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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해적 진짜 잼있네요 ㅋ

해적 조회수 : 2,297
작성일 : 2014-09-27 23:05:16
유치할것 같아 지금껏 안 보다가
아이들과 시간 메꾸기용으로 봤거든요
보기 싫다는 큰애 달라가면서요

와....진짜 기대가 없어서인지
웃겨도 너무 웃겨요
첨에 잔인해서 잘못 골랐나? 걱정했는데
아이들과 엄청 웃다 나왔어요

안보고 지나갔음 큰일날뻔 했네요
ㅋㅋㅋ
IP : 211.36.xxx.1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것
    '14.9.27 11:06 PM (122.40.xxx.41)

    70대 부모님들도 재밌어 하실까요? ^^

  • 2. 가족
    '14.9.27 11:08 PM (211.36.xxx.141)

    제 생각엔 '예~'

    홍보를 더 했음 900만 넘었을것 같아요.

  • 3. 해적
    '14.9.27 11:10 PM (125.177.xxx.190)

    아직 극장에서 상영하나요?

  • 4. 글게요
    '14.9.27 11:14 PM (211.36.xxx.141)

    시간이 맞고 연령이 낮은게 그거 하나 였거든요.
    저희 애들은 웃으니랴 숨넘어 가더라고요.

  • 5. 저는
    '14.9.27 11:19 PM (119.207.xxx.52)

    그렇게 웃기던가요?
    저는 뭐 그저...
    9천원 주고 봤는데 2천원은 아까웠던 영화였는데요.

  • 6. 진짜요?
    '14.9.27 11:20 PM (110.70.xxx.170)

    유치뽕해서 미치눈줄 알았는데 그걸 재밌어 하는분 있군요
    800만도 헐~했구만

  • 7.
    '14.9.27 11:24 PM (211.36.xxx.141)

    진짜요?
    전 주중 스트레스가 날라 갔어요~
    저희 옆 가족들도 엄청 웃던데요?

    사람마다 기호가 다르니깐요

  • 8. ..
    '14.9.28 12:30 AM (124.49.xxx.109)

    저는 보다가 잤는데 ..제취향은 아닌가봐요..

  • 9. 저도
    '14.9.28 12:33 AM (182.222.xxx.35)

    조금 지루했어요...조조라 돈 아깝진 않았지만 그 이상 주고 보기는 아까웠던...

  • 10. 푸른하늘
    '14.9.28 12:44 AM (220.89.xxx.6)

    사람마다 정말 다른가보네요...저 해적보고 영화관에서 처음으로 잤어요..

  • 11. ㅋㅋ
    '14.9.28 9:51 AM (1.236.xxx.125)

    울 4식구 엄청 웃었는데..
    저도 보고 나면 스트레스 풀리고 개운한 영화 좋아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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