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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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뗏목으로 썼던 과자를 기증?

찜찜 조회수 : 4,013
작성일 : 2014-09-29 10:45:11

질소과자로 뗏목을 만들어서 한강을 건넜답니다.

나름 의미 있는 시위라고 보는데요, 그 분들이 그 과자를 세척해서 기부하겠다네요.

세척을 한다 해도 찜찜한데, 차라기 그냥 버리는 게 어떨까요?

아니면 자기들이 두고 두고 먹던가.

 

추가 (9월 30일)

비데오 보니 애들이 과자 봉지를 막 시멘트 ,콘크리트 바닥에도 긁어놨네요.

IP : 98.217.xxx.116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가 찜찜
    '14.9.29 10:48 AM (106.240.xxx.211)

    오히려 한강을 건넜어도 말짱할 정도의 질소과자다 이걸 극대화 하는거 같은데요 같이 먹을 의향있어요.의미있는과자

  • 2. 그것보단
    '14.9.29 10:48 AM (182.172.xxx.5)

    과자 다 부서졌을거 같던데

  • 3. ㄱㄴ
    '14.9.29 10:50 AM (115.140.xxx.74)

    보니까 비닐 다 씌우고 했던데
    과자를 개봉한것도 아니고..

  • 4. 과자에
    '14.9.29 10:51 AM (218.52.xxx.186)

    과자 봉지째 이용한거잖아요. 과자 봉지 씻어서 뜯어먹겠단 얘기인데...
    누구에게 기증하는지는 몰라도 뭐가 찜찜하신건지...

  • 5. ...
    '14.9.29 10:52 AM (112.220.xxx.100)

    학교애들끼리 먹고 말지 뭐하러...
    좀 오버스럽네요 ㅋ

  • 6. ...
    '14.9.29 10:53 AM (115.126.xxx.100)

    터진게 있다면(물론 터진게 없는걸로 알구요 ㅎㅎ) 그건 버리거나 그랬겠죠
    멀쩡한것만 기증하는걸로 아는데 찜찜하진 않을거 같아요

  • 7. 한강물에서 건진
    '14.9.29 10:54 AM (98.217.xxx.116)

    과자 봉지 누가 주면 받아 드시겠어요. 개봉 안된 것 같이 보인다고 해도요.

  • 8. 한강물에서 건진
    '14.9.29 10:54 AM (98.217.xxx.116)

    저는 그들의 기부가 법적으로 불법이 아닌가도 우려가 되는데요.

  • 9. ...
    '14.9.29 10:55 AM (14.37.xxx.199)

    출처 모르는 봉지 건져서 주면 안먹지만
    저건 출처가 분명해서 먹을거에요.

  • 10. ,,
    '14.9.29 10:57 AM (115.140.xxx.42)

    속은 멀쩡한건데 뭐가 어떻다고요..

  • 11. ...
    '14.9.29 11:01 AM (223.62.xxx.114)

    제과업체 관계자?

  • 12. 멍미~
    '14.9.29 11:01 AM (112.154.xxx.62)

    아~피곤타

  • 13. ...
    '14.9.29 11:05 AM (211.36.xxx.17)

    그것도 필요한 사람이 있을껍니다.
    그리고 님한테 먹으라고 안할테니 오지랖은 접어두세요.
    82요즘 진짜 이상한 분 많네요. 낚시 분란글인듯

  • 14. 문제 없는데?
    '14.9.29 11:06 AM (219.254.xxx.129)

    기사 자세히 안보고 글 썼나봐요.
    과자 봉지에다 비닐을 덧 씌워서 뗏목을 만들다고 해요.
    봉지가 뜯어져서 과자가 물에 적셔진것도 아니고 아무 문제 없는데.

  • 15. 참...
    '14.9.29 11:07 AM (175.193.xxx.130)

    멀쩡한 과자 봉지 기증하겠다는데 왜????

    과자 봉지에 한강물이 믇은게 그게 뭐가 어때서?? 과자 속에 한강물이 들어간 것도 아니고

    이 기부가 불법이 아닌가 우려???... 아 뭐 여기 ㅅㄸㄹㅇ 와 있나보네

  • 16. 음냥
    '14.9.29 11:10 AM (223.62.xxx.51)

    어떤 창고에 어떤 트럭에 닿았을지 모르는 과자는 그간 어떻게 드셨나요

  • 17. ....
    '14.9.29 11:15 AM (112.220.xxx.100)

    그니까요
    엉덩이 깔고 뭉갰던 과자 어디다 기증한다는건지ㅋ
    지들끼리 먹고말지
    그 과자 회사에 기증하는건 찬성! ㅋㅋㅋㅋㅋ

  • 18. **
    '14.9.29 11:30 AM (119.67.xxx.75)

    나 주지....

  • 19. 여러분들이 고아원 원장이면
    '14.9.29 11:32 AM (98.217.xxx.116)

    기분 좋게 받겠어요? 숭고한 캠페인에 쓰였던 과자니 너무 감사하시겠어요?

    법적인 문제도요, 식품 기부도 식품 유통과 마찬가지의 위생 법령을 지켜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20. 괜챦아
    '14.9.29 11:33 AM (58.120.xxx.136)

    괜챦아 보여요.
    그냥 그 자리에서 시민들과 나누어 먹었으면...이라는 생각을 잠시 했지만.
    그러면 또 순식간에 한강주변이 과자 봉지로 뒤덮였을 것이고
    어려운 곳에 기부한다니 생각은 좋던데요.

  • 21.
    '14.9.29 11:38 AM (112.217.xxx.67)

    뜯은 과자가 아니고 봉지째라면 괜찮지 않나요?

  • 22. **
    '14.9.29 11:44 AM (119.67.xxx.75)

    무엇보다 출처가 분명한데 뭐가 문제라는건가요?
    법적문제, 위생문제 뭐가 문제인지 좀 설명 좀 해 주세요.

  • 23. @@
    '14.9.29 11:51 AM (223.62.xxx.7)

    과자봉지 테잎으로 묶고 다시 랲으로싸서 뗏목 만들었어요.
    위생에 아무 문제없고 질소가 충만해서 별로 부서지지도 않았어요.
    게다가 출처 분명해 장난질도 못 했을거고.

    괜한 트집이시네요.

  • 24. 저도
    '14.9.29 11:51 AM (211.201.xxx.119) - 삭제된댓글

    그 뉴스 봤어요 두명이 앉아노젓는 뗏목만든거라 과자가 안에서 많이 부셔지고 깨졌을것같아요ᆞ보육원기증한대서 저도 맘이 안좋았어요 의미있는과자는 그냥 길거리 시민들에게 질소충전시위홍보에 이용하며 나눠먹었음해요 보육원주는건 더 질좋고 깨지지않은 과자 주면좋겠습니다

  • 25.
    '14.9.29 11:52 AM (118.44.xxx.128)

    어차피 질소충전과자면 부서지지않게 하려고 충전 빵빵하게 하는거니 괜찮을 것 같아요.

  • 26. 여러분들 위생감정이 진영논리 영향을
    '14.9.29 12:04 PM (98.217.xxx.116)

    받은 것은 아닌 지 생각들 해 보세요.

    만약 일베 청년들이 과자 타고 한강 건너서, 세월호 유족 텐트 앞에서 과자 먹다가 개봉 안 하고 남은 과자는 어린 아이들 먹게 보육원에 기증한다고 해도 위생 문제는 없다고, 일베지만 기증하는 것은 잘 하는 것이라고 칭찬하실 것인가요? 출처 숨기지 않으면 문제 없다 하실 것인가요?

  • 27. ㅇㅇㅇ
    '14.9.29 12:12 PM (211.237.xxx.35)

    여기에 왜 일베 얘기가 나와요?
    진영논리가 아니고
    그 과자는 오염되지도 부서지지도 않았으니 먹어도 된다느겁니다.
    보육원이든 일반 가정이든 어디다가든 기증해도 아무런 법적 위생적 도덕적 문제가 없다는거예요.
    무슨 진영논리를 끌어들이세요?
    그럼 개념있어보일까봐요?

  • 28. ...
    '14.9.29 12:15 PM (119.67.xxx.75)

    진정하세요.
    멀쩡한 과자 기부하겠다는데 왠 진영논리?????
    저 퍼포먼스를 일베가 하고 그들이 기부를한다해도
    반응은 다르지 않아요.
    그 정도 판단력은 있어요.

    님 의견에 동의하는 댓글이 많지 않다고 끝까지 설득시키고 싶으신 모양입니다.

  • 29. ...
    '14.9.29 12:22 PM (223.62.xxx.114)

    일베가 그런 제대로 된 생각과 행동을 할리가......
    아가리 째지게 유족앞에서 처먹을줄이나 알지~
    뭔 말같지도 않은 말을 길게도........

  • 30. ...
    '14.9.29 12:26 PM (180.229.xxx.175)

    참나~
    주면 맛있게 먹죠...
    더러운 그 한강물 걸러서 먹는건 모르나보네요~

  • 31. ..
    '14.9.29 12:34 PM (222.118.xxx.26)

    아유 참.. 공장에서 나온 과자 박스 위에 사람이 올라서기도 하고 걸터앉았던 거랑 다르지 않아요.
    과자 봉지에 과자는 30%도 안채우고 질소 빵빵해서 많이 안부서졌을테니 너무 걱정마세요.
    과자 봉지를 그냥 깔고 앉으면 터지죠. 그렇게 버려지지 않게 하려고 신경써서 하나하나 빽빽하게 엮어서 비닐로 몇겹씩 싼 겁니다. 원글님처럼 생각하면 사먹을 수 있은 음식 없을걸요?

  • 32. 일베??
    '14.9.29 1:10 PM (180.224.xxx.155)

    갖다댈걸 갖다대세요. 저렇게 유쾌한 포퍼먼스로 본인의 뜻을 전달 할줄 아는 학생들에게!!
    별게 다 맘에 안 드십니다.

  • 33. 논리가 안되니,
    '14.9.29 1:11 PM (175.193.xxx.130)

    되도 않는 진영논리에 일베타령;;;;;;;;;

    그 법적으로(위생법) 어떻게 문제가 되는지 좀 알려주쇼

  • 34. ...
    '14.9.29 4:48 PM (14.37.xxx.199)

    헐...
    뭔 과자에다 진영논리를 들이대세요?

  • 35. 주면
    '14.9.29 6:15 PM (112.148.xxx.8)

    주면 맛나게 먹을거예요^^

  • 36. 별게다걱정
    '14.9.29 6:54 PM (112.170.xxx.132)

    별게 다걱정이네요.

    한강을 가라앉지않고 무사히 건넜다는건 과자안쪽은 멀쩡하다는 말아닌가요?
    멀쩡한 과자를 보트만든게 찝찝해서 못먹겠다면 기부받는쪽에서 안받겠고, 괜찮으면 받겠죠.
    님 먹으라는것도 아닌데 웬 오지랍인지..

  • 37. baraemi
    '14.9.30 1:46 AM (112.218.xxx.213)

    아 피곤해..

  • 38. 원글이
    '14.9.30 2:25 AM (98.217.xxx.116)

    "갖다댈걸 갖다대세요. 저렇게 유쾌한 포퍼먼스로 본인의 뜻을 전달 할줄 아는 학생들에게!!"

    그래요? 그럼 이걸 생각해 봅시다.

    과자 운반 도중에 적재시 실수, 또는 사고, 홍수 등의 원인으로 과자 봉지가 거친 시멘트에 긁어지고, 30분 이상 한강에 떠다녔다. 트럭 운전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나 서울특별시 식품안전과에 알리지 않고 혼자서 "괜찮아"라고 판단한 후, 한강에서 과자를 건져서 유통시켰다.

    이게 옳다고 보십니까?

  • 39. 새 글을 올렸습니다.
    '14.9.30 4:03 AM (98.217.xxx.116)

    이런 식품 유통이 올바른가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79811

    과자 뗏목이 질소 인증이라니!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79818

  • 40. ㅇㅇ
    '14.9.30 6:02 AM (64.229.xxx.84)

    기증하지 말고 전시해놔도 좋을걸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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