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애기 백일잔치

아이고 두야. 조회수 : 3,798
작성일 : 2014-09-28 17:01:32
집에서 한다고 4시까지 오랬는데 저보고 도와달라고 일찍 오란거였나봐요. 신랑도 교회가서 아직 안왔다던데..
식구들만 모이는데 저도 껴준다고..친구 애기는 둘째고 전 미혼이예요. 별 일 없으면 가려했는데 너무너무 귀찮아요.
이미 5시를 향해가고 있고 그 친구집은 버스타고 한시간 아성 거리이고...
안가면 친구가 크게 섭섭할 상황일까요?
아까 어제 너무 과음해서 힘들다..전화는 해뒀는데 세수만 하고 빨리 와~이러더라구요ㅠㅡㅠ
IP : 182.224.xxx.13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ㅊㅊㅊ
    '14.9.28 5:03 PM (58.141.xxx.28)

    백일잔치 요새도 하나요? 그냥 미안한데 오바이트해서 못간다고 문자 한 통 보내고 쉬세요~~

  • 2. ...
    '14.9.28 5:03 PM (112.155.xxx.92)

    가지마요. 무슨 백일잔치에 선심쓰듯이 껴준다 얘긴지.

  • 3. ㅇㅇㅇ
    '14.9.28 5:05 PM (211.237.xxx.35)

    어이구
    무슨 백일.. 그것도 둘째 백일을 에휴
    어디서 그런 친구를 친구라고 두셨어요?
    못간다 하세요

  • 4. ..
    '14.9.28 5:05 PM (1.225.xxx.163)

    돌도 아니고 백일은 괜찮지 않을까요;

  • 5. ,,,
    '14.9.28 5:06 PM (121.168.xxx.157)

    이제 백일 부르고 다음은 돌잔치 부르겠네요 작작좀 하지

  • 6. **
    '14.9.28 5:07 PM (223.62.xxx.29)

    정말 몰라서 물어보시는거지요?
    가족끼리하는 백일잔치에 친구를 도우미로 부르는 그 친구도 어이없고 약속시간 다 돼서 이제와 못 간다는 님도
    어이가 없는 상황이예요.
    애초에 거절하셔도 무방한 일이었는데 이제와 못 간다면 님이 더 우스운 사람되는거네요.

  • 7. @@
    '14.9.28 5:09 PM (119.67.xxx.75)

    그런 자리 도와달라 부르는 친구 웃기는거 맞고요.
    근데 미리 거절안하고 약속시간 다 돼서 못 간다하면
    .......

  • 8.
    '14.9.28 5:36 PM (1.240.xxx.189)

    친구 소중한걸 모르네요..
    애 100일은 자기한테나 소중한거지..나원..

  • 9. ㅇㅇㅇ
    '14.9.28 5:44 PM (122.32.xxx.12)

    술병나서 약먹고 싸매고 누웠다 하세요

  • 10. !!!!
    '14.9.28 5:52 PM (1.238.xxx.132) - 삭제된댓글

    둘다 똑같은데요..

  • 11. ..
    '14.9.28 6:01 PM (119.70.xxx.157)

    도우미????

  • 12. ..
    '14.9.28 6:32 PM (59.15.xxx.181)

    집에서 하는 잔치 일찍오라고 하면
    도와달라는거지요....


    보통 저정도면
    내가 가서 도와줄께 하기전에 말하기 어려운일인데
    특별히 생각해서 끼워준다는 뉘앙스도....희한하네요
    ㅎㅎㅎㅎ

  • 13. 무슨 백일잔치엘 가세요?
    '14.9.28 6:43 PM (211.110.xxx.248)

    친구분 완전 민폐네.
    자기 아기만 제일 소중한 줄...
    가지 마세요.

  • 14. 가지마세요
    '14.9.28 6:54 PM (118.221.xxx.62)

    경험자 인대요
    그리 돌 백일 불러 부려먹고 내 결혼 돌엔 아는척도 않더군요

  • 15. 칠푼이 팔푼이
    '14.9.28 7:12 PM (182.224.xxx.138)

    결국엔 안갔는데요..저도 모지리인게 4시라고 했음 처음부터 감을 잡았어야 하는건데 왜 이리 어중간한 시간에 하나만 생각했지 뭐예요. 아니나 다를까 아까 통화하는데 다른 손님들도 온 모양이더라구요. 아마 주방일보단 큰애 좀 봐달라는 거였나봐요. 만약 가서 저 뻘쭘해서 다른 손님은 없다며..하면 갑자기 그렇게 됐어..할 게 뻔해서 살짝 씁쓸해요.

  • 16. 은짱호짱
    '14.9.28 7:22 PM (1.254.xxx.66)

    요즘 백일잔치 친구초대하는 사람도 있네요
    보통 시댁친정부모님정도 모여서 밥먹고 말던데

  • 17. sany
    '14.9.28 9:57 PM (175.223.xxx.45)

    글쓴이가 결혼을안해서 헷갈리신거아닌가요?
    백일이아니라 돌잔치아닐까요?
    잘생각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135 기초는 설화수가 젤 좋더라고요 40 저는 2014/09/28 20,288
421134 몸 움직이는 취미생활 뭐 하시나요? 4 쿠쿠 2014/09/28 2,431
421133 외국에서사온 아이폰 국내개통 문의드립니다 6 핸드폰 2014/09/28 1,780
421132 여행 예약에 대한 무식하고 간절한 질문 13 파랑 2014/09/28 2,000
421131 재활용한걸 들키고 그 후? 3 음식점 2014/09/28 3,018
421130 왜 개콘 안하죠? 2 렛잇비 2014/09/28 1,126
421129 척추(경추) 안좋은 사람 소파 추천해주세요 3 삐뚜리 2014/09/28 1,438
421128 애슐리 프리미엄 어떤가요? 16 고민 2014/09/28 4,090
421127 바자회 상경 후기에요 10 득템 2014/09/28 2,092
421126 중고등 학생들 이제 하복 안입나요? 3 하복 2014/09/28 1,015
421125 아이폰 활성화에서 안 넘어가요. 흑흑 2014/09/28 1,306
421124 엄마가 끓여준 수제비 15 .. 2014/09/28 5,205
421123 샤넬 미스트 7 ㅇㅇㅇ 2014/09/28 3,552
421122 세월호노란리본훼손시도까지-극우로 치닫는 보수의 자만 집배원 2014/09/28 661
421121 8년쓴 pc가 바이러스에 걸렸는데 걍 새로 살까요?아님 고쳐쓸까.. 6 고도리 2014/09/28 1,140
421120 이갈이 교정기 3 가을 2014/09/28 1,914
421119 광교 살기좋은 아파트 매입 추천해 주세요~~ 13 물푸레나무 2014/09/28 5,880
421118 식성이 전혀 맞질 않는..남과 여 의 결말... 32 힘들다 2014/09/28 14,021
421117 듣기 싫은 소리 혹은 욕 먹을때, 들으면 극복되는 말. 8 ... 2014/09/28 1,390
421116 영작 좀 부탁드립니다 !!!! 1 급급급 2014/09/28 482
421115 (19)하고싶으면 어떻게 표현하세요? 직접 말하시나요? 4 허니문 2014/09/28 6,118
421114 약한 틱장애(운동틱)이 있는 사람과 결혼 가능하세요? 11 ..... 2014/09/28 7,475
421113 오래 앉아 있는 게 건강에 치명적으로 나쁜 이유 15 ........ 2014/09/28 4,543
421112 이런 경우...제가 참아야 하나요? 3 나도 감정있.. 2014/09/28 919
421111 꼭 좀...중학생 아이 영어학원 어디 다니나요? 3 궁금 2014/09/28 1,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