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볼때마다 살쪘다며 입대는 이웃 아줌마

몇명 조회수 : 1,969
작성일 : 2014-09-30 00:27:44
그 아줌마가 저를 그리 이쁘게 본? 줄은 몰랐네요.
우연히 저 보면 엄청 안타까워하며 그럽니다.
그리 날씬하니 이쁘더만
왜 이리 살이 찌지?"
그러곤 급 혼자 미안해하면서 말을 바꾸며
이렇게 자극줘서 살 빼게 하려고 하는거야"
그러면서
그래도 아직 이쁘다.."그렇게 마무리해요.
혼자도 그러고 옆에다른 아줌마라도 있으면
더 산나서 그렇게 떠드네요.
아니 누가 살 찐거 모른답니까?
찐 제가 더 괴롭건만 그 아줌마는 참..
자기도 뚱뚱한데 자기들은 나이가 있어 힘드니
저는 노력하라고 그런대요!
듣기좋읏 꽃노래도 하루이틀이지 짜증나네요.
제가 만만한걸까요?
남들이 제게 쉽게 이런말 잘 하는거 보면
아무리 제가 살이 자꾸 찌고 있어도
어떻게 그리 편하게 입으로 표현하는지 참!
IP : 61.79.xxx.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30 12:52 AM (72.213.xxx.130)

    볼때 마다 나이들어 보이셔서 저도 마음이 아파요. 요렇게 약 좀 올려주세요.

  • 2. ㅋㅋㅋ
    '14.9.30 1:56 AM (110.47.xxx.87)

    볼때 마다 나이들어 보이셔서 저도 마음이 아파요. 22222222
    어디 아프세요?
    요즘들어 갑자기 팍 늙으셨네요.
    ㅋㅋㅋ

  • 3. 예뻐서
    '14.9.30 7:57 AM (59.7.xxx.168) - 삭제된댓글

    예쁜데 순해보여서 지롤하는거 아니에요? 질투나서..
    어머 남들은 지금도 예쁘다고들 하던데요? 이러면 뇩먹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003 뚜레즈르 빵집 황당한일 52 인천 2014/10/22 13,448
429002 이가방 어떄요? 8 2014/10/22 1,249
429001 국을 너무 좋아해요 6 ... 2014/10/22 1,167
429000 성격차이로 이혼요구시 협의 안되면 이혼못하나요? 7 어렵네요 2014/10/22 2,258
428999 김혜림이 미녀가수였나요? 16 ... 2014/10/22 3,394
428998 맨 얼굴에 썬크림만 바르면 안되는건가봐요ㅠㅠ 10 루나 2014/10/22 8,559
428997 부동산 추가대책이 또 나올건가봐요. 9 .... 2014/10/22 2,756
428996 애기 백일을 앞두고. 6 감기조심 2014/10/22 868
428995 여x스더 병원이요 듣기론.. 31 pp 2014/10/22 18,032
428994 가벼운 가방..요것빼고 있나요? 8 끄응 2014/10/22 2,487
428993 차라리 나도 살기싫어봤으면 싶은 참 야속한날들입니다 9 김흥임 2014/10/22 2,056
428992 클라라 스타일 좀 바꾸면 7 안타까움 2014/10/22 2,574
428991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아시는분 계신가요? 1 현석맘 2014/10/22 1,529
428990 아주 약간의 패딩이 들어간 슬림한 트렌치코트 어디서 살 수있을까.. 3 20만원내외.. 2014/10/22 1,277
428989 코인빨래방 이불세탁기 깨끗할까요? 또 속통 뭉치지 않는 세탁법 .. 6 큰이불 빨기.. 2014/10/22 4,993
428988 판교사고당시.. 환풍구 위에서 사람들이 방방 뛰었다? 사실일까요.. 4 생존자증언 2014/10/22 2,810
428987 어떤 남편 원하세요? 7 문제 2014/10/22 1,236
428986 대체 3회는 언제해요?미생 1 미생 2014/10/22 1,866
428985 종일 끼니·잠자리 걱정..노숙인 현장 밀착취재 겨울나기 2014/10/22 786
428984 화장 진하게 안하는데 클렌징크림 꼭 필요한가요? 1 궁금이 2014/10/22 1,966
428983 얕은 물에서 얕고 천박하게 살아도 박수를 받는 시대 5 느낌 2014/10/22 1,402
428982 아침을 굶으라는 건지 먹으라는 건지... 1 지나가다가 2014/10/22 1,683
428981 예쁘다는 말 6 그녀는 예쁘.. 2014/10/22 3,064
428980 남편이 해외건설현장에 계시는 분들..계신가요?? 2 궁금 2014/10/22 1,194
428979 없어도 너무 없는 시댁..어쩌면 좋나요?-원글지워요. 34 그래보자9 2014/10/22 16,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