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을 가야하는데 프랑크푸르트에서 기차등으로 가까이 가서 성이나 고풍스러운 거리나
예쁜 상점등을 구경할 수 있는 도시가 있을까요?
하루 정도 간신히 시간이 날 수 있어서
왕복 3시간 이상 되면 좀 힘들수도 있지만
지도만으로는 전혀 모르겠어요...ㅠㅠ
출장을 가야하는데 프랑크푸르트에서 기차등으로 가까이 가서 성이나 고풍스러운 거리나
예쁜 상점등을 구경할 수 있는 도시가 있을까요?
하루 정도 간신히 시간이 날 수 있어서
왕복 3시간 이상 되면 좀 힘들수도 있지만
지도만으로는 전혀 모르겠어요...ㅠㅠ
하이델베르크가 딱 그런 관광 도시에요. 가깝고 여러 관광거리 있고 쇼핑하기 좋고요.
감사합니다..ㅠㅠ
지인이 로텐부르그..? 뭐 이런곳도 말을 하던데 그곳은 어딘지 아실지 염치없지만 또 문의를..ㅠㅠ
로맨틴가도의 시발점이죠.
라인 강가의 아름다운 와인 산지. 예쁜 집들과 고풍스러운 케이블카로 오르는 작은 언덕이 있고요. 케이블카 티켓 살 때 스파클링와인 과 와인 글래스 두개를 같이 살 수 있어요. 케이블카 위에서 마시는 와인 ~
저도 로덴 부르크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얼마전 다녀왔답니다. 프랑크프르트서 비츠부르크로 가는 기차타시고, 한번인가 환승해요. 이체 이용함 토탈 1 시간 반, 일반 기차 이용해도 2시간 임 넉넉했던 거 같아요. 여유되심, 상점은 별로 없고, 크리스마스 용품이나 구경하는 재미는 쏠쏠해요. 혹 프랑스 국경지대 스트라스부르나 꼴마르 다녀오신 적 있음 거기보다 더 근사하다고는 할 수 없고, 개인적으로 알사스 지방의 90% 만족도에요. 기차역에서도 20 분 정도 도보로 걸으셔도 좋구요. 운전 편하심 렌트하심 더 좋아요.
원글님께서 로덴 부르크 관심이 있으셨군요. 저도 첨 가봤었는데 정말 깨끗하고 예뻐요. 로만틱 가도 중 가장 예쁘다고 해서 들렸는데, 저흰 스트라스부르, 콜마르등 알사스에서 이틀이나 보내고 온 턱에 만족도는 떨어졌답니다. 저흰 여기 한 카페앞 노상 테이블에 핸다폰도 두고 온걸 잊고 가보니, 얌전히 유실물 박스에 있더라구요.
프랑크푸르트 근처에 살 때 독일사람들이 추천했던 데가 뤼델스하임이었던 것 같아요. 저 위에 분이 적어주신 설명 보니까 거기 맞는 것 같네요. 제가 아프고 해서 못 들르고 온 게 너무 아쉬울 정도로 꼭 가봐야지 했던 곳이에요.ㅎ
지난 번에 어떤 분이 여기 질문하셨을 때 찾아봤는데 프랑크푸르트에서 로텐부르그까지 편도 두 시간 반에서 세 시간 걸리던데요, 갈아타는 시간 포함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