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께 칭찬 받으면 기분 어떠세요 ?

..... 조회수 : 1,415
작성일 : 2014-09-28 00:57:26

사람 조정하려고 정치적인 칭찬 하는 시어머니말고요,

그냥 시할머니 장례식 때 니가 정말 수고했다, 선물 드릴 때 선물 정말 잘골라왔다.

니가 만든 음식이 정말 맛있다, 그런 칭찬 들으면 기분 어떠세요 ?  

IP : 211.207.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치적인
    '14.9.28 1:14 AM (125.208.xxx.160)

    칭찬밖에 들어본적 없어서... 그것도 꼭 누가 들을때만

  • 2. ..
    '14.9.28 1:23 AM (110.70.xxx.67)

    기분좋을거같은데요..

  • 3. ㅋㅋ
    '14.9.28 1:23 AM (211.207.xxx.203)

    저희 시어머니가 정말 말도 없으시고 말 주변도 없으시고 무뚝뚝하셔서 칭찬도 못 하시는 분인데,
    진심으로 한 번 칭찬 해 주시면 기분이 좋더라고요.

  • 4. 들어본적이 없어서리...
    '14.9.28 1:26 AM (61.102.xxx.181)

    그래도 듣고 싶지는 않네요.
    안 듣는게 나은 칭찬 중에 하나가 시모의 칭찬이라고 생각해요.
    법정스님의 말씀처럼 그건 말짱 오해일게 분명하거든요.
    오해가 풀리면 칭찬했던 몇 배의 보복이 돌아오기 마련인 게 '시'자와의 관계라서 칭찬 한마디 없고, 내가 하는 일도 마음에 안드셔서 본인이 다 하시는 쿨한 우리 시모님이 진심으로 좋습니다.

  • 5. ....
    '14.9.28 1:32 AM (180.69.xxx.122)

    들어본적이 없네요..
    근데 저도 듣고싶지도 않네요..
    괜히 들으면 저사람의 마음에 들어서 기분좋다 이런 기분이 드는것같아서. 듣고싶지도 않아요.
    남편없을때 골라서 딴지나 걸지 않았으면..

  • 6. ㅇㅇ
    '14.9.28 1:35 AM (182.226.xxx.10)

    우리 시엄니는 비수를 꽃은 뒤에
    나중에 눈 시뻘개진거 보고도
    그냥 수고했다고 하죠
    (이 때 백프로 남편이 옆에 있음)
    반복적으로 그래서 그런가
    시모의 칭찬이라는 화두가 오히려 무섭네요.

  • 7. ....
    '14.9.28 9:50 AM (175.207.xxx.227)

    사람조정하펴는 칭찬 아니고 진심이면 당연히 기분좋죠.
    그런칭찬을 안하니 문제. ㅋㅋ
    한두번 믿는도끼에 발등 찍혀본게 아니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789 흑설탕이 있는데 맛이 이상해서요 1 슈거 2014/09/28 691
421788 에어리 속옷 사이즈가 어떤가요?? 2 에어리 2014/09/28 3,125
421787 선물할건데 초보가 만들기 쉬운 홈베이킹 뭐가 있을까요? 9 초보베이킹 2014/09/28 1,283
421786 위염 오래가고 재발잘되나요? 6 화이트스카이.. 2014/09/28 3,061
421785 장례식 문화 또한.. 30 2014/09/28 8,386
421784 샐러드 드레싱 직접 만드시는 분이나 혹은 그런 블러그 아시는분 .. 6 ........ 2014/09/28 1,496
421783 이사왔는데 층간소음ㅠㅠ 27 ㅇㅇㅇ 2014/09/28 12,949
421782 탄 피부가 안돌아와요 9 가을 2014/09/28 4,585
421781 대한민국 독서대전 2 대한민국 2014/09/28 822
421780 윗집 애울음 소리가 들리는 아파트. 정상이 아닌가요?ㄴ 4 ㅇㅇ 2014/09/28 1,957
421779 주차차량 밀다가 ... 6 아 진짜.... 2014/09/28 2,730
421778 여러분 자산이 5년간 53.4% 늘었나요? 10대 재벌은 430.. 4 닥치고~ 2014/09/28 2,191
421777 보일러 온수관련 아주 간단한 질문하나 드려요! 2 노룩 2014/09/28 900
421776 눈부신 아침햇살에 새하얀 빨래를 널고싶다면 7 잔머리 2014/09/28 1,794
421775 국제교원연맹, 전교조 지위 회복 크게 반겨 홍길순네 2014/09/28 791
421774 암은 무엇이 일으키는가 8 모든 것을 .. 2014/09/28 7,373
421773 목이 너무 간지러우면서 꽉 막힌듯 쉼없이 나오는 기침... 9 기침 2014/09/28 5,582
421772 조각케잌같은 거 먹는 날은 하루종일 달달한게 땡기는건 왜그렇죠 .. 5 .... 2014/09/28 1,726
421771 아침에 일어나면, 콧물이 나네요. 오후에는 괜찮고요. 4 ........ 2014/09/28 4,375
421770 결혼 20년차 이상 부부 스킨십 어느정도 하시나요? 14 20 2014/09/28 8,655
421769 한국인 오지랖 단계설 9 무한릴레이 2014/09/28 3,468
421768 어제 서울에 비왔던 지역있나요? baraem.. 2014/09/28 513
421767 샤브샤브 마지막에 죽 어떻게 만드세요? 2 2014/09/28 4,146
421766 옛연인과 이별할 때 악수하셨나요? 6 악수 2014/09/28 5,049
421765 돈의 필요 가치는 연령에 따라 다름 20 돈 필요 가.. 2014/09/28 3,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