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맨날 누워 일드만 보다보니 좀 피폐해지는 거
같기도 하고 운동도 하고싶어져서요.
어릴적부터 춤에 소질이 있어서 가수들 춤은
혼자 마스터하곤 했었어요.
이제는 삼십대 초반이고 해서 방송댄스는 좀 민망하기도
하고요
문화센터에서 재즈댄스나 댄스스포츠 해봤는데
제 취향이 아니었어요.
제 친구는 스윙댄스를 한다는데 이건 댄스스포츠랑 좀
다른걸까요? 댄스스포츠의 장르 중에 스윙만 하는건가..
요새 관심이 가는건 폴댄스 인데 좀 위험할거 같기도
해서요. 근데 또 근력 키우는데는 좋을 거 같구^^
몸매 좀 다듬고 스트레스 풀리는 춤 혹은 취미생활
뭐 없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 움직이는 취미생활 뭐 하시나요?
쿠쿠 조회수 : 2,486
작성일 : 2014-09-28 21:35:39
IP : 180.224.xxx.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시벨의일요일
'14.9.28 10:02 PM (180.66.xxx.172)스윙댄스 하는거 센터에서 봤는데요. 쉽겠던데요. 우슈같이 슬렁슬렁 하데요.^^
2. 시벨의일요일
'14.9.28 10:03 PM (180.66.xxx.172)바빠서 이제 운동관두고 스쿼트를 집에서 혼자 매일 두시간씩 하고 있어요. 힘들어요. 쉬엄쉬엄 하긴해요.
3. 저는
'14.9.28 11:33 PM (118.46.xxx.79)아침 출근전 수영
저녁 퇴근후 요가
그외에 시간 나는대로 달리기..
그러니깐 주말엔 무조건 달리기 대략 30km 이런 정도로 하고 있어요.4. 도로록
'14.9.29 3:24 AM (190.194.xxx.64)스윙댄스는 파트너댄스에요. 운동보다는 재미죠.. 근데 좋아하시는 분들은 진짜
푹 빠져서 해요. 재밌어 보이더라구요.
폴은 진짜 운동 많이 돼요. 대신 헐벗고 해야하고(폴에 피부의 마찰력으로 붙어 있는거라서)
뛰어서 올라가느라 갈비뼈 부분에 다 피멍이 든다는 단점이..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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