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크로 살기로 했다가 맘이 바껴서, 임신계획 후 바로 덜컥됬네요.
갑자기 폭풍검색인데, 왜 이리 걱정이 되는지요.
건강하게만 자라면 좋겠는데, 자연유산율도 10프로 넘는다고하고요. 낼 모레 마흔 노산입니다.
마음 다질 수 있는 조언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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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조언부탁합니다.
노산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14-09-27 23:53:57
IP : 114.202.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엄마가
'14.9.28 12:15 AM (223.62.xxx.102)엄마가 마음 편하고 긍정적으로 지내는게 제일 좋아요
걱정되는 부분은 병원에 가서 바로바로 상담하고
문제 없다고 하면
맘 편히 먹고 좋은거 이쁜거 보면서 지내세요 ^^2. 파란하늘보기
'14.9.28 12:24 AM (218.38.xxx.30)그냥 편하게 지내세요..
유산은 염색체 이상이 많아서 자연도태 되는거라네요.
그리고 나이 많다고 유산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제 주변도 그렇고
저도 노산이었지만. 노산 조산.. 임당.. 검사마다 척척 통과하고
40주 빵빵 채워 3.5킬로에 아기 출산했어요.
걱정 하지 마시고..
음식 제대로 잘 챙겨 드세요. 간단한 걷기 정도 하시고.. 좋은 공기 마시고..
좋은 음악 들으시고.. 기분 좋게 지내시면 됩니다..3. zin
'14.9.28 12:25 AM (220.123.xxx.179)임신 축하드려요! 아기들은 생각보다 강해요. 아기를 믿으세요. 너무 막연한가요? 하지만 초기의 불안한 마음은 쉽게 해소되지 않거든요. 아기를 믿고 좋은 거 보고 먹고 쉬다보면 태동이 있어요. 그때부턴 아기의 존재가 안심된답니다. 건강히 출산하시길 빌어요^^
4. 맘편히..
'14.9.28 12:41 AM (119.69.xxx.203)스트레스가 젤안좋아요..
맘편히 갖으시고..
앞으로일어날 좋은일들만생각하시길..5. 와우
'14.9.28 12:42 AM (180.224.xxx.143)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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