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외모란게 참신기해요

뿌우뿌우 조회수 : 6,446
작성일 : 2014-09-29 05:35:24
눈코입 빡세게성형했다고해도예전의 분위기 남아있어 남자같은 이미지+ 눈코입 빡빡 그래서 오히려 예전이 귀엽기라도햇다는 느낌드는사람이 있는가하면 소희처럼 떼놓고 보면못난 눈코입인데 합쳐놓으니 이런 매력녀도 없을정도의 인기를 끄는사람이 있잖아요
몸매비율도 중요해서 너무길고뼈대굵으면 얼굴이쁘장하지않은이상 남자같고 오히려 키작고뼈대굵고 통통하더라도 이목구비 귀엽고행동귀여워서 매력시너지되고 또 아무리몸매좋아도 몸짓도 예쁘게가꿔야하고
따지고보면이쁘장한얼굴은 뭔지... 눈크고 코높아도 여성스러운 느낌이 없는사람잇고 이연희처럼 공식적 분위기 이쁘장여신아니면 그런 얼굴의 이미지를 사회적 합의로 판단해내는것도신기해요 눈코입 잏는거다똑같은데 조화된거를 보고 귀엽다 청순하다 이미지가결정된다는 게
이목구비가아니라 분위기가 외모를 차지하는건지
성형하고나도 눈코입이 그사람 외모를 결정하는게아니라서 자기성격안되면 이름까지 바꾸라는 말도 있잖아요

이렇게따지다보면 미친듯이 타고나지않은이상 외모로 인생팔자핀 사람들은 이미묘한 분야에 경지에 오른거니 쟤는 외모때문에 덕봤다는 생각하면안된다는 생각도드네요
IP : 223.62.xxx.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9.29 6:44 AM (211.237.xxx.35)

    몸매야 뭐 어느정도 날씬하면 한국인의 체형 거기서 거기지만
    얼굴이 편차가 크죠..
    근데 이목구비가 중요한게 아니고 원글님 말씀대로 조화와 분위기가 중요해요.
    그건 타고난것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습득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 2. ㅇㅇ
    '14.9.29 7:03 AM (211.59.xxx.111)

    사람이 센스가 있으면 어디가나 상위그룹엔 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자신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것도 센스죠.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해서 결점은 감추고 장점은 어필하고..
    그러면 또 주위에서 예쁜줄 알더라구요ㅋㅋ

  • 3. 그게
    '14.9.29 7:19 A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얼굴이 예쁘다는 느낌이 들려면
    일단 이목구비와 얼굴형 전체가 어떤 비율에 맞아야 하는 거 같애요.
    연예인들 성형하면 이뻐지는 건 이미 그런 조건이 충족된 상태였기 때문이죠.
    눈코입의 모양새만 바꾼다고 위치나 비율까지 달라지지는 않아서
    일반인들은 성형을 한다고 그만큼 예뻐지는 경우가 드문 듯 해요.
    그러고 보면 정말 미묘한 차이로 미적인 판단이 달라지니 신기하죠?
    물론 개인의 분위기 같은 것도 중요한 건 당연하구요.

  • 4.
    '14.9.29 7:41 AM (116.125.xxx.180)

    못생겼는데 이뻐보이는건 어려서 그래요

    나이들면 나이빨?이 란게 안먹혀서 진짜 이쁜 여자만 이뻐요

  • 5. 여기가천국
    '14.9.29 8:15 AM (219.240.xxx.9)

    조화와 매력 여부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074 콩나물콩이 싹이 안터요. 3 알아야겠다 2014/11/12 1,123
435073 살면서 기적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4 ... 2014/11/12 1,852
435072 예비초등아이 영어유치원 남은 3개월 다 보낼지 끊을지 고민입니다.. 7 예비초등 2014/11/12 1,280
435071 오리털을 입고나와도 춥네요 (서울) 5 2014/11/12 2,185
435070 수능 예비소집 9 궁금 2014/11/12 1,596
435069 이혼해야할까요(2세를 원치않는 남편문제) 42 음.. 2014/11/12 14,104
435068 케일먹고 졸린분 계신가요 1 청국장 2014/11/12 871
435067 아침마다 차가 공회전해서 발암물질 내뿜내요 8 . . 2014/11/12 1,161
435066 신해철 고스 110512중 (딸 아들얘기 4 따뜻해 2014/11/12 1,937
435065 '우리집 주방은 기름때 하나 없이 깨끗하다' 하시는 분 계신가요.. 50 주방 2014/11/12 20,339
435064 경주여행 4 .. 2014/11/12 1,035
435063 제가 본 사람들이 이상한거 맞겠죠? 1 ... 2014/11/12 1,095
435062 2014년 11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12 700
435061 고혈압은어떻게치료하나요 11 부자살림 2014/11/12 2,445
435060 강세훈 계명대에요?서울대에요? 28 마왕팬 2014/11/12 12,987
435059 미국, 유럽에선 러블리한 옷들? 좀 큐트한 스타일로 꾸미면 우스.. 20 ㅁㅁㅁ 2014/11/12 4,882
435058 남의집 인테리어 하는데 주인허락없이 막 오가는거..ㅡ 24 에휴 2014/11/12 4,163
435057 세월호 유가족 어머니 말씀 중에... 5 ... 2014/11/12 1,683
435056 쓸땐 쓰지만... 정말 돈아까운것들 있으세요? 21 ... 2014/11/12 5,925
435055 친한 사람들이 멀어지고있어요. 11 ... 2014/11/12 3,755
435054 머릿결 좋아지는 수제 헤어팩 레시피 공유할게요~ 58 반짝반짝 2014/11/12 38,099
435053 남편이 승진에서 누락되었네요 92 am 2014/11/12 22,611
435052 강원도에 추천해주실만한 5일장이나 재래시장 있나요??? 3 혼자 당일치.. 2014/11/12 1,392
435051 "네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 3 닥시러 2014/11/12 1,539
435050 직장동료의 난데없는 미모칭찬. 6 ehdfy 2014/11/12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