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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단한 점심 초대 음식으로 어떤 게 좋을까요?

어색 조회수 : 2,789
작성일 : 2014-09-29 23:43:23
아들 친구 엄마를 어쩌다 알게 되어서
점심 먹으러 오라고 초대를 했어요.

히트레시피만 믿고 샐러드? 냉우동? 이런 생각하고 있었는데
날이 갑자기 쌀쌀해지니 따뜻한 국물 요리를 내야하나 어쩌나 고민이 되어서요.

너무 복잡하지도 허술하지도 않은 음식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223.62.xxx.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9.29 11:49 PM (14.32.xxx.100)

    오뎅& 떡복이 어떨까요? 좀 촌스러울지 ㅎㅎ

  • 2. 볶음우동요^^
    '14.9.29 11:52 PM (182.227.xxx.225)

    볶음우동에 어묵국물? 방사능 때문에 어묵이 좀 거시기하면...바지락 넣은 조개탕?

  • 3. 비 오는 날이면...
    '14.9.29 11:54 PM (182.227.xxx.225)

    해물칼국수나 닭칼국수, 버섯칼국수는 어때요?^^
    파전 혹은 부추전이랑...

  • 4. 그냥
    '14.9.29 11:59 PM (175.113.xxx.135)

    따스한 우동애 샐러드...
    간단한 부침개 한두장 추가하면 더 좋을드요^^

  • 5. 일품요리여도
    '14.9.30 12:14 AM (58.143.xxx.178)

    그거 하나 맛있음 게임오버
    수제비를 끓여주었었는데
    넘 맛나게 먹고 온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 6. 오늘 같은
    '14.9.30 12:55 AM (180.230.xxx.83)

    날씨가 쌀쌀하면 칼국수 수제비 좋지요
    근데 수제비는 아주 얇게 떠야하는 하는데
    그게 쉽지 않아서 칼국수가 무난하겠네요

  • 7. ...
    '14.9.30 1:53 AM (49.1.xxx.36)

    너무 거창하면 서로 부담스러우니
    라볶이에 김밥, 칼국수에 파전, 아님 순대와 떡볶이 그리고 오뎅탕 조연, 뭐 이렇게 하시죠
    이것도 좀 부담스러우면 두개중의 한개는 시제품으로 하시고.
    만나서 수다떠는게 좋은건데 초대하면 저는 내 별볼일없는 살림솜씨, 음식솜씨 밑천이 드러나는거같아서
    조심스럽더라구요 ㅎㅎ

  • 8. 칼국수
    '14.9.30 7:04 AM (211.36.xxx.252)

    멸치육수 진하게 해서 칼국수 해주는데 맛있더라구요.
    김치하나만 있어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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