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하고 착하면서 현명하고 강단있고
유능하고 유쾌하고 마음 너그러운
당찬 사람이겠군요. 의협심도 강하고.
주변에 이런 언니 하나봤는데
얼굴도 오목조목 몸매도 알차면서 갸냘프게 이뻐요.
시기질투 마저 안나게 걍 어딜가도 여자들이 다 좋아하고
엄청 착하고 이해심 많아도 만만하지 않는. 든든한 언니.
근데 문제는 남자가 들어갈 틈이 없고
이상하게 남자들하고는 주도권싸움만하다
망하거나 연하다루듯 사귀던데...
온화하고 좋은 기운으로 기가 센 사람이라
참 좋아했는데 순해도 남자들이 휘둘릴까봐
무시당할까봐 지레짐작 하더군요.
왜 그런건지 저두 보고 있으면 신기함.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이상적인 여자인격
영차 조회수 : 1,157
작성일 : 2014-09-28 19:59:37
IP : 203.226.xxx.1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ilj
'14.9.28 8:15 PM (121.186.xxx.135)노무현 대통령 시절 법무부 장관하셨던 강금실 여사가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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