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가 너무 많아요. 어떻게 해치울까요??

ㅠㅠ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14-09-28 16:59:14
배과수원 옆에 살아요.
여기 저기에서 배를 너무 많이 주셔서... 처치 곤란이예요.
이미 추석에 가까운 지인들에겐 퍼다 날랐구요.
이제 이걸 가공해서 겨울을 좀 대비해 볼까하는데 뭘로 만들어두면 유용할까요??
아이디어 좀 주세요...^^;;
IP : 183.97.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9.28 5:02 PM (211.246.xxx.20)

    몇일전에 같은 질문했었는데^^

    일러주신대로 배를 갈아 배쨈 비스무리하게
    만들어 음식만들때 설탕대신 넣고
    있어요
    기침감기 걸린 작은 놈 도라지 가루랑
    섞어 먹이기도 하고

  • 2. 저라면...
    '14.9.28 5:04 PM (222.106.xxx.51)

    주신거니 좀 그렇지만...저한테 파시라고 하고프네요~^^

  • 3. ㅇㅇ
    '14.9.28 5:07 PM (182.227.xxx.115)

    맹맛이던 맛 없는 배 처리하려고
    건조기 돌려 말렸더니 양도 팍 줄고
    엄청 달아지네요
    입 심심할때 하나씩 집어먹고 있어요
    쫀득하니 맛있어요

  • 4. 처치곤란임
    '14.9.28 5:07 PM (58.143.xxx.178)

    제게도 파세요.

  • 5. ㅇㅇㅇ
    '14.9.28 5:19 PM (211.237.xxx.35)

    전 며칠전에 지에스마켓인가에서 제 머리만한 배 네개에 4천원인가 4500원에 세일하길래 사와서
    하나는 깎아먹고 하나는 오늘 물김치 담글때 넣었는데
    아주 국물맛이 깔끔하고 좋네요.
    반은 갈아서 국물에 우려내고 반은 채쳐서 무처럼 넣었어요.
    저같이 김치에다가도 넣고 여기저기 설탕 대용으로 넣어보세요.
    시원하고 맛있어요.

  • 6. 살류쥬
    '14.9.28 7:00 PM (1.218.xxx.145)

    빵 만드실 줄 안다면 물 대신 넣어보세요.

  • 7. ,,,
    '14.9.28 7:50 PM (203.229.xxx.62)

    물김치, 배청- 도라지랑 같이 일대일 양으로 넣고 믹서로 갈아서 꿀도 같이 넣어서
    쨈처럼 조리세요. 감기 걸렸을때 물에 타서 차로 마셔도 돼고 빵에 쨈 대신 발라 먹어도 돼요.
    도라지 안넣고 배만 가지고 설탕과 일대일로 넣어서 매실즙처럼 만들어도 되고요.
    복숭아 통조림처럼 물 좀 붓고 배 껍질 까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섵탕좀 넣어서 조림 만들어서
    조금씩 냉동 해놨다가 먹고 싶을때 불위에서 다시 끓여 먹어도 되고 냉장에 넣어 해동 했다가
    마셔도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088 문제를 바로 볼 수 있는 용기 2 ... 2014/09/28 791
421087 믹서기 어떤거 쓰시나요? 5 믹서 2014/09/28 2,522
421086 [번역 에세이] 시작과 시작함에 관하여 2 / 뤼디거 사프란스키.. 3 새벽의길 2014/09/28 655
421085 남편이 어색해요 6 ㅎㅎㅎ 2014/09/28 3,657
421084 유튜브 영상을 mp3로 하는 방법 아시나요?? 5 ㄹㅇㄱ 2014/09/28 1,247
421083 서북청년단이 김구선생을 암살했고 해방이후 30만명의 국민을 살해.. 2 아마 2014/09/28 1,006
421082 일반고... 3 2014/09/28 1,552
421081 애기 엄마한테 경제력 없는 거 한심한 줄 알란 댓글 넘 웃겨요 4 ㅇㅇ 2014/09/28 2,116
421080 평범한 직장인이 10억 모으려면 어느정도 시간이걸릴까요? 1 행복한꿈 2014/09/28 2,986
421079 어머니 가시고 첫번째 기일이 다가와요 2 2014/09/28 2,543
421078 부동산 공인 중개사 언제 부터 공부? 5 hj000 2014/09/28 1,590
421077 어제 산 톱밥꽃게 먹고 남은거 뒷베란다 1 ... 2014/09/28 1,471
421076 갈수록 남편한테 실망을. . . 5 갈수록 2014/09/28 2,617
421075 잘못 살아온 거 같은 기분 2 ㅠㅠ 2014/09/28 1,410
421074 수련회 1 ? 2014/09/28 441
421073 겨울옷을 사고 싶어요..지금 사면 비쌀까요? 4 엄마 2014/09/28 1,541
421072 택배 보낸 내 물건이 줌인아웃 사진에 똬!!! 3 바자회 2014/09/28 2,878
421071 아이,, 보통 몇살까지 뽀뽀해 주던가요? 8 구구 2014/09/28 1,683
421070 류승범 좋아하는 분들 많으세요? 15 . 2014/09/28 3,261
421069 친구가 자살했는데 슬프지만 부러워요 55 시간이란 2014/09/28 46,291
421068 오피스텔 층수 어떤게 나을까요? 6 오피스텔 2014/09/28 2,784
421067 엄마와 함게 대만 가보고 싶은데요.. 3 대만 2014/09/28 1,767
421066 대전 청사로..대전역에서 먼가요? 1 별이엄마 2014/09/28 663
421065 방법이 1 미인 2014/09/28 531
421064 옷 잘입는 법, 잘 꾸미는법. 149 2014/09/28 27,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