13 AM (98.217.xxx.116)

    님께서 언급하신 점을 근거로 "국내소비자를 장기판에 쫄로" 본다고 의심을 하고 과자 회사에 경각심을 주는 시위를 하는 것은 어떻냐?

    당연히 정당한 활동이고 좋은 활동입니다.

    그러나 질량, 부피, 밀도에 관한 개념이 형성되지 않는 상태에서 하는 시위보다는, 개념을 찾고 하는 시위가 더 좋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좋은 시위를 한다면서, 폐기되어야할 식품을 보육원 고아원 아이들에게 먹이려는 짓은 안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 59. ...
    '14.9.30 8:19 AM (59.15.xxx.61)

    와우~
    질소를 샀더니 과자가 달려왔네~~~~

  • 60. 닥치고
    '14.9.30 8:20 AM (61.254.xxx.206)

    저 대학생 분들이 졸업을 하고, 여기 원글같은 사람은 안될 거 같아 다행입니다.

  • 61. 또 한 가지 님께서 궁금해 하실 것이
    '14.9.30 8:20 AM (98.217.xxx.116)

    시멘트에 긁히고 한강물에 30분간 눌려있던 식품도 안전하다고 본인들이 너무나 굳게 믿고 있다면, 마찬가지 믿음을 가지고 있는 오마이뉴스, 제이티비씨, 한겨레, 경향, 케이비에스, 엠비씨, 에스비에서, 티비조선, 채널에이 기자들과 함께 본인들이 직접 드셔야죠.

    저는 저 대학생 분들이 졸업하시고 유통업을 하면, 한강물에에 뒹굴던 의약품을 "밀봉 제품이니까 괜찮아"하고 유통시킬까봐 걱정입니다. 유통하다 걸릴 거 같으면, 고아원에 기부할까봐 또 걱정이고요.

  • 62. 닥치고
    '14.9.30 8:24 AM (61.254.xxx.206)

    저는 한강뗏목에 사용된 과자들이 평소에 먹고 싶지 않은 과자라도 주면 잘 먹겠어요.
    원글은 안전하다 좋다 문제없다라고 생각한 과자라도 한강뗏목에 사용됐기에 안먹겠죠?
    이거 거꾸로 된 상황이네요.

  • 63. 원글님 업체관계자같은데
    '14.9.30 8:27 AM (115.140.xxx.74)

    그 퍼포먼스한 대학생들은 그래도
    국내과자업체에 애정이 있어 그런건데

    업체는 전~~~혀 일말의 반성의 기미조차
    안보이네

    국내산 과자는 입에 대지도 맙시다

  • 64. ㅇㅇㅇ
    '14.9.30 8:32 AM (211.237.xxx.35)

    아니 한강물이 스며든것도 아니요. 과자가 부서진것도 아닌데 못먹을 이유는 또 뭔가요.
    그리고 질소충전과자 인증이라기 보다 퍼포먼스죠.
    과자10프로 질소 90프로 들어있는 과대포장과자에 대한 항의 시위랄까..

  • 65. 존심
    '14.9.30 8:43 AM (175.210.xxx.133)

    과자양을 줄여도 소비자가 인식하기 어려운점은 분명하지요.
    포장이 줄어 들지 않으므로...

  • 66. 여기 댓글 쓴 분들 중
    '14.9.30 8:43 AM (98.217.xxx.116)

    과자 봉투 부피가 줄었으면 하는 분들은

    질량, 부피, 밀도 개념을 찾는 운동을 벌이셔야 해요.

    기업이 봉투를 크게 한다는 것은 소비자가 큰 과자 봉투하고 작은 과자 봉투가 있을 때 봉투에 써 있는 질량치를 읽어보지도 않고 큰 봉투를 선택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기업이 외국에서는 그리 안한다면, 그 원인중의 하나는 외국 소비자들이 우리 나라 소비자보다 질량, 부피, 밀도 개념을 잘 갖추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저런 과자 뗏목 시위가 일어나고, 그게 거의 모든 언론의 칭찬을 받는 사회 현상은,

    역시 우리 나라 사람들이 질량, 부피, 밀도 개념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고, 기업이 소비자의 질량, 부피, 밀도 개념 형성 정도에 따라 반응해 왔다는 제 가설을 뒷받침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저에 대해 쏟아졌던 인신공격들을 잊어버리시고 내용만 차근히 보시기들 바래요.

    무작정 봉투 크게 하면 한 트럭에 실을 수 있는 양이 줄어들어서 불리하다던가, 기업 이윤을 위해서 안 좋은 점도 있어요. 근데 우리 나라에서 왜 그러겠어요? 기업은 시장에서 소비자의 반응을 살펴가면서 최대의 이윤을 추구하게 되지요. 그러니까 원인은 소비자에게 있는 거에요.

  • 67. 하이고
    '14.9.30 8:46 AM (115.140.xxx.74)

    변명들이 느므 옹색해 ㅋ
    그걸 변명이라고 참..

    회의 다시해서 변명거리 마련해 다시오셈

  • 68. 어우
    '14.9.30 8:48 AM (122.34.xxx.112)

    답답시러.. 요새 과자 업체가 택도 없는 과잉포장에 소비자 기만하는 거, 다 회장인지 사장인지가 자회사로 설립한 포장회사 통해서 이익 몇배 창출하려고 그러는 거 몰라요? 이러니 소비자가 죽도록 분리수거하면 뭐하냐고요 석유 퍼부어 만든 비닐 플라스틱으로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포장 세겹 네겹 해서 팔아먹는데. 전 진짜 열받아서 국내 과자 손에도 안대려고 노력합니다.

    이런 과자업체의 협잡질이 소비자에게 가장 강렬하게 와닿는게 뻥튀기된 포장에 가득찬 질소 문제였죠. 그걸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과학실험이 아니에요 원글님. 그걸 이용해서 생활과학 강의를 하고 싶으면 하시구요. 과자 과잉포장 문제는 그냥 뗏목의 질량 밀도 문제보다 훨씬 크다면 큰 사회현상이라구요. 그리고 꽁꽁 싸고 비닐포장까지 해서 터지지 않은 과장 봉지는 그 질소 덕분에 안에 과자들이 멀쩡할테니 기부해서 괜찮은 물건이구요.

  • 69. 닥치고
    '14.9.30 8:50 AM (61.254.xxx.206)

    원인이 소비자에게 있으니까 안사고 안먹으면 되는거지?
    소비자는 소비하는 사람이기에 자기가 뭘 소비할 건지 선택을 잘 하면 됨.

    질량, 부피, 밀도 개념은 원글이 열심히 올리시구요....

  • 70. ㅇㅇㅇ
    '14.9.30 9:00 AM (211.237.xxx.35)

    가로 40 세로 60센티 정도의 과자봉지안에 질소는 빵빵하게 들었으면서
    과자무게는 60~70그램
    작은 달걀 하나의 무게랑 맞먹죠
    과자봉지의 크기는? 신생아 몸통만함
    이게 사기지 뭐에요.
    굳이 질소 안넣고 다른 방식으로도 감자칩이나 스낵과자 안부서지고 바삭하게 유지할수 있는
    방식이 있을텐데요.
    그리고 질소뿐만 아니고 과대포장도 문제에요.
    큰 과자상자각 안에
    가로 세로 가림막들 있는 플라스틱 용기 그 안에 따로 이중낱개포장된 과자들
    상자는 신생아 크기만한데 그 안에 이중 낱개포장된 과자의 무게는 100그램도 안되는...

    이걸 풍자하기 위해 퍼포먼스를 한거잖아요.

  • 71. 지나가려다가
    '14.9.30 9:20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아아, 이게 다 소비자 구미에 맞게 포장을 해서 그런거군요.
    이제 그 소비자들이 그런 포장 싫다고 하잖아요.
    소비자 욕구에 잘 맞추는 대기업이시니
    이제 그런 소비자 구미에 맞는 포장을 해 주시지요.
    이런저런 핑계대지 마시고.

  • 72. 지나가려다가
    '14.9.30 9:22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저는 그냥 몸에도 안좋고 비싼 과자는 이제 사먹지 않을 거고,
    꼭 먹고 싶을땐 그냥 외국과자 먹으려고요.

  • 73.
    '14.9.30 9:27 AM (1.236.xxx.125)

    저도 요샌 외국과자에 대한 거부감이 별로 없더라구요..
    포장에 비해 내용이 실해서 양심적일것 같은 느낌?
    국산과자는 그 반대구요..
    일반적인 소비자 입장입니다.

  • 74. ㅁㅅ
    '14.9.30 9:30 AM (211.36.xxx.46)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사람들이 질량부피밀도 개념이 없어서 기업들이 외국에서는 안그러는데 내수용 과자에 그런짓을 한다고요? 그럼 수출용 차에는 신형 에어백에 갯수도 많이 달아주고 내수용은 구형 두개만 달아서 파는건 우리나라 사람들이 용가리 통뼈라서 그런건가요? 저런 퍼포먼스라도 해야 불만이 있는줄 알지않겠어요? 그것마저 끌어내리는 원글님같은 사람이 있어서 계속 소비자를 호구로 보는거에요...

  • 75. 과대포장이유가소비자탓?
    '14.9.30 9:33 AM (115.140.xxx.74)

    이무슨 개가 풀뜯어 먹는소리임?

  • 76. 티나요!
    '14.9.30 9:35 AM (106.240.xxx.211)

    적당히 해야 원글이의 개인적 의견이라고 믿지 이건 뭐 따박따박 댓글 쓰면서 지극정성인거 보니 개인적견해는 아니네

  • 77. 브낰
    '14.9.30 9:36 AM (74.76.xxx.95)

    질량, 부피, 밀도 개념 얘기는 그만하시죠.

    그만하면 알아들으시게 정중하게 설명드렸다고 생각합니다만...
    개념이 제대로 잡히신거 같지도 않은데, 난 알고 너희는 모른다는 투로 글 쓰시는 거 거북합니다.

    하도 당당하게 다시 질량, 부피, 밀도 얘기하시길래, 저 몰래 본문이라도 고치고 오신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네요.

  • 78. 과자한봉지심오하다..
    '14.9.30 9:43 AM (115.140.xxx.74)

    질량 , 부피 , 밀도 까지 등장하고 ㅋㅋ

    걍 무식한말로 한마디하죠

    과 . 대. 포. 장..

  • 79. 뭥미
    '14.9.30 9:50 AM (115.140.xxx.66)

    과학교실 강의하시는 겁니까?
    그 대학생들이 과학실험한겁니까?
    한국과자의 과대포장을 상징적으로 풍자한겁니다

    왜 질량 밀도 부피 어쩌구 하면서 접근하시는 건지
    똑똑한 척 하시는데 웃기군요

    그리고 질소양이 적당하다고 말씀하시고 싶은 모양인데
    과자봉지와 질소양은 옛날 그대로인데 과자는 엄청 줄었습니다
    얄팍한 상술 인거....모르는 바보가 어디있다고
    사람들을 바보취급하나요? 원글님한테 속을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상당히 피곤하신 분이네요
    가끔 원글님 같은 분이 있긴 합니다
    댓글의 억지로 봐서 뭔가 사명을 띄고 있는 분 같네요

  • 80. 브낰님
    '14.9.30 9:52 AM (98.217.xxx.116)

    "질량, 부피, 밀도 개념 얘기는 그만하시죠." "거북합니다."

    질량, 부피, 밀도 개념 얘기는 다른 분들도 하셨어요. 스스로 질량 써 있는 거 안 본다고 고백하신 분도 계시고.

    제가 브낰이 거북하다고 그만할 필요는 없어요.

    마치 저의 오류를 알면서 안 말한다는 식으로 댓글을 쓰셨는데, 전 제 오류 오류지적 환영합니다. 그만하지 말고 계속 계속 하세요. 저는 거북하지 않아요.

  • 81. 과자회사마인드를
    '14.9.30 9:55 AM (115.140.xxx.74)

    확실히 알았네요.

    소비자를 아주 무식하게 취급하는구나..
    요런거지??

    만회해보려고 열라 작업했는데
    역공맞고 있구나 ㅋㅋ
    원글님 상사한테 깨지는거 아녀? ㅎㅎ

    국산과자는 아웃 오브 안중 인걸로!!!

  • 82. ,,,,
    '14.9.30 10:11 AM (98.217.xxx.116)

    "과자회사마인드를'14.9.30 9:55 AM (115.140.xxx.74) 확실히 알았네요.

    소비자를 아주 무식하게 취급하는구나..
    "
    저 과자회사 아닙니다.

    저는 소비자를 무식하게 취급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지 않아요. 드난 사실을 바탕으로 분석한 것이지요.

    한국에서 과자 봉지 부피가 정말 과대하다면, 그 원인 중의 하나는 질량, 부피, 밀도 개념 이 없는 소비자들이 보여준 소비 패턴일 수 있다는 가설을 제시했씁니다.

    이 게시판에는 제가 그 가설을 제시하기도 전에 스스로 자기는 질량 보지 않는닫는 식의 댓글을 써서 미리부터 제 가설을 뒷받침해 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 83. 에구구
    '14.9.30 10:19 AM (115.140.xxx.74)

    벌써 들켜버렸는데
    오늘 업무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너덜너덜 하네요.

    미리 회의좀 잘 하지..

  • 84. 등신인가
    '14.9.30 10:20 AM (175.193.xxx.248)

    과자에 질소를 넣어 봉지가 빵빵해졌잖아요
    봉지가 빵빵하다보니 그걸로 뗏목을 만들면 뜨겠다가 발상의 시초인데 뭔 개풀 뜯어먹는소리?
    빵빵한거 물에 띄우면 뜨겠다 이런 생각 안해보셨나요?
    과자봉지가 얼마나 안에 든거 없고 빵빵하기만 하면 이런 이벤트를 다했겠어요

    원글 진짜 머리가 훽~도신거 같네요

  • 85. ㅇㅇ
    '14.9.30 10:50 AM (61.254.xxx.206)

    과 대 포 장
    과 대 포 장
    과 대 포 장
    과 대 포 장
    과 대 포 장
    과 대 포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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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6. ㅇㅇ
    '14.9.30 10:56 AM (61.254.xxx.206)

    과 대 포 장. 과 대 포 장. 과 대 포 장. 과 대 포 장. 과 대 포 장. 과 대 포 장. 과 대 포 장. 과 대 포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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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7. ...
    '14.9.30 11:21 AM (118.38.xxx.206)

    >>수많은 과자들이 규정을 어기고 있는 게 사실이라면, 그 규정의 실효성에 문제가 있다는 거죠.

    지랄도 가지가지

    또라이년 을 또라이 년이라고 하는사람들이 많다면
    세상이 미쳤다 라고 하겠구만

  • 88. 브낰님
    '14.9.30 12:12 PM (98.217.xxx.116)

    "이 규정이 원래대로라면, 환경적, 상도의 과자 보호 다 생각해서 나온 규정입니다. "

    그 규정이 어떤 연구를 얼마나 한 뒤 결정된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고 말씀하신 것인지,

    아니면 시행되고 있는 규정이니까 의례 많은 연구를 통해서 결정되었겠지 하고 막연하게 추측하신 것인지 말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무리한 부탁 아니에요. 님이 모르던 것을 찾아달라고 부탁하는 게 아니라, 님께서 그렇게 쓰실 때 이미 머리 속에 있었던 것에 관해 여쭈는 것이니까, 제 글을 읽으신다면 읽는 즉각 편안하게 답변이 나오는 그런 질문입니다.

  • 89. ..
    '14.9.30 12:55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과대포장 맞는데요? 아니면 봉투를 더 작게 만들면 되죠ㅎ

  • 90. 이거슨 바로
    '14.9.30 2:28 PM (175.193.xxx.130)

    답정너의 표본!

  • 91. --
    '14.9.30 2:28 PM (118.36.xxx.253)

    이제는 82에

    정치꾼 알바
    손연재 알바
    일베충 알바
    국정충 알바를 떠나서
    과자회사 알바도 나타났나봐요 어휴 피곤해

  • 92. .....
    '14.9.30 3:12 P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

    그래서요? 과대포장 했어요? 안했어요?
    그것만 따집시다. 결론만 따지자구요.
    저학생들도 과대포장때문에 저 퍼포먼스 하는 거 아닙니까?
    한강 건널 줄 몰라서 과자봉지 뗏목 만들어 건넙니까??
    무슨넘의 운송비며 탄소배출.. 허참...
    밀도 질량 참 기가 차서....

  • 93. soss
    '14.9.30 3:13 PM (121.129.xxx.187)

    과자회사에서 알바들 풀었나?

  • 94. ...
    '14.9.30 3:25 PM (222.117.xxx.4)

    과자업체 직원? 알바?
    알바면.. 알바비 얼마요? 내가 요즘 궁해서리... 이런글 쓰는거 도와드릴께요.. 알바 소개즘..

  • 95. 헐......
    '14.9.30 3:45 PM (180.71.xxx.236)

    이것저것 다 시끄럽고,
    우리나라 대기업들 과자들은 과대포장에,
    값만 드럽게 비쌀뿐이고,
    우리 소비자들은 저런 과자들 안 사먹어야 대기업들 정신 조금 차릴까나.........
    자의반 타의반, 수입과자 잘 골라 먹어야 할것같을 뿐............
    우리나라 과자 먹지 맙시다.

  • 96. 언젠가 농심직원이 글쓰다 걸려서
    '14.9.30 4:40 PM (115.143.xxx.72)

    망신 당한적 있었죠.
    과자회사 직원이 들어와 글쓴다해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아욥.

    옹호할걸 옹호해야지

    언젠가 화장품과대포장에 대해서 티비에 나온적 있는데 겉으로 보기엔 용량이 커보이던 화장품 용기를
    반으로 갈라보니 중간은 텅 비어있고 안에 내용물 넣는 부분은 쬐그매서 그다음부터는
    속이 안보이는 화장품 살때마다 이게 용량이 제대로 인가 의심하게 되던데

    질소넣어 부풀린 과자포장지나
    용량이 커보이게 만든 화장품 용기나

    소비자 우롱하는 기업들의 상술은 비판받아야함.

  • 97. ...
    '14.9.30 4:49 PM (175.209.xxx.253)

    원글님이 딱히 과자회사 알바로는 보이지 않으나, 이전 글에서 왜 그렇게 유난을 떠시냐...에 광분하시는 것 같네요. 평소에 지고는 못사는 성격이신 듯.

    그리고 그 학생들이 했던 건 퍼포먼스의 측면이 강합니다. 일종의 보여주기로 해석될 수 있죠.
    광복절에 일장기 태우기 같은 거요.
    처음의 시작이 그냥 학생 둘이 장난스럽게 웃자고 한건데,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져서 뉴스까지 나온 것이구요.

    이런 보여주기식 이벤트에 팩트를 가지고 토론을 하자는 원글님의 주장은 누구의 동의도 얻을 수 없지요.
    그러니 그만하시지요. 보기 참 안쓰럽네요.

  • 98. ...
    '14.9.30 6:49 PM (49.1.xxx.72)

    네, 다음 업체 나와주세요.

  • 99. 참 할일 없다...
    '14.9.30 7:49 PM (125.176.xxx.188)

    트집 잡을 걸 가지고 잡아라
    복잡하게 돌아갈것 없다..당신만 모르는 요점을 사람들은 다 파악하고 있으니 진정하길....
    거대한 포장에 들어있는 주먹크기 만한 과자량에
    한국사람들은 알면서도 속고 묵인해오는 관례처럼 그러러니 해왔다
    알면서도 사기당하는 기분까지...상술이라 넘어가 줬잖아
    언제까지 비상식적인 상술을 눈감고만 있어야하냐??
    아이들에 항의 당연한거야.!!
    그럼 해결은 간단해.
    용량에 맞는 작은 포장으로 싸~악 바꾸라해라
    소비자에게 많은척 안하면 된다 가격도 거기에 맞게 내리고말야

    속아 사는 것도 억울한데... 그 과대포장비는 과자값에 포함되어있을테고
    결국...소비자에게 돌아가겠지
    이불합리를 왜 소비자가 떠안아야하는거지??

  • 100. 999
    '14.9.30 9:49 PM (220.255.xxx.132)

    질량, 부피, 밀도 개념을 초등학교에서 형성한 사람만 질소과자 사먹을 자격이 있는 듯..
    죄송요..
    저는 질량, 부피, 밀도 개념을 벌써 말아 먹어서 질소과자를 사 먹을 자격이 못 되네요..

  • 101. 저는 “과대포장” 비판자 편
    '14.9.30 11:21 PM (98.217.xxx.116)

    브낰님께서 프링클즈와 레이즈 예를 들면서, 튀기는 방법에 따라 적합한 포장이 달라진다고 했는데, 우리 과자는 레이즈와 또 다른 튀김법이라 레이즈보다 더 질소가 많이 들어가야 (만약 그렇다면) 하는 것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리 나라 유통과정의 현실에서는 지금 넣는 만큼 질소를 넣는 것이 경제적인 것일 수도 있고요.

    이런 저런 가능성을 다 배제하고, 그냥 과자 회사들이 정말 여러 댓글님들의 주장대로 “과대포장”이라는 “사기”를 치고 있다고 쳐 봅시다.

    그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저런 개념 없는 행사를 벌이고 기자들이 거기에 환호하는 참담한 현실을 타파해야 합니다. 제 글이 그 현실을 타파하는 방향이니까, 저는 부피 큰 포장에 불만 가지신 분들을 위해서 글 쓰고 댓글 쓰는 사람이지요. 잘 생각해 보니 제가 과대포장 비판자들 편이네요.

  • 102. 포장부피 사기론의 치명적 결함 또 하나
    '14.9.30 11:26 PM (98.217.xxx.116)

    어쨌거나 여러 댓글님들 주장의 치명적 결점은 "과대포장"이라는 범행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범죄 혐의자의 범행 동기가 뭔지 설명을 일체 못하는 것이지요.

    "과대포장"을 소비자들이 꽤 오래전부터 싫어한다고 주장을 하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대포장"이라는 범행을 저지르는 동기가 뭐냐고요? 소비자들이 싫어한다면 과대포장 해서 이윤을 얻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런 짓을 하죠?

    소비자 반응을 잘 연구해서 이윤을 추구하는 게 기업의 속성이라는 상식(상식을 넘어서 거의 진리라고 보면 되겠지요)에 따라 생각해 보시면,

    소비자의 반응을 따라서 과자 부피가 커졌다는 제 가설이 잘 이해가 되실 거에요.

  • 103. 하고나서
    '14.9.30 11:33 PM (175.211.xxx.251)

    이구역의 과대 포장은 (미친*) 너야..............

  • 104. 포장부피 사기론의 치명적 결함 또 하나
    '14.9.30 11:33 PM (98.217.xxx.116)

    부피 큰 포장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면서도, 여전히 소비자가 부피 큰 것을 선호하는 게 현실일 수 있어요. (기업은 소비자의 선호에 따러서 성실하게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고요.)

    소비자의 구매후 감정과, 매장에서 보이는 선택 사이의 이런 괴리는 어디서 오느냐?

    소비자들이 질량, 부피, 밀도 개념이 없는 데에 원인이 있는 것이지요.

    바로 저 과자 뗏목 행사와 거기 환호하는 기자들 역시 소비자들이 질량, 부피, 밀도 개념이 없다는 것을 또다시 입증하는 사례이고요.

    제가 여러분들을 위해서 말씀드리는데도 저를 "적"으로 보는 이런 사회현상 역시 소비자들이 질량, 부피, 밀도 개념이 없다는 것을 또다시 입증하는 사례이고요.

  • 105. 포장부피 사기론의 치명적 결함 또 하나
    '14.9.30 11:57 PM (98.217.xxx.116)

    일생에 한 두번 하는 소비, 한 번 사면 되돌리기가 쉽지 않은 재화나 서비스, . .. 그런 거를 가지고는 "과대포장"을 할 수 있죠. 그건 범행 동기가 설명이 되요.

    그러나 과자 같이, (과자를 끊은 소비자들 빼고) 계속 반복해서 소비하는 재화를 가지고 범죄 혐의자가 "과대포장"이라는 범행을 저지른다고요?

    그에 더해 그 과대 포장이라는 게 소비자들이 (속을 래도 속을 수가 없는) 눈으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포장 "부피"를 부풀린거다? 과자 기업이 그렇게 하면 운송 유통 비용이 늘어난던지, 그에 따라 경쟁력 저하(소비자가 선택 안 해줌)가 생긴다든지 해서 이윤이 줄어들겠지요. 이윤 줄어드는 행위를 왜 하는데요? 범행동기가 설명이 안 되잖아요.

    그런데 제 글과 댓글에 그게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 106. ...
    '14.10.1 1:52 AM (218.144.xxx.19)

    과자를 적게 담은 만큼이 이윤이지 뭔소리래

  • 107. ... 님
    '14.10.1 2:12 AM (98.217.xxx.116)

    "과자를 적게 담은"

    이런 부정확한 표현이 나오는 것 역시 소비자들이 질량, 부피, 밀도 개념이 없다는 것을 또다시 입증하는 사례입니다.

    아주 쉬운 것을 이해 못하시니 극단적인 설정으로 설명을 드립니다. 과자 10그람의 포장이 쌀 한가마니 크기가 되면, 매장에 몇 개 밖에 진열을 못 하고, 트럭에도 여러 개를 싣지 못하니, 유통 비용이 늘어나겠지요. 그럼 기업의 이윤은 줄어들게 되겠지요. 이해가 가시나요?

    누가 캠페인을 벌이지 않아도, 정부가 규제를 하지 않아도, 기업은 스스로 포장의 부피를 줄이는 쪽으로 가고 싶어하게 되어 있어요.

    다만 과자가 부스러지는 것을 피하면서 가격 상승을 피하는 방법으로 질소를 많이 넣는 방법이 고안될 수는 있겠지요. 댓글님들의 주장대로 이런 점을 다 고려 한다고 해도 여전히 "너무나" 부피가 크다면,

    그 원인은 소비자에게 있겠지요. 소바자들이 (과자봉투 뜯어보고 실망을 했으면서도) 매점에서는 큰 봉투를 선택하니까, 기업이 그런 소비자들이 있는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부피를 더 키운 것이겠지요.

    이러한 제 가설을 ...님의 댓글도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 108. 그래서 뭐가 문제냐면
    '14.10.1 2:23 AM (1.232.xxx.116)

    그래놓고 오히려 가격은 상승;;;;;;;;;;;
    입니다. 불만이 질소겠어요? 결국은 그래놓고 예전과 같은 가격이 아니고 커졌네? 그래서 비싸구나
    ....가 아니고
    커졌는데 과자가 많아진건 아니었네.. 어라..가격은 더뛰었네..뭐냐..
    이게 화가나는 거입니다.

  • 109. 어..
    '14.10.1 2:27 AM (221.147.xxx.88)

    근데...

    안자요?

    예전에 한국산 과자 안 먹어봤나봐요?

  • 110. 그래서 뭐가 문제냐면님
    '14.10.1 2:33 AM (98.217.xxx.116)

    님께서 화가 나시는 점은 존중합니다.

    기업이 나쁜짓을 하고 있다고 주장을 하시려면 기업의 범행동기를 생각해 보세요.

    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다수라고 생각하시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범행이 지속되오 왔는 지 생각해 보세요.

    저는 기업이 나쁘지 않다고, 혹은 나쁠 수 없다는 식의 주장을 하는 게 아닙니다. 기업이 나쁘다는 것을 입증하고 그 나쁜짓을 응징하시려는 활동을 저는 존중해요. 그런데 그런 활동을 잘 하기 위해서는 질량, 부피, 밀도 개념을 갖추셔야 한다는 말씀을 제가 드리는 것입니다.

  • 111. 질량부피밀도님
    '14.10.1 3:03 AM (1.232.xxx.116)

    그래서 님은그 과자...들 잘사드시나요..
    전 질량부피밀도 잘..몰라요. 물리 싫거든요.ㅋ
    그래도 아까도 시험공부하는 아들이 좋아하는 과자초컬릿 하나사볼까..하고 들어간 홈더하기 ;
    둘러만보고 왔어요.
    질량부피밀도 ..몰라도 소비자들은요. 저처럼 단순해요. 커지지나 말던지(풍선처럼) 가격을 올리지나 말던지예요. 다 소용없고..뭐 몸에도 안좋은거 안사먹음 되겠지만..과자보면 먹고싶다..가아니고 막 화가나요.
    과자 주제에 제가 막 머리속으로 계산을하고있어요.이게 세일인가 저게 세일인가..더럽게 비싸네..이러면서
    그리고 강을 건넌 과자..물만안들었음 누가 먹어도 되지 왜 그아이들 뭐라 해요.
    범법자도 아닌데.. 이건 한번 정말 집고 넘어가야 해요. 그렇다고 고소를했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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