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로만 듣던 여자들 텃세!!

아자! 조회수 : 8,525
작성일 : 2014-09-29 21:12:10

회사 다니면서 말로만 듣던 여자들 텃세땜에 회사 구만둡니다.

업무는 할말 했는데 텃세때문에 견딜수가 없네요~

모 그렇게 대단한 업무도 아니더만 어찌나 목에 깁스를 둘르고 다니던지 ㅡㅡ

밥 먹을때도 지들끼리 웃고 내가 말함 싸하고~

여자들 2명이서 그럽디다. 참네~

물어보면 그것도 모르냐 이런식 아님 쫌만 머리 쓰면 아는건데~

알려주는게 아니고 일방적인 명령 하달 ㅡㅡ 여기가 군대여 모여~

메뉴얼도 없고, 인수인계 1일받고 무신 업무 다 파악하고 일 잘하길 바라는지~

가끔 나 들어온지 한달도 안됐는데 이게 무신 시츄에이션?? 

신입이 오면 일 잘 하자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내보낼까 궁리 하는것처럼 보였어요!! 

아휴아휴~~~ 저랑 너무 너무 안맞아요!!!  절이 싫음 중이 떠나야죠!

한번도 이런적 없어서 정말 짜증 대박입니다!!!

IP : 210.217.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9 9:28 PM (223.62.xxx.72)

    회사얘긴 아니지만

    >> 모 그렇게 대단한 업무도 아니더만 어찌나 목에 깁스를 둘르고 다니던지 ㅡㅡ

    하시니까 생각나는게
    울어머님이 제가 오이씻고 있는걸 보시더니
    "오이씻을줄 모르냐"하고 퉁명스럽게 쏘시면서 시범보이시던게 왜이렇게 잊혀지질 않는지 모르겠어요. 오이씻을때마다 생각나요. 별것도 아닌데.. 참

  • 2. 아자!
    '14.9.29 9:31 PM (210.217.xxx.155)

    윗님!! 제말이요! 누군 첨부터 잘했나요??
    그 조금 알려주면서 위세는 아휴~ 그렇게 잘난척 할데가 없는지!!!!

  • 3. 아자!
    '14.9.29 9:37 PM (210.217.xxx.155)

    그러니깐요. 그러고 싶은데 더 있다간 정신병 걸리겠더라구요!
    시간도 애매하고 돈도 정말 정말 쥐꼬리만하고!
    어차피 저 나감 한동안 고생할껍니다 ㅋㅋ 그걸로 위안삼고 있어요~ ㅋㅋ

  • 4. 아자!
    '14.9.29 10:16 PM (210.217.xxx.155)

    엄머! 동감님! 어쩜 쓰신글이 완전 똑같아요! 팀장도 여자들 텃세 잘 알고 있더라구요!
    자기도 아는데 어쩔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모 어쩌겠어요~
    조금이라도 인격 좋은 내가 나와야죠ㅋㅋ
    저보고 어머 또 바꼈네 하는거 보니 새로 뽑아도 못버티고 나갔더라구요~
    오늘 어떤 분이 지들 밥그릇 뺏길까봐 저러는거니까 이해 하라고 해서 네 그래서 저 나가요~ 했습니다 ㅋㅋ

  • 5. ㅛㅛ
    '14.9.29 10:40 PM (121.168.xxx.157)

    이건 정말 여자들 텃세 안당해본 사람들은 모를 꺼에요
    저도 이 회사 들어가기전 친구가 말릴때 뭐 어때 했거든요
    여자 100%회사 여초회사구요
    딱이네요 지들끼리 말할때는 화기애애 하다가 내가 말하마디 하면 그 싸해지는 분위기 하며
    뭐 물어보면 씹어 버리고
    저희 회사도 사장이 알면서도 사장도 그 나이 많은 직원들한테 꼼짝 못하더라는
    전 그냥 집근처 회사라 니가 오래 버티나 내가 버티나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다니는데요
    정말 하루에도 몇번씩 속이 뒤집어 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758 갑자기 눈이 1 갑자기 눈이.. 2014/10/04 1,008
423757 에스컬레이터 두줄서기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해요 42 앵그리버드 2014/10/04 2,913
423756 노량진 수산시장 갔다가 기분상해요 14 미니와 2014/10/04 6,677
423755 코스트코 반품 문의 2 다시시작 2014/10/04 1,169
423754 타이테닉 영화 1 그러네요 2014/10/04 562
423753 잡지 화보사진찍는데도 돈주나요? 5 dd 2014/10/04 1,448
423752 대중교통에서 자리는 자기앞에 나면 앉음 되는 거에요 2 .. 2014/10/04 845
423751 맞춤법 왜케 어렵나요? 함 해보세요. 12 어이상실 2014/10/04 2,033
423750 불법증축 양성화 신고..후 다시 집 매매 ㅠㅠ 2014/10/04 2,239
423749 분당에 있다는 의자수리업체좀 알려주세요. 분당에 2014/10/04 697
423748 리큅 추천해주세요. 1 aa 2014/10/04 898
423747 제시카 남친 그룹 본사는 2평짜리 14 ㅇㅅ 2014/10/04 21,949
423746 시어머니 생신으로 분당 한정식 깔끔한곳 추천부탁드려요~~ 4 요가쟁이 2014/10/04 1,972
423745 고졸인데 연봉이 50억 가능하나요? 10 야옹이1 2014/10/04 4,255
423744 위너라는 그룹 맴버 한명 김연아 닮지 않았나요 9 .. 2014/10/04 2,176
423743 우리나라사람들 자리탐심하고 대중교통 자리양보에 유독 예민한거 이.. 지하철 2014/10/04 631
423742 82님은 컴퓨터 잘하세요? 5 ... 2014/10/04 891
423741 36세인데 얼굴이 매끈하지 못하고 항상 뭐가 나있는 상태에요T... 3 피부고민 아.. 2014/10/04 2,020
423740 20억이면 아주 큰 돈 11 20억 2014/10/04 5,236
423739 주말에 부엌에서 몇 시간 정도 일하세요? 3 식단에 신경.. 2014/10/04 1,224
423738 미쳤나봐요 김치담궜는데 햇간장을넣었어요 9 으악! 2014/10/04 2,498
423737 전업주부가 남편한테 육아. 가사 분담 요구하면.. 13 코롱 2014/10/04 3,666
423736 그럼 사주 못 피한다는 결론이면 세월호 때 많은 23 SS 2014/10/04 7,788
423735 PD가 설마 아가씨집에서 술을 먹었을까요?? 3 참맛 2014/10/04 2,529
423734 식탐많은 사람의 특징 9 앙이뽕 2014/10/04 16,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