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이해 안됐던 부분이 많이 이해가가네요
제가 30초반이에요 근데 어금니쪽 잇몸이 좀 주저 앉았다는 얘기 들었어요
아무튼 요새 병원 이곳저곳 다녔는데 의사 선생님들 마다 말이 다르니까 정말 답답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사는 지방 근처 치대 갔다가 뭔가 불안해서 오늘 서울로 다녀왔는데
특진은 예약하고 진료받으면 10월 중순에나 진료된다고 해서
당일 현장진료 교수님 특진 바로 받을려고
지방(?)에서 올라와서 아침부터 마음졸이고 있는데
병원셔틀버스는 줄이 지하철 아래까지 내려와 있지(깜짝 놀랐어요)
줄이 길어서 버스는 탈수나 있으려나..늦게 타고 가다가 진료 못받는 건 아닌가해서
나가서 택시 잡을려고 해도 택시 승강장은 안보이지...-_-;;;;
마음은 급한데 비는 추적추적 내리지
힐 신고... 미친듯이 뛰다가 핸드폰 떨어뜨려서 찌그러지고 -_-
결국 여기서도 발치얘기 들어서 뭐랄까 좀 우울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네요...
댓글 달아주신 글에 제가 댓글하나 달았는데
한번 확인해주세요..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